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김치 체험을 통해 나의 인생고백을 하렵니다~
이 카페가 내집 같고 일년동안 먹으면서 드나들면서 체험기를 올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현미전도사로 또 다른 사람들의 체험을 올리면서
여러회원들과 공유하고 이제는 제가 나름대로의 현미로 인한 제 인생의
변화도 같이 모든회원들과 함께해도 부끄럽지 않다고 생각해서
아무도 없는 이시간에 호젓이 글을 씁니다~
현미먹기전 제 몸상태를 말하겠습니다
저는 선근종으로 인해서 하혈을 한달이면 생리기간에 일주일씩이나
펑펑 쏟을만큼 했고 그로인해 빈혈은 아주 심했습니다
의사가 긴급처방을 내릴정도고 수치가 6~7정도로 빈혈이 아주 심해서
가다가 쉬고, 심장이 쪼여드는것 같아 많이 걷지도 못하고
늘 승용차로 다니면서 등산이라는건 감히 엄두도 못냈지요,,
그런병을 갖은 이유는
제 나름대로 생각해보았지만 살면서 스트레스로 인한 병이 아니였나 싶어요
남편하고 살면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고
시댁으로 부터 심한 스트레스,, 남편은 직업군인으로 소령으로 2002년도에 예편하고
군생활때부터 퇴직금 다버리고 전역하고
그로 부터 사회나와서 적응을 못해 힘들어했고
제가 경제적인 가장이 되어 책임을 져야했고 아이들은 대학생에 고등학교까지
한참 힘들때 제가 모든걸 해결해야 했지요
뭐든 했습니다~ 돈을 벌기위해서는 23년의 군생활을 마치고 사회에 적응하기란
저역시도 힘들었지만 남편을 대신해 직장을 다니면서
아들 대학4년을 졸업시키고 딸아이 재수일년에 대학을 가르치면서
내몸을 돌볼틈은 없었답니다..
그러면서 몸은 지쳐있었고, 너무 피곤하고 정신적인 아픔때문에
내 몸이 어디고장난지도 모르고 살았어요 5년간 내인생의 전부 힘들게 견뎌왔지요
직장에서 하혈을 심하게 해서 택시타고 산부인과로 가서 응급처치를 받고
오후만 되면 얼굴이 파김치가 되어서 책상에 누워야만 했고
손바닥은 귤껍질 마냥 노랗고 얼굴색은 병색이 있어서 사람들이 보면 어디아프냐가
인사였고,, 의료보혐공단 검진결과 유방에 이상이 있다고 해서 조직검사를 받으라고
했을때 이젠 내인생이 이리 끝나는구나 하고 몇일 혼자 죽을날짜 받은것 마냥 울다가
병원에서 빨리오라고 연락이와서 조직검사를 하려다가 의사가 갑자기 초음파에
나타났던 검은 덩어리 3개가 없다는 겁니다
어디서 제거 했냐고요~ 아니라고 했더니 이상하다고 분명히 왼쪽에 3개가 보여서
조직검사를 하자고 했다는 겁니다`
축하합니다 하면서 3개월 후에 다시 초음파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가기전 기도를 많이 해서 그런가요~
보험도 하나 들어놓은것도 없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 이상이 없다더군요
이런 상태의 나의 건강상태는 엉망이였고 먹으면 체하고 등줄기는 왜그렇게 아프던지요
경락을 안받으면 지압을 억지로 라도 받아야 살곤했지요
그래서 컴에 들어오면 건강 카페를 다 뒤지고 이리저리 정보를 보다가
수지침과 밥물카페를 알게되어 수지침으로 다스리고 밥물을 2개월간 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오던중 현미카페를 알게되었어요
뭔가 발견한듯이 바로 주무하고 먹기시작했지요
먹자마자 호전반응이 왔고 콧물이 주르룩 흐르고(비염도 심했었고) 졸음이 쏟아지고
