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나 당뇨, 고혈압, 등 특이 질환을 제외하고는
완치까지는 안 되어도 그럭저럭 살만 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이나 만성 축농증, 천식은 한번 걸리면
왜 이렇게 우리를 고생시킬까요?
왜 이렇게 삶의 질을 떨어뜨릴까요?
그 원인은 도데체 뭘까요
피부에 진물이나고 가려우면 별 생각 없이 병원가서 바르는 연고를 처방받아 뭐
알레르긴지 뭔지 들어 본 듯한 말을 의사가 하면 그런가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 잘 낫지 않아 자주 병원가다보니 이게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 것입니다
가벼운 콧물 감기나 기침 때문에 병원에 갔다가 알레르기
비염이나 천식으로 진단이 떨어지면 어떻게 합니까?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이런 것 못 고치겠어 하고 별 걱정 안하지요 처음에는.
축농증도 처음에 병원가면 금방 차도가 있으니까 그냥 그러나 보다 하고 있다가
몇년지나면 비염인지 축농증인지 분간도 안되고 짜증만 늘어나고 그때서야
"야 ~ 이 것 심각하구나" 하고 정신이 퍼뜩 들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어떻게보면 이미 문제는 심각해져 있다고
말해도 무리는 아니지요. 왜냐면 스테로이드제를 몇년 써 왔기 때문에.
당사자는 알레르기가 무엇인지 아토피 비염 만성 축농증, 천식이 무엇인지
테레비나 신문, 사람들한테 들어서 알레르기가 무엇인지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한 사이에 의사는 설명 한마디 안하고 의성 스테로이드제라는 맹랑한 약을
처방하여 이미 몇년을 먹고, 뿌리고,바르고 흡입해 버린 것입니다
낫는 것 같기도 하고 그대로인 것 같기도 하다가
계절에 따라 견딜만 하기도 하고 무엇이 좋다고 하면 그 것을 해보기도 하고
먹기도 하다가 잘 안들어 다시 병원에 가서 처음에 했던대로 치료를 하는 것이
우리 비염 천식 아토피를 가지고 있는 대부분 사람들의 행태입니다
이러다보니 5년에서 10년 20년 30십년 40년은 물론, 평생 고생하는 사람이
부지기 수입니다
난치병으로 분류 해 놓은 것을 제외하고는
좀 오래된 병도 요즘에는 다 낫는데 아토피 비염 축농증 천식은 왜 잘 낫지 않고
오래가면 오래 갈수록 우리를 더 괴롭게 하는 것이냐고요?
그 이유는 한마디로 의성 스테로이드제 때문입니다
알레르기가 무엇인지, 아토피가 무엇인지, (축농증은 좀 알지만)천식이 무엇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환자에게 일언반구 설명 한마디 없이 그 험악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여 먹고 바르고 뿌려대는 몇년 사이에 우리 몸에서 분비되어 면역을 조절해야 할 진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생성되는 것을 차단 시켜버려 그 샘을 (스테로이드 자연 분비) 마르게 하기 때문에 점점 완치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항 히스타민제도 면역 억제제이기는 하지만 스테로이드제보다는 부작용이 덜한
데요 스테는 면역 억제제 거든요 우리 몸에서 생기는 예민한 반응(알레르기)
으로 인해서 면역력이 적절하게 조절 되어야하는데 그 게 잘 안돼 생기는
아비축천을 낫게 해보려고 만든 약이 문제의 스테인데요
처음에 이 약을 만들었을때는 세상이 환호를 질러댔지요 모든 질병에서
구원하는 신약이다고.
그런데 지금 스테로이드제는 모든 사람이 싫어하는 약이 되어버린 이유가
바로 면역 억제제 성분이라 그러는 겁니다. 이 약을 쓰는 동안 몸에서 면역이
억제 되어 스톱 되어 있는 동안 일어나는 부작용과 진짜 몸에서 면역 조절호르몬
인 코르티졸 (몸에서 나오는 스테로이드제)이 제 역할을 못할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이러는 동안 약의 내성으로 인해서 시간이 갈수록 낫기는 커녕 점점 심해져
연고는 등급을 올리고 비염약은 점점 쎄지고 축농증의 항생제도 고용량을 쓰고,
천식에서는 기관지 학장제 흡입 횟수가 점점 늘어 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생각 해 보십시오
축농증과 비염이나 아토피 천식의 원인은 면역조절이 잘 안되어 나타나는
증상인데 그 면역 조절을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어떤 이유(몸속이차거나
허열)에 의해서 분비가 잠깐 안 된다고 그 역할을 가짜 스테로이드제로 대체를
해서 몇년을 써버리면 원래 나와야 할 (분비되어야할) 스테로이드 호르몬이
나오겠습니까?
