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bizwatch.co.kr/article/finance/2023/08/23/0044
https://news.bizwatch.co.kr/article/market/2021/09/23/0018
중국 부동산과 우리나라 부동산
<용어정리>
디폴트 -> 채무불이행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 다른 투자처, 대출을 많이 받아서 적은 자금만으로 건물을 세우고 이익을 취하는 것 -> 미분양 또는 공사 차질 등으로 자금을 회수하지 못하면 파산으로 이어짐.
<요약>
중국판 리먼?
->헝다사태
헝다는 중국의 부동산 규제에서 자금난이 시작됨.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 업체 '헝다그룹'의 파산설 -> 중국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 손실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의 달러화 채권 이자 내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 -> 증시 하락, 공포지수 증가
헝다의 파산 우려 -> 1년 전부터 불거진 이슈, 중국 관련 펀드 비중을 줄이고 있었음.
과도한 부채에 대한 상환 능력 상실했을 것, 디폴트 사태가 현실화된다면 국내에도 단기적 리스크 있을 것
헝다사태는 민간기업 국유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
2년 후 대형 부동산 개발기업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채권 이자 상환 실패 -> 디폴트 선언 예상
디폴트 선언이 중국 전체 경제 위기가 될 가능성?
부동산이 경제에 기여하는 규모가 큼. -> GDP 중 25-30%
부동산 기업을 시작으로 다른 기업도 리스크있음.
금융회사도 투자금 회수하지 못하면 금융회사 위기도 가능
우리나라
-> 중국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중국 경기가 침체된다면 타격이 있을 수 있음.
-> 수출, 주식의 영향으로 인한 금융 등 여러 방면 영향
얻어야할 교훈 -> 국내 부동산 PF 대응 체계 필요, 우리나라도 중국과 마찬가지로 부동산 발 경기침체 가능
<나의 생각>
부동산으로 경제위기가 야기 될 수 있다는 헝다그룹 사태는 우리나라의 부동산PF에 대해 생각해보게한다.
부동산 PF리스크가 지속되면서 위험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는 기사는 많지만 안심할 수 없는 이유는
고금리 부동산 침체기가 본격화 된 이후 기업 연체율을 계속 오르고 있으며 건설 폐업 신고가 최대치를 찍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에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것 같다.
PF는 큰 수익과 비례되는 높은 위험성을 가지고있다.
특히 경기가 안좋은 상황이고 미분양이 늘어나는 추세에서 사업계획만을 보고 대출이 이루어지는 PF는 리스크가 크다.
부동산 PF의 감당이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집값이 오르고 빚을 내서 집을 사야하는 가계들과 빚으로 연명하는 부동산PF와 기업들을 보면 경제가 빚으로 지탱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부동산 PF가 주는 시사점은 부동산 위험이 경제 위기로 이어진다는 것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빚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버블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것 같다.
현재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지속가능한 경제를 이루기 위하여
부동산 불패라는 신념에서 벗어나고 증가하는 부채 증가율을 막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