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대로라면 양육권주장시 자녀나이, 성장환경, 경제능력, 귀책사유등에 따라 달라질수 있으나, 귀하가 직업을 가지고 있고 양육을 대리할 형편이 되는 점등은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사항은 공지사항의 무료상담전화 ( 전화번호클릭 및 공지필독 ) 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질문내용 :
결혼 5년차고 4세 남아가 있습니다 결혼하고부터 성격차이로 자주 갈등이 있었고 2016년 가을에도 이혼얘기로 돌쟁이 아기 업고 법원까지 다녀왔었습니다 그러나 서류 작성후 남편이 교육을 받지 않고 저를 집으로 끌고 와서 다시 서로 노력해보자고 해서 또 한번 참고 살았는데 그 사이에도 시댁에서도 형제 부모님과의 의견 차이로 화가 나면 욱하며 싸우고 불안한 날들은 계속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시댁에서 아이 육아 문제로 의견대립을 하다 싸움이 커지고 28개월짜리 아이가 잘못을 하면 너무 무섭게 혼을 내고 꼼짝 못하게 꽉 잡고 아프게 합니다 옆에서 말리던 시어님과 저를 뿌리치고 애는 빼달라고 울고 불고 제 입에서 이렇게 할꺼면 이혼하자고 말이 나왔습니다 말꼬리를 잡고 니 입에서 이혼 얘기 먼저 나왔다면서 따져 묻고 아기 데리고 집에 갈테니 저보고는 집에 오지말라며 우는 애기를 데리고 옷도 안 입히고 차 태워 집에 갔습니다 아이는 둘다 좋아하서 서로 양육권을 갖고 싶어할꺼 같은데 저렇게 욱하는 성격의 아빠에게 아이를 맡길수 없습니다 결혼하고 맞벌이했고 임신중반까지 일하다 저는 아이 낳고 지금까지는 육아만 했습니다 남편은 결혼하고 잘 다니던 회사를 한마디 의논도 없이 관두고 (윗상사와의 갈등으로) 두어달 놀다가 사업을 한다고 시작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그나마 같이 벌어놓은 몇천만원을 다 잃고 어렵게 작년 여름에 다시 회사에 취직한 상태입니다 집은 결혼전 남편 혼자 모은 돈 4천만원에 대출받은 돈이 전부입니다 아이는 꼭 제가 키우고 싶은데 친정 어머님이 혼자 아파트에서 살아서 이혼하면 아이와 함께 친정에 살 예정입니다 저는 어린이집교사 일을 해서 종일반이나 보조교사를 할 예정입니다 아이를 제가 키우는데는 별 문제는 없을 것이라 생각드는데 아이가 아직 어린데 양육권은 제가 가져올수 있을까요? 그리고 남편은 연봉 3천만원 월수령액은 200 넘는데 그럼 양육비는 얼마나 받을수 있을까요??만약 둘이 합의가 잘 안되면 변호사를 선임해야 할꺼 같은데 또 고민이 더 커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