그렇찮아도 약해져 잘 분비되지 않고 조절 능력이 시원치 않는 것을 몇년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기능이 반감 될 수밖에 없는 것은 뻔한일 아닙니까?
다리를 깊스하고 2~3개월만 안쓰면 그 다리가 가늘어지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말하자면 용불 용설이라는 말입니다
부신피질에서 분비되어 우리 몸의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
생성이 조금 흔들린다고 의성으로 대체 하면서 그 샘을 틀어 막아 버리고 면역체계를 엉망(억제만하니까)으로 만들고 있으니 우리가 그 징그런 고생을 하는 것입니다
당사자에게는 설명 한마디 없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이 책임을
져야하며, 아무것도 모르고 당할 수밖에 없는 비염 천식 초기 환자들은
안타깝지만 별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무엇보다 젊은 애기 엄마들이 의사들 말만 믿고 의사 처방대로
약을 먹이다가 3~4년 후에 그나마 약발도 안듯고 부작용만 남아 죽을 고생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정말 안타까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일을 자초 하는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피부과 의사들은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 천식은 난치 병이니까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병원에 다녀야 한다고) 하면서 오늘도 스테로이드라는 괴물 약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은 아토피 비염이나 천식으로 확진되면 무조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할 것이 아니고 아토피 비염 천식에 관해서 설명을 해주면서(법으로해주게되어있음) 스테로이드 부작용에 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의무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양방에서는 비염천식에 쓸 것이 이 것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는 하지만
부작용을 말해주어야 한다는, 즉 양방약은 임시일뿐 치료가 안된다고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의사들은 아토피,비염,만성축농증,천식을 난치병이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는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 알레르기의 기전을 잘 알고 있을 뿐더러 할 수 있는일이
히스타민 작용을 중간에 차단 시키는 작용만하는 약을 처방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당사자인 알레르기 환자는 공부를 많이하고 시간이 좀 걸리고 힘들더라도
(특히 알레르기원인) 양약(스테로이드)을 쓰지 말고 운동과 섭생으로
차거워진 몸을 다시(속에 허열이나 실열이 있어도 마찬가지) 따뜻하게(몸속)하여 정상적인 홀몬이 유기적으로 생성, 분비되고 자율신경도 균형을 잡게 몸을
만들어야 하는데 이런 것을 알 방법이 없다는 것이 큰 문제 입니다
아토피,비염,축농증,천식과 싸우면서 속을 따뜻하게하여(속의허열도몰아내고)
활발히 활동을 하지 못하는 진성스테로이드 분비를 잘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체질을 바꾸면 되는 완치방법을 모르고 무조건 스테로이드제에
의존(대부분 몰라서 그러지만) 하여 낫지도 않고 몸만 망가지는 비염 천식의
병원치료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문제는, 초기환자에게 이런 것을 알려 줄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무차별로 스테로이드제를 처방하면서 난치병이라고 떠드는 양의사들은
(계속병원에 다녀야한다고 하니까)의사로서 양심있고 신중하게 처신 해야 합니다
자기 자녀나 일가 친척이 아토피 비염 천식이 있다면 스테로이드제를 몇년동안
먹고 뿌리고 흡입하게 할 의사는 단 한명도 없을 것입니다
이비인후과나 호흡기 내과, 피부과, 알레르기 담당 의사 선생들은 아토피,비염이나 축농증 천식은 평생 같이 가야하는 병이라고 말씀만 하지말고 스테로이드제로 치료 하려면 치료 할 수도 없거니와 이러 이러한 부작용이 동반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초기 환자에게 분명하게 말을 해주어 초기 비염 천식 환자가 치료방법을 선택할 수 있게 해주어야하며 의사 입장보다 환자 입장에서 병을 키우지 않게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초기 아토피 비염 축농증 천식 환자는 병원약(스테로이드제)을 쓰면 (호흡부전이 있는 천식은 조금씩 써야) 안되고 좀 힘들더라도
면역 조절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몸으로 만드는 것에 목표를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과 이비인후과의사들이 말하는 알레르기 아토피 비염 천식은
난치병이라는 말에 익숙해지며 평생 피부과 이비인후과, 호흡기내과,
알레르기크리닉을 댜녀야 할지 모릅니다
다니는 것은 다닌다고 치더라도 먹고, 뿌리고, 바르고,흡입해도 전혀 듣지 않을
때가 반드시 오는데 이때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약이 듣지 않을때쯤 남는 것은 엄청난 부작용 뿐입니다
의성 스테로이드제에 익숙해지면 아토피 비염 축농증 천식은 절대 완치 할
수 없으므로 스스로 면역조절 할 수 있는 몸의 시스템을 만들거나 회복하는데
목표를 두어야 한다는 것을 아토피, 비염, 축농증 천식 초기환자는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걸 모르고 스테로이드제를 오래쓰면 온 몸이 만신창이간 된다는 것을
아비축천 초기 환자들은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놈의 스테로이드 때문에 사회생활도 못하고 집안에만 있어야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첫댓글 15년정도 심하면 약먹고 그런거따지면 엄청나게 약을 먹었을텐데 ....이제부터라도 먹지 말아야 겟네요.. 몸에 조금이라도 이상있는거면 비염약때문에(아닐수도있지만) 그런거라고 생각이드네요.
