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으로 5월 5일은 어린이날,
음력으로 5월 5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단오날이에요!
단오는 더운 여름을 잘 보내기 위해,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생겨났다고 해요!
단오에는 무슨 일을 하며 어떤 음식을 먹을까요?
영양사선생님께서 해주시는 말씀을 들어보았어요.
<창포물에 머리감기>
일 년 중 가장 햇볕이 강한 단오!
아이들에게 창포물로 목욕을 하게 하고 베개 아래에 창포 잎을 깔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는 풍습이 있어요.
창포물로 머리를 감으면 윤기가 나고 빠지지 않으며 몸에 이롭다고 해서 창포 삶은 물을 먹기도 했죠.
영어로는 아이리스라는 식물을 탐색해보고, 창포비누도 만져 보았어요.
<앵두화채>
앵두화채는 새콤달콤한 맛이 여름철 입맛을 돋워주고 피로회복을 돕는 효과가 있어서 단오에 즐겨 먹은 음식 중 하나라고 해요!
앵두를 맛보았어요.
<수리취떡>
수리는 우리말로 수레를 뜻해요.
수레바퀴 모양으로 재앙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수레 모양의 수리취떡을 먹었죠.
수리취떡 대신 쑥떡을 먹기도 했대요!
배려반 친구들도 쑥떡을 맛보았어요.
<엿장수놀이>
젤리도 초콜릿도 없던 옛날에는 어떤 간식을 먹었을까요?
엿장수가 되어 본 하루!
엿가위로 커다란 엿을 내려쳐 조각내보고 먹어보았어요.
꿀맛이라던 배려반🤍
<코딩로봇>
과학의 발전에 따라 새로 생겨나는 것들이 많아졌어요.
코딩이란 컴퓨터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작성하는 과정을 말해요.
컴퓨터나 다른 디지털 장치에게 원하는 작업을 수행 하도록 지시하는 일련의 지시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웹사이트, 모바일 앱, 게임 등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서비스는 모두 코딩을 통해 만들어진대요!
코딩로봇을 사용해서 놀이해보았어요.
과거와 현대를 비교해보기도 했답니다.
<스페셜데이>
삼색나물을 먹어보았어요!
<단오선 만들기>
더운 여름를 잘 보내기 위해 옛날에는 임금님이 부채를 선물해주기도 했대요!
먹물과 빨대를 사용해 나뭇가지를 만들어 주고,
빨간색 물감을 콕콕 찍어 매화나무를 표현해 주었어요.
<수의사 직업탐구>
13일 목요일에는 수의사 선생님께서
유치원에 방문해 주셨어요.
수의사는 어떤 일을 하는지,
선생님께서 근무하시는 병원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또한 선생님의 하루일과를 알아보며
‘수의사’직업에 관심갖게 되었어요.
수의사선생님의 인터뷰를 통해
생명을 다루는 직업인 만큼
희생정신을 가지고 일하시는 모습이 멋지다고 느꼈어요.
Q&A 시간도 가져보았어요.
“강아지도 고기만 좋아하는 강아지가 있나요?”
“큰 강아지는 왜 이빨도 큰가요?”
“수의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Q&A시간과 귀여운 강아지를 만나보는 시간을 가지며
직업탐구를 마무리 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하루를 내주신 수의사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