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동차 휠체어리프트 융자제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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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국민참여수석실 제도개선 권고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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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작성일 : 2003-07-26 12: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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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로 출퇴근용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에만 적용되던 휠체어리프트 구입자금 융자신청이 기존 자동차 소유 장애인도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의 개정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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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수석실은 국민참여마당에 접수된 ‘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장애인근로자가 차량 구입시 구입자금 1천만원, 자동차용 휠체어리프트 설치비용 500만원을 추가로 융자해주고 있는데 신차 구입시에만 적용되고 기존 차량 소유자가 휠체어리프트를 설치하고자 할 경우에는 융자가 불가능하다’는 김옥현씨의 제안을 검토한 결과, 기존 자동차 소유자에 대해서도 휠체어리프트 융자신청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기로 노동부가 답변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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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리프트는 자동차 위에 장착이 되는 장치로 타인의 도움 없이 휠체어를 차량에 휴대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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