의성 추천코스 - 산속 안전한 어린이 물놀이장 " 금봉 자연 휴양림 "
여기가 어디냐 하면 사곡면 주월사 입구에서 옥산면 실업과 오류동 신작로가 새로 단장된 곳입니다
주월사 입구에서 사곡쪽으로 향하여 파노라마 사진을 담아 보았다
내바지에 매달려 날개짓을 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죠
오류초등학교전 오미자밭
의성에는 기후조건이 아직 달라 대단위 오미자농원이 없는줄 알았는데 여기서 확인이 되네요
귀농에 희망을 가지시는 분들은 눈여겨 봐 주세요
오미자가 너무 탐스럽게 잘 영글어 가고 있어요
꽃이름 : 참나리 꽃말 : 순결, 깨끗한 마음
참나리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전국의 산야에 자라는 대표적인 여름 꽃으로 흔히 화단에 심어 즐긴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여러 종류의 나리 중 으뜸이라 참나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여름에 피는 꽃은 더위에 지친 듯 아래를 향하지만, 참나리는 꽃대가 굵고 키가 커 일반 야생화 보다 단연 돗 보인다
얼룩무늬가 박힌 여섯 장의 꽃잎은 피면서 뒤로 말리고 6개의 꽃잎만큼 수술과 암술 1개가 꽃잎 밖으로 도드라져 나온다.
번식은 땅속 비늘줄기를 나눠 심거나 주아(검은 열매)를 따 뿌리면 된다.
크고 두툼한 비늘줄기를 배고픔을 달래는 구황식물로 질병을 다스리는 한약재로 이용했다고 한다.
금봉저수지(내비에는 옥산지)
금봉저수지 관개(灌漑)(물이 많으면 넘치는 곳)
금봉자연휴양림 입구
2004년 10월 개장한 금봉자연휴양림은 숙박시설인 휴양관과 숲속의 집 그리고 50여명이 활용할 수 있는 회의실을 겸한 수련관, 어린이물놀이장, 정자를 갖추고 있으며, 휴양림 내 임도는 전국 8대 임도에 들어가는 아름다움과 수십 년 된 활엽수림 사이로 조성돼 등산과 산책코스로 유명하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삼림 속에 잘 정비된 등산로와 주변에는 경북 8승의 하나인 빙계 계곡, 조계종 16교구 본사인 고운사, 천년기념물 사촌가로 숲 등 주변관광지와 연계되면서 매년 이용객수가 증가하고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있으며 문의는 금봉자연휴양림 인터넷 홈페이지(www.gumbong. go.kr)를 이용하거나 관리사무소(054-833-0123)로 전화하면 된다.
이용객의 볼거리를 위해 목계단을 설치해 편리성을 추구하고 건너편 계곡과 가까운 길은 걷는 테마길로 조성하고 있는것 같다
관리사무소를 지나서 계곡따라 걸을수 있게 맨발체험, 목계단, 또랑에는 올갱이(다슬기)가 너무나 많다.
머지않아 반딧불이 다시 날아다기길 바랄뿐이다
숙박시설이 잘 되어 주말, 연휴에는 예약이 매진된 상태라 사전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어린이물놀이장은 안전하여 인기 최고인것 같다. 사진은 아기라도 프라버시땜에 찍지 못했다
산림욕장으로 올라가는 등산길이 잘 되어 있다
의성 금봉자연휴양림 피서지로 어린이물놀이장은 인기 '짱'
인공 물막이 밑에 보이는 곳이 풀장이다.
금봉자연휴양림은 심산구곡에 자리하고 있어 너무나도 조용하고 천년의 자연속에서 "피톤치드"가 더하여
도심속에서 잠시 쉬어 갈수있는 최적의 장소로 적극 추천해도 손색이 없다.
출구인데요 오른쪽은 옥산방향이구, 우리는 좌회전하였다. 가는 길이 그야말로 첩첩산중, 심산구곡, 심산유곡.....하늘아래 뫼....뫼아래 골짜기.....표현이 심했지만 그야말로 청정자연이 따로 없었다.
아스팔트길로 20여분을 달리니까 갑자기 앞이 풀이 보이고 자갈길....아! 눈앞이 하얗다.....
비포장도로가 나와 차를 돌리지도 못하고 돌아가면 시간반은 더 걸리고 고민하다가 해치고 나갔다.
의성군-청송군 경계라 의성군 산중턱에서 500M정도 비포장이고 정상부근에 올라가니 아래보는 길이 나왔다.
금봉휴양림구간에서 골짜기 중턱까지 포장후 500m비포장 상부는 의성군 - 콘크리트 구간부터 청송군
청송군은 임도길이라 최근에 포장하여 아직까지 포장길 구간이 서로 연결되지 못한것 같다
눈앞이 청송군 현서면 입구이고 차에서 잠시 내려 바람을 쐬는데 고개위에서 맛아보는 솔바람이 너무 시원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괭이만 가지고 오면 산삼 몇 뿌리는 캐서 "심ㅂㄷ" 하고 올 것 같은 느낌이다
2011년 8월 7일 금봉자연휴양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