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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국제 공항 출국 절차 * 1) 사이판을 운항하는 한국 항공편은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다. 2) 일단 여행사와 미팅을 하여 티켓을 받는다. 티켓의 이름(영문)과 여권의 이름을 확인한다. 3) 각 항공사 카운터 앞에 있는 출국카드 비치해 놓은 데스크에서 출국카드를 작성한다.1인 1매. 4) 만 30세 이하의 남자(예비역까지)인 경우 병무신고처에 병무(출국)신고서를 작성하여 미리 작성한 출국카드와 여권을 함께 제시하여 병무신고 확인인을 받는다. 이것이 있어야 출국이 가능. 5) 만일 아시아나 마일리지 카드가 없어서 만들고 싶으면 바로 아시아나 데스크에서 가서 만든다. 즉석에서 발행. 아시아나 항공 출국 카운터에 가서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30세 미만의 남자는 출국카드와 마일리지 카드를 함께 제시한다. 6) 수하물편으로 보낼 짐도 함께 가지고 간다. 이때 원하는 좌석을 이야기하면 원하는 좌석(예 창문쪽)으로 자리를 잡아준다. 좌석표와 짐표(짐 붙인 것 확인-짐 분실시 꼭 필요)와 여권등을 받는다. 7) 관광세 및 공항이용권을 구입한다. 공항세(9,000원)과 관광 진흥세(10,000원)은 여행객들이 부담. 8) 한가지 -사이판은 국제 전화사용료가 한국보다는 비싸다. 따라서 공항이용권을 파는 곳에서 한국통신월드폰카드(국제전화용)를 사거나, 외환은행 창구에서 데이콤카드(국제전화용) 3만원권 이하로 구입하여 사용한다. 사이판에서 사용하고 남은 것은 한국에서도 사용가능. 9) 그 다음 3층 출국장으로 향한다. 3층 에는 두곳의 게이트가 있다. 열려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되고, (오른쪽이 폐쇄되었으면 왼쪽, 둘 다 폐쇄 되었으면 집으로, 둘 다 열렸으면 아무쪽 으로나 들어간다.) 들어가기전에 관광세 영수증과 공항이용료 영수증을 제시한다. 그리고 다음 세관에 신고할 귀중품이 있으면 반드시 신고(예:비디오 카메라, 고가의 카메라장비, 보석류, 기타 관세 물품등)한다. 그래야 나중에 입국할 때 세금을 물지 않는다. 그 다음은 보안검색- 칼이나, 총기류, 마약류, 많은 돈은 다 걸리니까 조심. 10) 마지막 출국심사- 여권과 출국카드를 보여주면 도장 찍어준다. 그러면 출국준비 끝. 자신이 타고 갈 비행기의 게이트를 반드시 확인할 것.그리고 수시로 게이트가 바뀌었는지도 확인할 것(수시로 바뀌니까). 또한 반드시 15분전까지 탑승완료해야 한다. 그리고 나면 출국.... 가자 사이판으로....!
* 인천 국제공항 입국 절차 * 인천공항 출국절차와 사이판 입국절차를 상세히 기록 해 놓았으니 사이판에서 한국으로 돌아오시는 것은 쉽게 하실수 있겠죠? 사실 글이 길어서 그렇지 여행을 한 두번 다녀보신 분은 식은 죽 먹기지요. 간략히 몇 자 더 적어 드릴께요. 1) 인천 공항에 도착하기전 비행기 안에서 한국 입국서류(한국출국시 제출했던 출국서류 나머지 반장)를 작성(1인당 1장)하고 세관신고서(1가족당 1장)를 작성한다. 2) 서울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곳 이 입국심사대. 내국인의 줄에 가서 서서 입국 카드와 여권을 제시하면 된다. 3) 다음에는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짐 찾는곳으로 가서 짐을 찾아 세관신고에 가서 세관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고할 것 있으면 반드시 신고. 특히 출국할 때 작성했던 휴대품 반출/반입신고서를 제출해야 카메라등 고가의 제품이 면세된다. 만약 출국할 때 신고하지 않은 경우 세금을 물어야 된다. |
이민자들이 알아야 할 것 중에 하나는 사이판은 미국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사이판은 미국령, 즉 미국 식민지로서 C.N.M.I. 자치 정부에 의해 통치되는 자치국가의 수도이다.
따라서 사이판은 미국비자로 들어올 수 있는 곳이 아니며, 체류하고자 할 경우 사이판 비자를 취득하여야 한다.
사이판의 비자는 1년에 한번씩 갱신하도록 되어 있으며, 현재는 미국 정부의 연방화 계획과 사이판 정부의
연방화 반대 노력으로 인해 사이판 체류 비자를 취득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사이판 비자를 취득하려면 이곳 사이판 현지의 비자전문 오피스에 문의 하여야 한다.
한국에서 준비할 서류로는 호적등본 1부, 호적등본 번역 및 공증 1부면 되고,
신체검사는 이곳 사이판에 있는 병원에서 받아야 하며, 비자신청서 1부, 사진 2매, 신청료 25불등이 필요하다.
사이판의 비자 취득 방법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자세한 사항은 이곳 현지 오피스에 연락하여 알아보기 바란다.
아울러 학생비자의 경우 N.M.C(Nothern Marianas College)에서 12학점 이상 신청했을 경우 취득할 수 있다.
항공편 (Air Services) :
사이판을 운항하는 항공편은 현재 대한 항공과 아시아나 항공. 매일 출발.
