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리포즈(좌표)에 대해서
우리가 사용하는 대리프로그램은 기반자체가 GPS기반이 아닙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 설계할 때 동사무소와 주유소 은행등 주요지명을 기준으로 설정하고 형성되었습니다.
여기에 대리프로그램의 허점이 존재합니다.
로지사의 한 예로 포즈(GPS좌표)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로지나 콜마너 공히 동사무소를 기준으로 센타가 맞추어져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면 성수동 300m를 맞춘다면 성수1가 1동은 로지같은 경우 확인해본 결과 서울숲앞의
동아아파트로 포즈 되어있습니다.
성수동 성수빌딩이라고 성동세무소건너편에 있다면 손님이 그냥 성수빌딩이라고 이야기하고 설명도
틀리게 없는 지명인 성수세무서건너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상황실에서는 성수빌딩도 포즈가 없고 성수세무서도 포즈가 나오지 않으므로 그냥 성수동으로
성수빌딩으로 콜을 접수받아 올립니다.
그럼 화양사거리 위치한 기사입장에서는 300m 거리인데 보질 못하고 뚝섬역 위치한 기사가 본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서울숲이라고 콜이 올라오면 대부분의 플사 프로그램에서는 위 그림의 서울숲이라고
쓰여진 부분을 포즈로 하고 있습니다.
대기킬로수를 짧게 맞추어둔 기사는 콜을 볼 수가 없습니다.
콜마너와 아이콘은 마찬가지이고 외곽으로 갈수록 더 허접하게 지역포즈가 잡혀져 있습니다.
2. 법정동명과 행정동명
법정동이라고 하면 과거부터 존재하여 현재까지 불러지는 그 지역명이고 행정동은 그 지역을 행정
관할 구역으로 묶어서 표현했다고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성수동이라는 지명은 동사무소에서는 없습니다. 성수 몇가 몇동만 있죠.
하지만 보통 이야기할 때 성수동에 산다고 하고 특히 대리를 부를 때 성수동이라고 합니다.
이럴 때 상황실에서 몇가몇동에 있느냐고 물어보질 않고 지명을 물어봅니다.
역삼1동 2동이 있지만 역삼동으로 모르는 지명(대리프로그램에서 포즈가 잡히지 않는)을 올리면
역삼1동사무소 즉 목화예식장 건너편 즉 역삼초교사거리 근처로 모든 콜이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이밖에 법정동명과 행정동 명을 구분 지을 수 있는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가령 고양의 덕양구 삼송동은 법정명입니다. 실지 행정동이름은 신도동입니다.
이것과 비슷하게 미아동과 봉천동 신림동도 이젠 행정명이 다 바뀌었죠.
중요한 것은 대리프로그램에서 법정동에 1동사무소를 포즈로 둔다는 것입니다.
신림1동사무소와 미아1동사무소 봉천1동사무소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신림동 봉천동 미아동에서
쉽게 콜을 잡을 수가 있습니다.
3.포즈(좌표)의 문제
첫번째 포즈의 문제는 첫번째 내비게이트의 좌표기준으로 프로그램이 맞추어져 있냐는 것입니다.
두번째 그렇게 좌표기준으로 맞추어져있다면 로지프로그램에서 지역세팅을 했을때 내비좌표로 정확하게
되어있냐는 것이 또 문제가 됩니다.
세번째 손님이 성수동 성수빌딩에 있다고 할 때 경험이 많은 상담원은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위치를
파악하고 성동세무소로 콜을 올립니다.
상황실에서 어떻게 올리는냐에 따라 지역포즈가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가령 아이콘의 경우 태제고개를 예를 들면 신현리 태제고개 이렇게 콜을 올리면 능평리에 있는 기사가
2km세팅에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프읍 태제고개로 올린다면 당연히 오포동사무소가 포즈가 되어 태제고개 능평리 모든 기사가 짧은 지역세팅으로는
볼 수가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손님이 분당동 태제고개라고 (대리비를 아껴볼 참에 아님 분당으로 착각을 하고 있던지 경계이기 때문 입니다.)
올리면 분당동사무소로 포즈가 되니 이젠 서현동기사가 볼 수가 있습니다.
네번째 내비좌표에 대한 세팅은 절대 대리상황실에서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가령 강남 늘봄공원은 정확하게 포즈좌표가 잡아져 있는데 한우리 나누리병원 삼원가든 금수복국
이런 상세지명은 포즈좌표가 없다고 가정하면 한우리같은 경우 논현1동사무소근처로 잡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