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김천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희망과 평화의 대함성
김인재 지 휘
이태원 지 휘
2017. 9.28(목) 19:30 서귀포예술의전당
PROFILE 김천시립합창단
지 휘 이태원 피아노 이아령 피아노(객원) 박에스더
지 휘 자: 이태원
피 아 노: 이아령, 박에스더(객원)
단 무 장: 이 홍 악보담당: 하재연 안무지도: 김현지(객원) 총 무: 이수연
소프라노: 우명선(파트장), 권용숙, 김미란, 김지은, 이미혜, 이수연, 최효정, 김진솔, 김연지, 곽나연, 조예은, 임슬기
알 토: 서지현(파트장), 권은희, 박정애, 윤지영, 이상미, 이선욱, 표지은, 박미란, 하재연
테 너: 우연천(파트장), 공석훈, 서영철, 한창현, 정웅규, 이창훈, 장재영
베 이 스: 강련호(파트장), 홍성원, 노정홍, 김민수, 이시원, 이준상, 위경민, 김성동, 김영배
“시민과 함께 하며 문화도시로서의 자긍심을 높이는 김천시립합창단”
김천시립합창단은 2001년 김천문화예술회관 개관과 함께 60여명의 전문성악인으로 창단된 이래 획기적 무대연출과 신선한 레퍼토리로 김천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7년 9월 현재 40여명의 단원으로 26회의 정기연주회,매년 문화소외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서울, 부산, 대구 특별연주회를 가졌으며, 국립합창단, 군산시립합창단, 양산시립합창단, 제주도립서귀포합창단과의 교류음악회를 통해 연주영역을 넓혀왔다. 2008년 대한민국 창작합창제에 참가하여 호평을 받았고 2009년 창작뮤지컬 <사랑의 추억>, 2010년 명작 뮤지컬 하이라이트<오페라의 유령,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맘마미아>공연으로 폭발적인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특히 자체제작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2011년>, <징/2013년>, <마술피리/2014년>, <스크루우지의 크리스마스/2015년>, <헨젤과 그레텔/2016년>, <로미오와 줄리엣/2017년 12월 예정> 공연을 통하여 매년 업그레이드된 공연을 시민들에게 보여 주었다. 관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하고 신선한 레퍼토리와 연출, 정확하고 섬세한 합창 사운드를 추구하는 지휘자 이태원과 더불어 21세기 혁신도시 김천시의 문화사절로 그 사명을 다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PROFILE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지 휘 김인재 피아노 양선아 피아노 김희경
단 장 허법률 (서귀포시 부시장)
지 휘 자 김인재
사 무 장 김대훈 단 무 장 강창입 트레이너 성다혜
반 주 자 양선아 김희경 총 무 이원규 악보담당 이승수
소프라노 홍연지† 양윤정†† 강인실 고승희 김선희 김수지 김지미 김지송 서혜림 성하림 이경숙 이민우 이은진 이채영 한소영
알 토 탁태윤† 김홍임†† 강경임 강단실 김은정 서승희 심미진 오승연 윤세희 정성자 최미경 황은애
테 너 한동균† 신용훈†† 김홍주 박세정 박태진 오인재 위성욱 유태환 이상운 이승효 최재호
베 이 스 정호진† 김상주†† 고수일 심우철 이승수 이영효 이원규 전성민 정예찬 황형용 † 수석 †† 차석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도민의 정서함양을 위하여 1987년에 창단되었습니다. 맑은 목소리에 의한 정돈된 하모니와 다양한 표정의 울림으로 정겨우면서도 수준 높은 합창단을 지향해 왔습니다. 김군식 초대 지휘자를 필두로 하여 2대 오승식 지휘자, 3대 홍성호 지휘자를 거치면서 지금까지 56회의 정기연주회와 480여 회의 특별연주회를 통하여항상 제주특별자치도민을 위하고 도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폭넓고 다양한 장르의 합창 음악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해 왔습니다.
제4대 김인재 상임지휘자와 함께 새롭게 도약하려는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전문예술단체로서 수준 높은 합창음악과 도민들에게 다가갈 건전하고도 정겨운 합창음악들로 기획된 다양한 연주회를 통해 도민들에게는 더욱 친근한 합창단의 모습, 그리고 대․내외적으로는 제주합창의 위상을 더욱 높이려 계획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주의 지역 문화예술의 특색을 균형 있게 적용하고 발전시켜 독창적인 지역문화예술 창달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은 상임지휘자와 단원 모두가 함께 뜨거운 열정과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를 통해 더욱 아름답고 다양한 울림으로 제주도민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까지 흡족한 감동을 나누는 합창을 선사할 것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PROGRAM
* 합창의 향기 김천시립합창단
- Solvejg’s Song (솔베이그의 노래) Edvard Grieg
[1843-1907]
- Zigeunerleben (집시의 노래), Op. 29 No. 3 Robert Schumann
(Sop._우명선 Alto._윤지영 Ten._공석훈 Bass_홍성원) [1810-1856]
- 이어도 사나 (제주 전래가사) 이 은 진
* 오병희의 합창세계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 그리워
[French Horn Ensemble, Double Bass]
- 동심초
[French Horn Ensemble, Double Bass, Drum Set]
* 사랑과 사랑 김천시립합창단
- 사랑의 서약 <Alto._박미란 Bar._강련호> 김 광 진
- 나의 사랑 <Sop._이미혜 Ten._장재영> 이 순 교
-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Sop._우명선 Ten._정웅규>
-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 제목보다 더 짧고 아름다운 시 <Sop._곽나연> 이 순 교
-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 아래 남 경 식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 Grease W. Casey & J. Jacobs
from Broadway Musical Medley
[안무_소프라노 성하림]
I N T E R M I S S I O N
* 평화의 대함성 지휘_김 인 재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
- 아! 대한민국 우 효 원
1. 건 [乾 Geon]
2. 곤 [坤 Gon]
3. 감 [坎 Gam]
4. 리 [離 Ri]
[Timpani, 모둠북]
* 희망의 울림 지휘_이 태 원 (김천시립 합창단 지휘자)
- You’ll Never Walk Alone Richard Rogers
[Brass Quintet 도립 서귀포관악단]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 PROGRAM NOTES ]
‘희망과 평화의 대함성’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는 김천시립합창단과의 합동 교류음악회로 꾸몄다. 김천시가 지향하고 있는 ‘희망의 도시’와 제주가 바라보는 ‘국제평화의 섬’이라는 의미를 대함성에 담아 앞으로 나가는 대한민국을 염원하여 노래한다.
