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별러서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이 서울 오기 싫어하는 걸 억지로 꼬셔서 데려왔습니다.
아이들이 시골로 이사가자고 성화입니다.
(누구나 쉽게 가지는 '전원'에 대한 환상이겠지요...)
그러나 저러나 무지 대견스러웠습니다.
많은 일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무지 아프고 멍합니다.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해야할 일은 쌓아놓고
아주 오래 쉬었나 봅니다.
3월 3일 4기 교육 안내입니다.
오전 10시 초안산 주공 4단지에서 자운영 선생님을 모시고
자연놀이를 배우려고 합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첫댓글 원주에 뭐하러? 궁금해?
놀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