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등!
하면 전문전등으로나 아님 태양전광등으로 하게 마련인데
정원등은 고가이고 태양전광등은 가격에 비해 실용적이질 않아
우리주위에서 가장 구하기 쉬운 과자 담았던 플라스틱병과 도로가에 유도등으로
사용하다 폐기된것을 재활용하여 손쉽게 정원등을 만들어 보았는데 나름 운치 있고 괜찮아 보여 올려 봅니다.
등을 감쌀 플라스틱 병은 항아리 모양으로 생긴것이 운치가 있는데 만드는 방법은
병투껑을 열어 놓고 병 밑바닥을 뚫는데 크기는 방수소켓 밑 직사각형으로 약간 튀여 나온 부분이 꼭 맞도록 뚫고,
유도등은 동그란 부분이 붙은 목을 분리하여 목만 잘라 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전기선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생기니 전기선이 들어 갈 곳 걱정은 하시지 마시고
플라스틱 병을 이 잘라낸 부분에 피스못을 양쪽으로 박아 붙입니다.
그리고 투껑 아래 나사부분 밑에는 물이 들어가지 않을 위치에 등의 열기를 밖으로 배출시키기 위한 작은 구멍을
양쪽으로 뚫습니다.
그래야 등의 열기로 인한 습기가 차지 않습니다.
등의 밝기는 각자 취향에 따를 수 있겠으나 우리농원은 은은한 빛을 원해 3w 삼파장 전등으로 했는데 아주 적당한 듯 하답니다.
비용은 3w등 개당 2600원과 방수소켓 개당800원으로 3400원으로 열개에 34000원들어 태양광등 한개 값으로 해결 했지요.^^
열개을 켜 놓은다 해도 백열등30w 한개의 용량이면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