■ Solvejg’s Song (솔베이그의 노래)
노르웨이의 낭만주의 작곡가 중 한사람인 그리그(Grieg, Edvard Hagerup)가 작곡한 ‘페르퀸트’의 제2모음곡 중 4번째 노래이다.게으르고 공상가인 페르귄트가 솔베이그의 진실한 애정으로 구원 받는다는 내용으로써 청순한 솔베이그의 감정을 조용한 선율로 나타낸 명곡이다.
■ Zigeunerleben (유랑의 무리) op.29 No.3
낭만주의 독일 작곡가 슈만의 작품으로 가이벨의 시에 의한 합창곡집《3개의 시 No.29》중의 제3곡으로 1840년에 작곡되었다.《3개의 시》는 <시골노래> <노래> <유랑의 무리>의 3곡으로 이루어졌으며, 피아노 반주에 트라이앵글과 탬버린을 곁들일 수도 있다. 슈만의 창작력이 가장 왕성했던 무렵의 작품으로 집시의 방랑생활을 낭만적인 정조(情調)로 노래하고 있다.
■ 이어도사나
이 작품은 이은진이 제주 전래가사에 바탕을 두어 ‘2008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공모작으로 작곡한 우리의 전통국악 느낌이 나는 웅장한 곡이다.
■ 그리워, 동심초 _ 오병희 편곡
‘그리워’의 원곡은 이은상 작사에 채동선 작곡으로, 정지용의 시 《고향》을 가곡화한 것이다. 고향을 떠나 망향의 설움을 달래며 그리움에 사무친 애절한 호소를 노래한 곡이다. 원곡 '동심초'는 7세기 당나라 여류시인 설도의 작품에 작곡가 김성태가 곡을 붙여 만든 곡이다, ‘동심초’란 풀이름이 아니라 연애편지를 의미하며, 한마음으로 묶여진 사랑이지만 맺어지지 못할 사람이라, 헛되이 편지만 썼다가 찢었다‘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여성작곡가 중 한사람인 오병희 작곡가가 이 두 가곡을 호른 4중주의 풍성한 울림에 붙이고, 더블베이스, 드럼을 첨가하여 보컬재즈 양식으로 편곡한 작품이다.
■ 사랑과 사랑
사랑의 서약, 나의 사랑, A Love Until the End of Time, 9월의 어느 멋진 날에,
제목보다 더 짧고 아름다운 시,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아래... 많이 알려진 노래 모음으로 안무와 함께 연주하여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을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메들리 합창곡이다.
제주특별자치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7회 정기연주회
■ Grease (그리스) _ Warren Casey & Jim Jacobs
<그리스>는 1950년대 미국의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패션으로 ‘머리에 바르는 포마드 기름’을 의미하는데,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낸 뮤지컬이다. 짐 제이콥스(Jim Jacobs) 와 워렌 캐시(Warren Casey)가 극본, 작사, 작곡을 담당한 이 작품은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되어 그해 토니상 5개 부문을 수상했을 정도로 한국을 포함하여 전 세계적인 각광을 받은 뮤지컬계의 걸작으로 기억되는 작품이다.
■ 아! 대한민국 _ 우효원
이 작품은 한국 합창음악 작곡에 새 장을 열었다고 할 만한 젊은 여성 작곡가 우효원이 태극기의 4괘(건, 곤, 감, 리)에 담긴 한민족의 이상을 대한민국 번영을 위한 창조의 정신으로 이미지화 하여 작곡한 작품이다.
‘건’은 하늘, 봄, 정의를 뜻하여 기상과 창조성을 역동적으로 나타냈으며, ‘곤’은 땅, 여름을 뜻하여 풍요한 삶의 터전에서 고요한 민족의 숨결을 노래하였다. 또 ‘감’은 달, 겨울, 물을 뜻하여 생명의 근원을 통한 생명력을 표현하였으며, ‘리’는 해, 가을, 불로써 광명과 발전의 뜻을 담았고, 특히 ‘감, 리’의 양 괘는 광명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협연]
도립 서귀포관악단 _앙상블
모둠북 정연태
• French Horn Ensemble: 김혜란, 이인환, 김석홍, 박미란, 양희선 • 창원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안무및협연
• Brass Quintet: 이봉훈, 김정준, 박미란, 고대홍, 김정숙 • 대전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안무및협연
• Timpani ∙ Drum Set: 서동욱 • 포항시립합창단 정기공연 협연
• Double Bass: 윤영혜 현)울산태화루예술단 예술감독
o------------ 차기연주안내 ------------o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단원음악회
2017. 11. 7(화) 오후7:30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
제주도립 서귀포합창단 제58회 정기연주회
2017. 11.30(목) 오후7:30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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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 장 료 : 무료
□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 760-3365)
제주도민일보 domin@jejud
http://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php/contents/guide/schedule?seq=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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