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미스 워십이 만들어지기 까지
크메르목장 이경희B집사
듀나미스는 힘, 능력, 권능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봉헌할 작품을 정하고 연습하여 익히기를 몇 달의 과정을 거쳐 한 작품이 드려집니다. 구미남교회 듀나미스워십팀의 소감을 들어 보았습니다. 장기간 단기간 듀나미스워십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어 가며 연습에 연습을 하여 한 작품이 올려지기 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그 과정이 감동이고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강애경 권사-
듀나미스의 워쉽이 은혜스러워 섬긴지도 어느새 6년, 연습 시간조차 은혜스러워 눈물을 훔친적도 많았네요. 어릴적 무용을 해본 경험으로 호기롭게 먼저 위권사님께 러브콜을 보냈는데, 유일하게 스카웃한 단원이라고 소개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단장을 맡으며 욕심이 앞서 빡시게 밀어부쳐도 아무말 없이 더 열심으로 따라와주신 단원님들 감사했습니다. 봉헌이 올려지는 날에는 모두가 은혜로 하나되는 모습 정말 감동이었구요. 한작품 한작품을 잊지 못할거 같아요
특히 유일한 남성단원이었던 서경아집사님, 기쁨으로 연습에 임해 주시고, 연습 시간도 행복해 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이제 행복했던 시간들을 내려놓을까 합니다. 어느새 환갑을 넘어선 나이 이기에
퇴행성 관절염이 ㅠㅠ.
성도 여러분들도 건강할때 열심으로 섬기세요 저에게 이러한 섬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듀나미스 단원 여러분께도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최명윤집사-
사모하는 맘으로 시작한 듀나미스~~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축복이였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영광 올려드립니다~♡
* 장춘성 집사-
구미남교회에 등록후 바로 듀나미스 단원이 되었습니다.
강애경 권사님 권유로 어떤 단체 인지도 모르고 장집사 듀나미스 단원으로 등록했어요. 하시는 말씀에 네~ 하고 대답을 했습니다.
대답을 하고 나서 듀나미스가 어떤 일을 하는지 주위에 계신 분들에게 조심스럽게 여쭈어 보았습니다. 헉 이게 무슨 일일까요?
몸으로 찬양하는 단체 아니 성가대도 아닌 워십이라 아이구야 !
안되는데 난 몸치인데 하면서 혼자 고민을 하면서 하나님께 여쭈어 보았습니다
하나님 어찌 할까요
전 리듬도 못 타는데 더군다나 늘 긴장 속에 살아가는 사람이라 몸에 힘 빼는 것이 너무나 힘들어 하는 사람인데 그런 저를 하나님이 쓰신다면~ 대답은 했고, 그럼 한번만 봉헌하고 그만 두어야지 하면서 속으로 단정을 지어놓고 연습에 참여했습니다.
연습 들어가기 전에 함께 모여 단체 회식을 했습니다.
회식을 하면 밖에서 편하게 먹는 것이 보통인데 집에서 손수 음식을 준비해 대접을 하는 모습에 반 했습니다. 호텔 음식보다 맛과 셋팅 분위기 너무나 좋았습니다
장소를 제공 해 주신 경희 집사님 직접음식을 하신 강 권사님 사랑합니다
다시 또 그런 맛과 분위기 느끼고 싶어요 ~
하늘의 음성 이라는 첫 봉헌송 연습을 하면서 가사를 외우고 가사에 맞추어 몸에 익혀 갔지만 이게 무슨 일일까요 연습실에 들어서면 머리가 하해져서
그 다음부터는 연습실 가기 전에 혼자 차에서 이렇게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기억하게 하시고 저로 말미암아 단원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해 주세요
기도하고 했으나, 저의 모습은~팔을 쭉쭉 편다고 했는데 몸과 맘이 따로 놀고 나중에 찍은 동영상을 보면 이건 유치원 재롱 잔치를 하고있는 저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마니 속상했습니다. 연습할 때 몇 번이나 지적을 당해도 고치질 못 하고 또 똑같은 모습으로 하고 있는 저 이건 나랑 안 맞아도 너무 안 맞구나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요?
저도 모르게 봉헌 올릴 때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끔 한번씩은 틀려도 다른 분들은 잘 모르고 하나님만이 아시니 이것이 감사지요 이것이 은혜입니다. 좋았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으로 봐 주시는 모든 성도분들게 감사드립니다
또한 늘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강애경 권사님 모든 대원 분들에서 함께여서 감사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감사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립니다 .
사랑합니다 듀나미스
*서경아집사-
듀나미스에서 나는 청일점이다.
이런 이유로 봉헌을 드릴 때 마다 아마도 다른 단원보다 조금 더 시선을 끌었으리라
주위에서 흔히들 물어보는 질문이 있다.
"듀나미스를 어떻게 들어가게 되었는가?"이다.
(사실 스스로를 돌아보면 딱히 잘하는것도 아니고, 성격상으로 잘 어울리지도 않는
율동과 춤을 대중들 앞에서 해내는 걸 보면 깜짝 깜짝 놀랄때가 있기는 하다.
그러고보면 나에게 율동과 춤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부담스럽지 않은 것만은
확실한 것 같다)
그것은 아마도 십 수년전 학창시절때 만났던 다윗의 모습에서 큰 영향을 받은 것
같다.
'다윗'이란 사람을 떠올려보면 많고 많은 모습이 있을 것 인데 나에게는 사무엘하
6장에 나오는 다윗의 모습이 마음속에 크게 남아 버렸 던 것이다.
여호와의 궤 앞에서 춤을 추는 다윗.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온 맘과 힘을 다해 기뻐하며 노래 부르며 춤을 추는 다윗.
비록 사울의 딸 미갈이 낮고 천하게 업신여기며 보고 있음도 중심에는
오로지 여호와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며 춤을 추는 다윗.
지금껏 나 역시도 다윗과 동일한 마음을 가지고 싶었기에 듀나미스로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율동으로 춤으로 봉헌을 드리면서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춤을 추고
하나님 홀로 영광 받기를 사모하는 마음만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이었다.
비록 준비하는 과정에서 육체적으로 괴롭고 힘든 과정은 있었지만
봉헌후 강단에서 내려오는 걸음 걸음 속에서 온 힘을 다해 하나님께 드렸다는
그것으로 감사와 기쁨이었다.
그래서 더욱이 부족한 나를 이토록 이끌어 준 단장 강애경권사님,
그리고 함께한 단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노심초사 여러모로 힘이 되어 준
아내 권희숙집사에게 본 지면을 통해 감사를 전해본다.
*이경희B집사-
그동안 단장님과 단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한 지나온 많은 날들이 은혜였습니다. 생각대로 잘 되어지지 않고 외워지지 않아도 “연습만이 살길이다”고 외치며 한번 두 번 수십 번씩 연습하면서 이 어려운걸 왜 할까? 하면서도 놓지 못하고 8년을 달려 왔습니다. 봉헌 후에는 은혜로웠다고 말씀해 주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다시 힘을 내어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몇몇 영상들은 기록을 남기려 유튜브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하나로 함께 하기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지나간 시간들이 언제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지 너무나 짧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젊은 분들이 새롭게 듀나미스를 이끌어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