이전에는 아시아나 항공, 대한 항공, 콘티넨탈 항공, 일본항공등의 정기노선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2002년 2월말 대한항공 사이판 재취항으로 두대가 운영.
사이판까지의 비행 시간은 직행 항로로 약 4시간, 동경에서 약 3시간입니다.
출발시간은 ? 오후 8시 정도 (두 항공사 간의 시간은 1시간 정도의 격차가 출발,도착 에 모두 있습니다.),
사이판 도착은? 새벽 01시 25분(사이판 시간)
사이판에서 한국으로의 출발시간은? 새벽 02시 25분 , 한국 도착은? 아침 08시 15분 (한국시간으로)
(이것도 두 항공사간의 1시간의 격차 있음)
시간 (Time) : 사이판이 서울보다 1시간 빠릅니다.
여권과 비자 (Passport & Visa)
한국인의 사이판 무비자 입국허용으로 한국인 관광객들은 30일간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 : 예방접종 증빙서류는 사이판을 여행하는 데에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관세 (Customs)
사이판 미국 관세지역 밖의 비관세항 이라해도 관할구 밖의 식물, 애완 동물, 질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짐을 조사합니다.
마취제, 살상용 무기는 반입이 금지되어 있고 개인적인 화기, 탄약 등은 신고해야만 합니다.
통화 : 미국 U.S. Dollar
크레디트 카드 (Credit Cards) : 대부분의 크레디트 카드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의료 시설 (Medical Facilitise): 좋은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이나 개인병원들이 있습니다.
우체국 (Post Office)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우편업무를 취급합니다. (단, 토요일은 1시에서 4시까지입니다.)
옷차림 : 얇고 편한 옷차림을 즐기며, 정장과 넥타이는 거의 착용하지 않습니다.
언어 (Language) : 영어
사이판은 가족여행이나 신혼여행은 물론 주말여행을 다녀오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다.
비행시간이 길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고,아열대 특유의 섬 풍경과 다양한 해양레포츠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어서다.
먹고 자고 즐기는,여행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리조트도 잘 갖춰져 있어 좋다.
인근 괌에 비해 개발이 덜돼 보다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점도 돋보인다.
사이판 여행은 중서부 해안의 중심가인 가라판에서 시작한다.
거리 바로 앞에 마이크로비치가 유명하다.
하루 일곱 번이나 물 색이 바뀐다는 해변이다.
노을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배로 20분 거리에 있는 마나가하섬을 빼놓을 수 없다.
백사장이 눈부신 아일랜드 호핑투어의 명소다.
사이판 여행길에 마나가하섬을 그냥 지나쳤다면 '가나마나한 여행'이란 우스갯소리도 있다.주변의 깊지 않은 바다에 난파선,비행기 등이 잠겨 있어 스노클링이나 스쿠버다이빙을 하기에 알맞다.패러세일링,바나나보트,제트스키,윈드서핑 등의 해양레포츠는 기본이다.해발 210m인 캐피틀 언덕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이 좋다.
의사당과 우체국,도서관 등이 있다.
태양이 수평선 아래로 잠길 때 발생하기도 하는 초록빛 섬광을 구경할 수도 있다.
섬 중앙의 타차우포산(해발 473m)도 좋은 전망 포인트다.
산호초에 둘러싸인 마나가하섬과 동부해안은 물론 멀리 티니안섬과 로타섬에까지 시야가 닿는다.
섬 북동해안의 푸른 동굴은 다이빙 풀로 잘 알려져 있다.
106개의 계단을 따라 절벽 아래로 내려가면 아치형 천장의 동굴이 있다.
동굴 안에는 천연 풀이 형성돼 있고,22m 깊이의 물 속에 3개의 굴이 바다와 통해 있다.수영이나 스쿠버 다이빙을 하기에 좋다.
인근 새섬 일대의 전망도 그만이다.
어스름 저녁에 보금자리를 찾아 돌아오는 새들이 장관을 이룬다.
티니안섬은 사이판 3개의 유인도 중 상주인구가 제일 적다.
2차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을 실은 B29 폭격기 '에놀라 게이'를 발진했던 섬이다.고래구멍해안에 가볼 만하다.
바다 밑 바위지대에 수많은 구멍이 뚫려 있는데,바닷물이 밀려들 때마다 구멍을 통과한 물이 10m 높이로 시원스레 치솟는다.섬의 유일한 마을인 산호세마을 주변에 타가유적이 있다.타가는 마이크로네시아 섬들에서 볼 수 있는 돌 건조물인데 티니안의 유적이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한다.로타섬 역시 한갓진 게 푹 쉬기에 좋다.
사이판 여행길의 하루 관광코스에서 체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섬 북부해안에 스위밍 홀이 눈길을 끈다.
바위와 산호가 바닷물을 막아줘 일부러 만들어 놓은 수영장처럼 보인다.
언제나 깨끗한 물이 흘러 이곳 주민들도 자주 찾는다.
섬 남쪽의 파우파우비치가 예쁘다.
사이판 정부가 관리하는 1000여그루의 야자수가 둘러쳐진 백사장이 깨끗하다.
수심도 1.5m로 얕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산초초가 발달한 테테토비치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해변으로 잘 알려져 있다.
섬 동쪽에 있는 아스 만모스 절벽 풍광이 그림 같다.
바닷물이 하도 맑아 30∼40m 절벽 위에서도 헤엄치는 물고기가 보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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