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세가지 유래설과 역사
하이힐이란?
하이힐(영어: high-heeled footwear, high heels, heels)은 발꿈치 부분이 높게 들어
올려진 신발을 지칭하는 말로, 넓은 의미에서 보면 굽이 높은 신발을 가리키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여성용의 신발을 가리키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1. 최초의 굽있는 구두는 남성들이 말를 타기위해서 만들어 졌다.
중세 유럽에서 말를 타는 남자들이 등자에 발를 넣으면 고정이 잘 되기 때문에 하이힐를 애용하였고
뽀족한 굽으로 말를 걷어차서 말를 달리게 하는데 그 굽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최초의 하이힐은 기원전 4세기에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그리스 테베고분벽화에서 발견되었는데
이 벽화에서는 여자가 아니라 남자가 하이힐를 신고 있었다하고 그 후로도 남자들이 하이힐를
즐겨 신은 것으로 기록에 나와 있습니다.
2. 1,400 년 유럽에서는 여성,남성구분 없이 하이힐을 사용한 이유는
그때는 유럽에는 수로 시설이 발달되지 않아서 인구 밀집지역에서는 사람이나 동물의 오물이길바닥으로 흘러 넘쳐
그로인해 거리는 더러워져그 오물들은 밟지 않기위해,굽이 높은하이힐을 사용하게 되었다.
그러나 여자들은 긴 치마를 입고 있어서 신발이 보이지 않아 하이힐에 특별히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3. 1,650년경 프랑스 왕 루이 14세는 굽이 높은 구두를부유층에게 유행시켰다.
프랑스 귀족들은 궁전에서 살았다.
프랑스에 엄청난 재력가 귀족이 있었는데 그 귀족이 엄청나게 멋진 성을 짓자 루이14세가 질투를 해서 궁을 지었고
그 궁이 베르사유의궁전이죠 그때 루이14세가 불결하다며 화장실을 짓지 못하게하였구요
그 당시 베르사유의궁전에는 왕 뿐만이 아니라 다른 귀족들도 궁안에서 같이 생활을 하였기 때문에 배변할 곳이
없어서 주변의정원에다 실례를 하는 바람에 오물양이
궁내에 엄청나게 많았고 귀족들이 배변을 밟지 않으려고 신기시작해서 생겨난것이 하이힐이랍니다
귀족들이 정원에다 너무 볼일을 보자, 귀족들답게 이런 곳에 일보지 말고 예의를 지키라는 뜻에서 일을 많이 보는
정원 부근에다 팻말을 박아놓았는데 그 팻말에 쓰여있던 말이 바로 "에티켓"입니다.
그래서 그 당시 여성들의 드레스 복장을 보면 코르셋 밑에 치마를 풍성하게 보이게끔 만드는 구조물 아시죠?
그것도 이때문에 생겨난거에요 화장실이 없으니 아무데서나 볼일을 봐야했는데 여성들은 볼일을 볼때
다른사람이 보지 못하게끔 풍성한 드레스 안에 요강을 넣고 볼일을 보고나면 하인이 그후 길거리에 뿌렸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여성드레스가 풍성했던 이유중 하나랍니다.
그리고 또 향수가 생긴 계기도 그당시에 잘 씻지도 않는데다 오물들에 의한 악취를 없애기 위해서 생겨난거랍니다
하이 힐이 본격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것은 17세기 프랑스에서이다.
한편으로는 루이14세는 작은 키에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다,
키가 매우 작았기 때문에 키가 커보이기 위해서 하이힐을 신었다고 한다.
이것을 귀족들이 따라 하는바람에 유행하게 되었다고 한다.
☞ 다양한 형태의 현대적 하이힐은 프랑스의 구두 디자이너 로제 비비에에 의해 탄생되었다. 1973년 파리 시내에 가게를 연 비비에의 첫 창작은 파격 그 자체였다. 검정,갈색,푸른색이 대부분이던 가죽을 총천연색으로 확대하고 플라스틱,셀로판 섬유 등 가능한 재료를 모두 사용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1954년 그는 가는 뒷굽의 하이힐을 내놓음으로써 폭발적인 인기를 얻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