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발표됐던 11·3부동산 대책에 이어 지난 19일 새정부가 처음으로 부동산 대책을 내놓으면서 아파트 이외의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부지역에서는 이미 오피스텔 등으로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관광지로 떠오른 부산 해운대의 중심에 들어서는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투자 수익성과 휴양성을 겸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관광과 마이스산업 중심지인 부산은 무엇보다 수익형 호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익형 호텔은 일반 호텔과는 달리 객실을 분양해 사업자금을 확보하고, 분양자들에게는 호텔 영업을 통한 수익을 배분해주는 형태로 운영된다. 주택 청약과 달리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1가구 2주택 보유 제한에도 해당되지 않아 투자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을 앞마당처럼
입지 프리미엄
부산에서는 최근 한 해에만 1000여개의 객실이 늘어나는 등 호텔 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성수기에는 객실 예약률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숙박시설 대란이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부산 중에서도 해운대권은 해수욕장을 갖춘 대표적인 관광지인데다 벡스코를 비롯한 마이스산업 중심지와도 가까워 계절을 불문하고 연중 호텔 수요가 많은 곳이다.
해운대권에서도 해운대해수욕장 인근은 여름엔 해수욕을 즐기러 온 전국의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가을엔 부산국제영화제의 중심지로 또 한 번 주목을 받는 지역이다. 최근엔 겨울에도 아이스링크장이 설치되는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연중 마련돼 전국적인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함께 해수욕장 인근엔 아쿠아리움, 동백섬, 달맞이고개 등이 위치해 있고 야경으로 유명한 마린시티도 가까워 연간 방문객이 200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기장군에 들어서는 동부산관광단지 조성 사업도 탄력을 받으면서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지역은 관광중심지로서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
해수욕장 뿐만아니라 부산 전체가 전국적인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최근 수년간 계속된 개발 호재로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전국 3위내에 들 정도이며 덩달아 땅값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2016년 개발 공시지가에 따르면 해운대구는 한 해에만 17.75%가 올라 부산에서는 가장 크게 상승했다. 이는 28.79%가 오른 제주시와 26.19% 상승한 서귀포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치다. 토지가격의 상승은 그만큼 이 지역의 개발사업이 활발하다는 의미인 만큼 부산에 들어서는 수익형 호텔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테라스에서 해운대를 만끽하다
시설 프리미엄
해운대 중심지(우동 645-8,9 일대)에 들어서는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역시 수익형 호텔이다. 지하 5층 지상 24층 181실 규모로 A부터 J타입까지 10가지 다양한 평면을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무엇보다 테라스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했다. 호텔 일부 프리미엄 객실에만 제공되던 테라스를 전 객실의 77%인 139개 객실에 공급해 해수욕장은 물론이고 동백섬, 광안대교 조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바다 조망 여부에 따라 아파트 분양가도 크게 달라지는 등 조망권이 가격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 만큼 테라스가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을 다른 수익형 호텔과 구분짓는 잣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와 휴양을 한번에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계약금을 낮추고 중도금 이자를 없애 투자자들의 부담을 덜어냈다. 7년 동안 시중 이자를 웃도는 연간 7%의 확정수익을 보장하고 직영관리로 수선유지비나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아도 돼 수익률 역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자는 수익을 거두는 것과 별도로 매년 10일간 무료로 숙박할 수 있어 가족·친지와 함께 힘들이지 않고 해운대 지역 호텔을 별장처럼 활용할 수 있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관계자는 "소액 투자자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계약금을 2000만 원으로 책정하고 최대 50%인 중도금도 전액 무이자"라며 "국제자산신탁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만큼 안정적이고 전문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570번길 45에 있다.
# 업계 최초 소극장선 영화, 옥상 정원선 360도 야경 감상
■ 부대시설
해운대 뷰티크팰리스호텔 22층 옥상에 마련될 하늘수영장의 조감도.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의 강점은 객실이 아닌 부대시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일부 고급호텔에서나 갖출 수 있었던 다양한 편의시설을 꼼꼼하게 갖출 예정이기 때문이다.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은 객실 내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는 것과는 별도로 소극장과 옥상 그린쉼터 등 독특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다 우선 호텔 지하2층에는 호텔 업계에서는 최초로 소극장을 마련해 투숙객들을 위해 각종 영화 상영과 공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성인 투숙객 뿐만 아니라 유아·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투숙객에게도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극장은 상황에 따라 단체 포럼 및 회의실로도 사용이 가능해 회사나 모임 등 단체 투숙객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옥상에 조성되는 정원 역시 주목할 만하다. 객실 내 테라스에서는 한 방향 조망만 가능하지만 옥상에서는 360도로 해운대 일대를 내려다볼 수 있어 사방이 확 트인 부산의 야경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특히 불꽃 축제가 벌어지는 날이면 광안리 해운대 일대 교통이 마비되고 해안가 인근 식당과 카페는 몇 배의 웃돈이 붙는 점을 감안하면 숙박만으로도 편안하게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더해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 투숙객은 1호점 호텔인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호텔'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 뷰티크팰리스 호텔'은 해운대 지역 호텔 중에서는 처음으로 옥상 수영장이 조성되는 등 '뷰티크테라스 해운대 호텔'에는 없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이 운영되면 이용객들의 편리를 위해 양쪽 호텔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할 방침이다.
호텔 관계자는 "수익형 호텔이지만 부대시설을 골고루 갖춰 투숙객들을 눈길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