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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지맥(낙동) 호미지맥 2구간(당산고개~치술령~묵장산~사일고개~마석산~원고개)
에이원 추천 0 조회 404 23.03.08 16:0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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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3.08 17:10

    첫댓글 어둠속에 치술령과 묵장산 오름길이 지루하였는데 잘 극복을 하셨네요
    이후 서라벌 골프장까지 내렸다가 마석산에서 추억 남기고 멋진 바위암릉 지나 원고개까지 먼 거리를 무탈하게 마무리하셨고요
    아직 파란 새싹들은 보이지 않지만 보리인지 밀이 푸른 밭경작지가 인상적이고 오늘도 어김없이 준희 선생님의 마중을 받으며 원고개에서 마무리를 하셨네요
    사진을 보니 여전히 활엽수 낙엽이 많아 어려움도 있었으리란 생각입니다.
    언제 내려가실지 모르겠지만 남아 있는 구간도 무탈하게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준희 선생님의 건강한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뵐 수 있어 좋네요

  • 작성자 23.03.10 16:38

    말씀처럼 등로상의 낙엽이 엄청 쌓여서 푹신함은 있지만 진행에는 더디기만 했습니다.
    특히 내리막 사면에서는 더욱 신경을 써야 했구요.
    치술령 오름길의 지루함은 예전 낙동정맥 먼산 오르던 기억을 떠올리게 해 주었네요.
    정상인가 보면 또 나타나고를 반복하면서 말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 23.03.08 19:45

    암능 구간도 있고 봄이 오는 길목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산세가 제법 까칠한 구간이 이어지네요
    선생님 하고 같이 식사도 하시고 좋은 추억이 남는것 같습니다
    건강하신 선생님 보니 저도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올해 모임때 뵙수 있겠지요
    2구간도 무탈하게 마무리 하심을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3.03.10 16:40

    이번 구간은 초반의 치술령 오름길이 큰 고비이고, 후반 이후 마석산 오르내림 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선생님과 즐거웠던 순간들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듯 싶습니다.
    다가오는 봄모임에서는 반가운 모든 분들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한 산행되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3.09 18:51

    연속해서 두 구간 발자국을 찍으셨네요.
    혼자 먼 산길을 독차지하면서 욕심내서 걸어가셨습니다.

    산으로 향하는 열정은 일반 물욕과는 다른 차원이 아닐까요.
    일상에서의 피곤도 풀고 그리움을 채우는 시간이라 생각됩니다.

    자명하게 인지하고 있는 사실이라 그냥 넘어가셨겠지만,
    원동천 다리를 건너면서 언급해 주셨다면 후답자들에게 큰 참고가 되었을 텐데....
    왜 우리가 산줄기를 타는지, 왜 우리가 물을 건너면 안 되는지....

    언제나 방장님의 변함없는 산사랑을 온마음으로 응원드립니다. 즐감했습니다.

  • 작성자 23.03.10 16:57

    범산님 잘 계시죠?
    말씀처럼 홀로 걷는 묘미는 걷는 자 만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ㅎ
    일상사의 피곤함을 잠시나마 있고, 그리움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 것 같구요.
    이야기 소재의 원동천 인공수로 부분은 모두 인지하고 있어 굳이 언급 안 할려 했는데 말씀 주셔서 멘트를 달아 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3.10 13:57

    두번째 구간에서도 선생님의 깊은 사랑은 이여졌네요.
    제철만난 이세먼지도 꺽일줄을 모름니다.
    그래도 춥고 더운것 보다는 헐났지요.
    우리가 갈 때 참고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23.03.10 17:00

    하루 일교차가 아직도 크게 느껴지는 듯 합니다.
    새벽녁 쌀쌀한 체감은 한 낮에는 더위속에 계절의 변화를 실감나게 합니다.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히 산길을 찾아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지나고 나니 선생님과 함께 했던 순간들이 벌써 추억으로 남는 듯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3.10 15:31

    호미지맥 연속해서 걸어내셨습니다
    여기도 어김없이 선생님께서 납시었네요...역시 방장님이시니까~ ㅋㅋ

    마석산은 작년 12.3 올랐던 곳이라 시그널이 살아있을만두 한데...
    눈뜨고 살려봤지만~ 지맥길과는 조금 달라서 없네요 ㅋㅋ

    선생님 뵈니 참 기분 좋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등불로 오래오래 밝혀주시길 빌며
    우리 방장님 또한 즐겁고 행복한 길 오래오래 걸어주시길 응원드립니다. ^^

  • 작성자 23.03.10 17:03

    마석산은 누군가 경주의 숨은 명산이라는데 손색이 없는 듯 합니다.
    다만 지맥하는 입장에서는 오르내림이 쥑여 줍니다요.~
    특히 내려서는 곳의 잡목으로 갈림길이 혼재되어 무척 힘들었네요. ㅠ
    다가오는 봄모임에서는 꼭 뵐 수 있기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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