초저녁부터 잠이와서 견딜수없이 자고 허리도 아프고 팔도 쑤시고
몸살 난 것처럼 열도나고 호전반응이라고 생각하고 다 이겨냈지요
그러던중 생리가 한달에 두번씩이나 하고3개월 그러더니
서서히 기운이 나고 피로가 없어지고 체하던것이 소화도 잘되고
지압을 받지 않아도 언젠가부터 아프지 않고 얼굴에 화색이 돈다는 말도 듣고
손바닥이 발그스레 붉은기가 돌고 눈에 충혈이 생겨서 토끼눈같이 빨갛던 눈이 맑아지고
전체적으로 좋와지고있음을 느끼면서 신나서 현미를 정말 양보다 많이 먹었지요
뭐든지 믿으면 전 바로빠져 버리는 성격인지라 지금까지 거의 매일 먹고난후의
내몸 상태는 몰라보게 건강해졌고 하혈도 어느정도 멈추고 제대로 양의 생리만하다
보니 빈혈은 없어지고 혈액순환이 안되서 부은증상도 없어지니 자연히 살도빠지고
지금은 표준체중을 유지할수 있어 몸매관리 잘한다고 듣습니다~ㅎ
오늘 왜 밤늦은 시간에 이글을 쓰게되냐면~
현미를 만난거에 감사해서 하느님께 감사기도 했지요
몇달전에 사기당해서 또다시 힘든생활을 하고있어요
현미를 먹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지금은 솔직히 힘든일을 해도 피곤하지가 않아서
몇일전 제가 체험으로 아기돌보기 했다고 했지요~
5일간 베이비시터하고 요즘은 장레식장 도우미로 하루는 17시간 일하고 끄덕도 안했어요
오늘도 연3일 병원 장례식장에서 밤12시까지 9시간 일하고도 일하면서 물론 현미를 계속
먹으면서 하지요~
걸어오면서 참 감사한 기도올리고 현미가 아니였다면 전~ 지금 자리에 누워서
얼마나 힘든시간을 버텼을까 생각하니~
이렇게해서 돈을 벌수있고 아이들을 가르칠수있어 행복하고
우리딸도 대만에서 현미먹고 건강좋와지고 생리통과 어혈이 많이 빠져
건강해서 7월달에 들어오고 친정엄마 동생네 식구 모두들~
이젠 체험을 통해서 오늘도 장례식장에서 보람상조에서 나온직원들 영업소장 분이
피곤해 아파서 약을 먹길래 현미 열강을 했줬지요
이보다 더 행복한일이 없어요 저에겐 제가 누구보다도 체험을 많이 하고 좋와졌기
때문에 진심으로 설명을 해주다보니 모두가 제 말에 푹빠져든답니다
카페명을 알려주고 알아보고 꼭 먹으라고 했더니 모두 그래야겠다고 아가씨들도
옆에서 나도 생리통이 심한테,, 누구는 알레르기,, 모두가 다 병이있음을 말하더군요
요즘은 안아픈사람이 어디있겠나요?
지금은 사는게 힘들어도 우울증이 없어요, 아프지않고 내가 힘든일을 해도 지치지 않는
다는 거예요,, 낼 또 회사에 출근해야되는데도 지금 시간까지도 내가 이렇게 견딜수있는
것이 현미 덕 이란걸 알리고 싶어요
나의 생활을 다 공개하면서도 현미 때문에 이 어려운 환경을 이겨나가는 것이 제 스스로
감격스러워 창피한 줄 모르고 글로 모든회원 들과 함깨 나누고 싶어 부족한 표현으로
혹시나 카페 에 합당치 못한 글을 올린게 아닌가 하고 걱정이 되네요~
오늘 왠지 현미 만난거에 너무 감사하고 홍암 선생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맘으로
여기에 이렇게 고백해봅니다~
너무 길었지요? 모두에게 공감했으면 하는 맘으로 썼습니다 ^^*
이시간 카페에 저밖에 없네요~ㅎ |
첫댓글 이제서야 읽게되었구요. 이런 고백을 하셨어요. 정말 모든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좋은 마무리가 될수있어 저도 즐겁고 좋네요. 앞으로도 이런 좋은글 써주세요. 고마운 글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