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22년 모교 재학생 독일 바우마 전시회 및 두바이 산업시찰 보고회

[강희구 (기47)]

인천기계공고 동문장학회 이건직(기계37) 이사장은 사비를 들여 매년 모교 후배 학생들과 함께 해외 유수의 기계 전시회를 관람하였습니다.

2018년 상해 BAUMA CHINA 국제 건설기계장비전시회에 학생 3명과 함께 다녀오고 2019년 북경 BICS2019 국제 건설장비전에 학생 3명과 함께 전시회를 참관하고 문화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을 하였습니다

2020년 코로나로 인해 2021년까지 해외 전시회 참관을 하지 못하다가 작년 2022년 10월 23일 부터 30일까지 독일에서 열린 BAUMA  국제 건설기계 전시회라는 세계 3대 전시회에 학생 2명과 인솔교사 1명과 함께 참관 하였습니다.

독일을 거쳐 두바이로 넘어가 두바이의 산업을 견학 하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번 독일 전시회를 다녀온 학생들이 모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고회를 지난 2023년 1월 9일 모교 소강당에서 하였습니다

정밀기계과 2학년 부강민 학생과 전기과 2학년 1반 김경호 학생이 발표자 였습니다.

독일 일정은

다하우 유대인 강제 수용소

바우마 전시회(3년주기의 세계 3대 전시회. 건설,광산기계 장비 전시회이며 한국에서는 두산 현대 두산이프로코어가 국산장비를 전시)

BMW 역사 박물관

두바이 일정은

브르즈 할리파 방문(세계 최고층 빌딩 - 삼성물산이 시공)

사막체험

인공섬 팜주메이라 시찰

이번 보고회에서 김경호 학생은 굉장히 큰 전시회의 규모에 놀랍고 장비나 기계 전시를 통해 보다 한차원 높은 기술의 세계를 견학하였으며 

두바이에서는 30년동안 사막에 건설된 도시를 보니 웅장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열심히 기술을 연마하여 저런 큰 규모의 박람회에서 저만의 신기술을 만들어서 세계에 자랑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부강민 학생은 바우마 전시회에서 본 새로운 기술은 CNC가공중 내경 가공을 레이져로 하는 것을 보고 놀라웠고 두바이의 고층 빌딩들이 이루는 스카이 라인이 장관이었으며 언제가는 저도 보다 높은 기술로써 전시회에 출품하고자 합니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건직 동문장학회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제가 사비를 들여가며 학생들을 해외 유수의 전시회 참관과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이유는 우리나라는 해외어서 볼떄 굉장히 역동적이고 산업이 발달된 국가이지만 내수시장의 규모가 작아 내수보다는 수출을 해야만 하는 숙명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이런 해외의 전시회를 다니면서 신기술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혀 국제적인 기술인의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거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주기 위하여 총동문회와 장학회가 노력하도록 하겠가고 말하였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들은 영어와 전공에 대해 보다 열심히 공부하여 전시회에서 전문적인 지식을 의사소통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 하였습니다.

이건직 동문장학회 이사장은 모든 경비는 물론이고 참여학생들이 가서 편하게 쓸수있도록 소정의 용돈까지도 사비를 들여 매년 해외 전시회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통의 명문 기능고등학교인 모교의 젊고 패기 넘치는 후배들이 국내에서 갈고 닦은 기능과 기술을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 진출해서 보다 높은 기술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여 학생의 수를 조금더 많이 하여 보다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