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2012학년도 입시전망 및 합격전략 |
[서론]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는 [가군]전형 대학 중 연세대학교와 함께 가장 인지도가 높고 인기가 좋은 학과로
매년 경쟁률이 평균 6:1의 경쟁률로 연세대보다는 약간 저조하다.
이는 고려대 실기의 변별력이 적고 그에 대비 수능의 변별력이 큰 만큼 수능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지원하기 힘든 대학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울대/연세대와 함께 SKY 대학이라 불리울 만큼 우리나라 대학 중 세손가락에 들어가는 우수한 대학으로
수능등급 2~3등급 수험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체육교육학과 대학 중 한 곳이다.
[나군]에 서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 중 [가군] 연세대보다 좀 더 선호하는 대학으로
이는 위에서 밝혔듯이 실기변별력이 적어 수능 후 이과 및 문과에서 체육교육학과로 진로를 변경하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2012학년도)는 좀 더 심한듯 하네요.
물수능으로 인해 고대만을 고집했던 인문/자연계 수험생들이 수능 후 체육교육과를 진로를 선회하는 수험생들이
예년에 비해 더욱 많아진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 [실기] 전략에서 밝히겠지만 너무 늦은 실기준비를 한다면 합격가능성이 떨어지니,
(특히, 실기에서 소프트볼던지기가 되지 않는다면 합격가능성은 무척 떨어집니다.)
수능 전이라도 조금씩은 실기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매년 고려대와 연세대만을 바라보고 반수 및 재수,삼수를 하는 N수생(반수생)들의 강세 또한 무시 못할것입니다.
그럼,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의 내신 / 수능 / 실기 순으로 2012학년도 입시전망을 해 보겠습니다.
[내신]
내신반영비율은 전형요소 반영비율 총 100% 중 25%(총 1000점 만점 중 250점)를 차지하며,
교과성적 90%(225점)에 비교과 10%(25점)을 반영합니다.
교과내신 최고점은 225점, 최저점 0점으로 외형상으로는 변별력이 큰 것 같으나, 고려대 정도 지원하는 학생들의
내신은 매우 적은 점수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교과 또한 고려대정도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거의 만점 가까운 점수를 획득한 상태로 지원합니다.
최초 합격생들의 대부분은 내신 만점 내지는 1점도 안되는 점수밖에 깍이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면접]
면접반영비율은 전형요소 반영비율 총 100% 중 10%(총 1000점 만점 중 100점)를 차지하며,
면접의 변별력이 없기는 하지만, 고려대의 경우 지원자들의 수능 및 실기의 점수차가 극히 적기 때문에
면접에서 1점이라도 더 받는다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체육교육학과인 만큼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교사준비생으로서의 인성 및 적성, 수험생의 인생관,
현대 사회의 체육관련 이슈들을 숙지하고 있다면, 답변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입니다.
[수능]
수능반영비율은 전형요소 반영비율 총 100% 중 35%(총 1000점 만점 중 350점)를 차지하며,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은 언어 28.6%(100점) + 외국어28.6%(100점) + 수리 28.6%(100점) +
사탐/과탐 중 택1(2과목) 14.2%(50점)를 반영, 모집합니다.
수능활용점수는 언/수/외국어는 자체변환표준점수, 탐구영역은 백분위점수를 활용한 표준점수를 반영하기 때문에
백분위점수만를 활용하는 대학에 비해서는 수능등급간 점수의 폭이 그리 크게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고려대는 연세대와 달리 표준점수를 200점에 맞춰 환산하지 않고, 영역별 최고점에 맞춰 환산하기 때문에
연세대에 비해서는 수능등급간 점수가 좀 더 많이 난다는 것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위 서론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가군 대학 중 SKY대학의 하나로 나군에 서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수능등급은 가군 대학 중 제일 높은 등급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합격하는 수험생들의 수능등급을 분석해보니,
수능 1.5~2등급(언/수/외 표준점수385~395) 사이의 학생들이 가장 많은 분포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2012학년도 올해는 예년에 비해 표준점수 만점이 낮아 약간은 언수외 합이 약간은 낮아질 전망입니다.
