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어 > : 공무원 시험을 준하여 준비하면 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별도의 교재는 없다. 단, 고전문학분야는 출제가 거의 되지 않으므로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한자의 경우는 고사성어의 의미를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 일반상식 > : 최근에 기출된 시사상식을 중심으로 출제되므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준비하고 공무원 9급~11급 정도의 수준으로 공부하면 된다.
< 농아인과 사회 > : 농아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출제된다. 그러나 아직은 문제가 깊이있는 것은 아니고 개론서 정도만 한 번 읽어보아도 문제를 쉽게 풀 수 있다. 현재 본회에서 발간한 '농아인과 사회'라는 책이 있는데 개론서로서 내용이 그다지 어렵지 않고 별책부록으로 시험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 기초수화 > : 수화를 그림으로 보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수화단어를 나열하여 문장으로 만드는 연습도 필요하다. 교재는 없지만 기존의 수화교육 고급반 교재를 활용하면 되며 6월에는 본회(수화통역평가위원회)에서 표준수화책을 발간할 예정이다.
<<..실기시험..>>
< 수화통역 > : 음성을 듣고 수화로 표현하는 것.
< 음성통역 > : 수화를 보고 말로써 통역하는 것을 말한다. 농아인을 많이 만나서 수화를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 필기통역 > : 수화를 보고 받아적는 것을 말한다. 내용만 대충 적어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다. 한 문장 한 문장 정확하게 수화를 받아적어야 한다.
ex. 원문 - 나는 글을 읽고 쓰는 것은 물론 할 수 없었다. 답안지에는 "나는 글을 읽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읽고 쓰는 것은 할 수 없었다. " 라고 쓰면 문장의 앞과 뒤가 맞지 않으므로 뒷문장의 내용이 원문과 같다고 하더라도 전체문장은 틀린 것이 되기 때문에 점수는 0점이다.
수화통역평가위원회
구성 : 교수, 농학교 교사, 수화연구자, 종교계에서 12인을 위촉하여 운영하고 있다. 역할 : 평가위원회는 회의기구로서 시험을 계획, 평가하는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