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를 해보면 처음에는 팔도 떨리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배는 바닥에 닿을려고하고 ... 여러가지로 어렵습니다.
처음에는 100을 세는 100초 정도하다가 늘어가면서 300초를 지나기 시작하면 가슴판이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버티는 시갼이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전거근의 힘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전거근이 강해지면 복부가 잘 버텨집니다. 처음에는 복부가 힘들어서 복근이 약한 것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전거근이 약한 것입니다.
등판에는 아주 강한 광배근이 버티고 있지만 가슴판과 옆구리의 갈비뼈에는 아주 약한 전거근이 버티고 있습니다.
광배근과 전거근이 동시에 타켓방향 일직선으로 당겨갈 때 방향성과 비거리가 좋아지는데 전거근이 약하면 방향성과 비거리에서 손해보게 됩니다.
꾸준하게 플랭크를 해줘서 내일은 오늘보다 5 ㅡ10초를 더 버티고 버텨서 꾸준하게 늘려가시면 골프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