[실기]
실기반영비율은 전형요소 반영비율 총 100% 중 30%(총 1000점 만점 중 300점)를 차지하며,
기능실기종목 4종목 (높이뛰기 / 농구(레이엎2분) / 소프트볼던지기 / 지그재그달리기 각 75점, 총 300점)의
실기고사를 치룹니다.
아래 배점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등급간 점수차가 1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실기의 변별력은 없는듯 하나, 실기종목들이 기능종목으로 어느정도의 실기준비기간을 요하는 종목들이고,
9등급 이하부터는 등급간 차가 5점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수능전이라도 조금씩 준비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특히, 소프트볼던지기는 만점기준이 높은 편이라 만점자가 그리 많지 않아,
이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면 합격가능성이 그 만큼 높아집니다.
최초 합격자들을 분석해보면 [나군] 서울대를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고, 실기도 서울대와 비슷한 종목들이
많아 대부분 실기준비도 많이 해오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종목별로 하나 하나 분석해보면,
높이뛰기는 만점이 남 156cm / 여 126cm 높이로 폼을 보기 않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점프력만 있으면,
대부분 만점 내지는 1등급정도 깍이고,
지그재그달리기 또한, 순발력과 근지구력만 있으면 거의 만점이 나옵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소프트볼던지기는 만점기준이 남 64m / 여 38m 로 세미야구선수정도되야
만점이 나올정도로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이 종목에서 점수를 많이 깍아먹습니다.
그리고 농구는 워킹의 파울기준이 심하여 이 종목에서 파울 당하는 수험생들이 많으니,
정확한 동작으로 수행해야 좋은 기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쉬운 듯 하면서도 까다로운 종목들이기는 하지만, 6개월정도의 준비기간을 갖는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그러나, [가군] 고려대 한 대학만 지원하지 않는다면, 더 긴 준비기간이 필요하겠지요.
아래 실기동영상을 보시고, 실기준비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멘토.이혁중T의 농구 시범 동영상
(고려대는 2분간 실시하지만, 시범은 1분간만 실시하였습니다.- 약간 지루한 면이 있어..^^;;)
멘토.이혁중T의 높이뛰기 시범 동영상 (160cm)
본원 학원생의 지그재그달리기 시범 동영상
[ 2012학년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입시전략 총평]
2012학년도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는 [나군]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으로,
작년 수능기준 3등급 초반(375점)에 실기만점에 가깝다면 합격가능성이 있지만,
(소프트볼던지기로 인해 만점 받기가 어렵습니다.)
수능 2등급 이상은 나와야 합격가능성이 높으니,
수능준비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대학 중 한 곳입니다.
최초 합격생들을 파악해보면 내신 및 면접에서는 그리 큰 점수차(±2)가 나지 않고,
실기 또한 그리 큰 점수차가 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연세대 입시전망에서 말씀드렸듯이,
수능등급이 높고 실기준비가 조금 미흡한 학생은 연세대보다는 고려대를 지원하는것이 합격가능성이 높습니다.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능 2등급 후반(언/수/외 380)에 실기 -5등급이면 합격가능성이 있으니 참고하시고,
얼마 안남은 수능에 대비, 수능 및 실기에 철저히 대비하여 할 것입니다.
연세대에 비해서 추가합격자가 많은 만큼 예비 순번이 10번대 안이라면 기대해볼만 합니다.
참고로 작년 추가합격은 연세대 체교가 예비 1번까지 합격한 반면, 고려대는 예비10번까지 합격하였습니다.
올해(2012학년도) 고려대 체교는 정원 35명에 수시에서 3명 추가로 총원 38명에 지원자가 182명으로 작년보다 20여명이
줄었습니다. 이는 언어의 점수하락으로 인해 고려대 지원자가 줄어든것으로 파악됩니다. 더불어 서울대 또한 지원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서울대는 정원의 감소로 인해 경쟁률은 작년대비 높아졌습니다. |
어느대학이든 마찬가지겠지만, 수능점수는 그 대학의 지원가능점수일뿐,
합격의 당락을 결정짓는 것은 실기임을 잊지말고,
부상당하지 않게 실기준비를 철저히 하여 합격하는 영광을 누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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