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자유여행 동경 일본창업연수 일본호텔예약 일본여행 오사카여행 후쿠오카 도쿄여행 [인테리어소품 씨씨 & 쁘띠브아] 일본 도쿄에 가볼만한 곳 - 시부야

[일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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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부야 가는 길 >

야마노테선 [山手線] 의 시부야역 [渋谷] 에서 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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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두번째 정도가는 번화가인 " 시부야 " 에 도착해서 개찰구를 나오니 " 랭킹랭퀸 " 매장이 보이네요

이곳은 일본에서 인기있는 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인데요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매장이죠.

여기 말고도 다른 곳에 몇군데 더 있더군요.

시부야역에서 서쪽인 " 하치코 출구 " 로 나오니 옛날에 사용했던 기차가 보이네요.

기차 안에는 시부야역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러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구요.

보시다시피 이런 것이 있으니 만남의 장소로는 그만이겠죠.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서 기다리는 사람들 무지하게 많더군요. 담배 연기 또한 아주 자욱한게 ...........

요즘 일본에서는 길거리 다니면서 담배를 피울 수 없어서 지정된 장소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거든요.

제가 아는 분 멋모르고 아무데서나 담배 피우다가 경찰에게 걸렸는데 외국인이라고 봐주는거 없더군요.

꼼짝없이 벌금 냈습니다. 벌금 무지하게 비쌉니다. 

시부야역에서 북쪽으로 걸어가다 보니 특이한 건물이 보이네요.

이쪽으로 계속해서 걸어가면 NHK 가 있는 " 요요기 공원 " 이 나오고 바로 그 위에가 " 하라주쿠역 " 이죠.

또한 시부야역에서 북동쪽으로 가면 " 오모테산도 " 가 나오는데 이 세 곳이 삼각형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걸어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죠.

이쪽으로 여행오시는 분들은 시부야 ~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순으로 구경하는 것도 좋겠네요.  

요즘 한국도 축제가 넘쳐날 정도로 많은데요, 일본은 훨씬 더 많죠.

일본에서는 축제를 " 마츠리 " 라고 하는데 1년 내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죠.

마침 축제 행렬이 지나가고 있네요.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트럭에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단원들이 행렬을 이끌고 가던데

전통과 현대가 미묘하게 하나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축제 기간 동안에는 전통옷을 입고 사진과 같은 가마를 들고 " 우슈우슈 " 소리내며 다니는데

이 가마는 신들을 불러오는 것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남자나 여자도 구분없이 같이 매고 다니는데 외국인들도 동참하나 보네요.

행렬을 뒤로하고 보니 아 ~ 이 무슨 차입니까?

음 너무 멋지군요. 차 번호판도 럭키 세븐으로 맞추었네요.

보시다시피 머플러가 4개나 달려 있고 그 소리 또한 아주 저음으로 웅장한 것이

지나가던 행인들의 모든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죠.

생활용품 백화점인 " 로프트 " 인데요 도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죠.

일본을 다니다 보면 벽에 이런저런 낙서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이건 낙서라기보다는 벽화에 가깝네요.

누가 이런 것을 그려놓았는지 모르겠지만 작품성이 느껴지네요.

시부야역 하치코 출구로 나오면 가장 먼저 보이는 " 109 " 쇼핑몰인데요,

일본에서도 정말 인기가 많다는 " 동방신기 " 의 포스터가 정면에 보이네요.

레코드 가게마다 이 그룹의 신곡 발표로 매장 정면에는 온통 이 포스터 일색이더군요.

이 쇼핑몰은 일본에서도 최신 유행하는 젊은 세대들의 패션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여성분들은 꼭 가보셔야 할 듯 싶네요.

또한 이곳은 교차로가 몇 개나 겹쳐있어서

파란불이 켜지면 정말 많은 인파가 이리저리 뒤섞이며 지나가는 곳인데

한국 TV 뉴스에서도 종종 나오곤 하는 바로 그곳이죠.

일본 내에서도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이라고 하네요.

작은 콘서트가 열려서 조금 구경했었는데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앞자리에는 않지 않고 뒷자리부터 앉는 것은 똑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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