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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장성에 있는 가전제품 분해공장! 몇 차례 전화통화로 질의에 답변하고 현장을 답사해보니 바닥이 많이 훼손됐다. 공장가동중 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등등)을 분해해서 약 2M×3M 철 박스에 담아 지게차가 수시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끌림과 충격에 의해 에폭시도장과 콘크리트가 부서지고 깨져나간다. 일단 깨져나간 부분의 콘크리트를 살펴보면 부서지듯 가루가 된다. 신축 공사시 동절기 공사로 인해 표면동해를 입은 것 같이....... con"c에 문제가 있었는지 con"c시공자가 가수를 했는지 con"c표면강도가 현저히 약하다. 무턱대고 면처리만해서 재 도장(에폭시코팅)을 해서는 얼마안가 똑같은 상태가 번복될 것이다. 무책임하게 개선공사를 할 맘도 없고....... 바닥에 앙카볼트도 무수히 많고, 공사기간은 1주일, 문제는 바닥상태에 따라 낸 견적가에 비해 공사비가 적다는 것이다. 고민하다, 비용에 맞춰 바닥개선공사 공법제안을 했다. 첫 번째 : 우선 기존의 에폭시와 con"c표면의 약한 부분까지 최대한 갈아내고 깨지 고 패인 부분을 폴리머계 보수몰탈로 채운 후 바닥강화제로 전 바닥을 강 화시키는 것. 두 번째 : 건조 후 면처리 하고 에폭시프라이머 도포하고 다시 건조 후 무용제에 규 사를 섞어 스크레핑(전체 퍼티) 작업으로 기본 평활도를 잡는다.
이 방법은 무용제(라이닝 또는 도막)만으로 mm를 올려 시공하기에는 공사비가 턱 없이 적기에 약간의 편법을 사용한다.
세 번째:건조 후 가벼운 면처리 하고 에폭시코팅을 2회 도포한다.
이 방법이 이 현장에 맞게 제안한 맞춤형 공법이다.^^ 이달 말경부터 공사착수하기로 계약 완료! 그리고 아이디어를 제안했는데 철 박스 밑에 탄성고무막대를 대면 어쩌냐고.....^^
세민기공 Tel : 031) 281 - 6999, 6 |
출처: 세민기공 원문보기 글쓴이: 세민기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