돈벌이에 미쳐서 그래요 우리아들도 어려서부터 일주일에한번 주사2년반맞고 약도2ㄴ년반먹고 .감기걸리면악 7-8가지준것같아요 젊은의사였는데 풀미코트하고,벤톨린도 거꾸로설명하고 처방해줬어요 진짜의사맞나의심스러워요.아들에게너무미안하고죄스러운사람에요 제가알레르기인데 저는비염도없고약간가려운증세정도거든요 그것도가끔씩,모유를안먹여서도그런것같습니다
모유 많이 먹은 사람도 비염 천식많습니다. 죄책감 갖지마세요.세계적으로 아토피, 비염,천식,기관지 확장증,copd많아지고 있어요,환경 호르몬,대기오염,냉방,인스탄트음식,등으로 사람 평균 체온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문제랍니다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우리나라 의사들의 항생제(약)오남용은 세계에서도 알아주지요..자기 가족들이라도 그리 했을지...당장의 불편한
증상을 느끼지 못하게 할 뿐...외과치료 외에는 병원에서 완치할수 있는 병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익한 글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병원안가길 잘했네.
10년 넘게 약먹고 수술도 해보고
아무리 해 보아도 효과가 없었는데
그래도 희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병원안가고 참다가 지금 이 글을 보게되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병원 별로 신용 안 해요.
양약을 많이 쓰지 않았어요 천만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잘 읽었읍니다감사합니다.
그 처방약이 모두 다 스테로이드제 ,항생제였군요/ 저도 병원 가는 걸 별로좋아하지 않는편이라 그런약 덜 먹은 것이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 합니다 ,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카페지기님의 유익한 글 덕분에 희망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가비염이고 감기고 천식이고하면의사만 믿고 먹였네요 우리아이가먹는약이 어떤것인지정도는 검색해서 알고 고민좀했어야하는데..너무 반성합니다..
저희 아들도 축농증 땜에 아데노이드 절제 수술 받았고 항생제도 수술 전부터 후까지 한 달에 평균 3주, 넉 달이 넘게 먹어 왔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어서 결국 약 중단했습니다. 의사도 난감한 표정을 짓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항생제를 다른 걸로 바꾸어 사용해 보자는 말에 맥이 풀려서 그 날 이후로 약 끊었어요.
다른 민간요법들을 쓰고 있네요(어떤 거라고 쓰면 안 될 거 같아서 생략)
암튼 지기님 말씀에 백배공감합니다.
우리 아들도 현재 20살인데, 8살 때 부터 아데노이드비염이라나 해서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거의 6개월은 먹였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 차도가 없기에 양약 오래 먹여봐야 좋을 것 없겟다 싶어 그 뒤로는 안 먹였습니다.
그 의사는 그래도 수술하자는 말은 안하고, 10대 중반 쯤 되면 저절로 나을거라는 희망적(?)인 말을 하더군요,
요즘은 가끔 킁킁거리고 코를 닦아내기는 하지만 어릴 때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어요.
집밥 위주로 인스턴트 안 먹이려고 무척 애를 ?썼는대 고교 진학하면서 2년을 기숙사생활 하더니
여드름에 피부가려움에 비염에 난리도 아니더군요.
결국 고 3때는 집에서 다니면서 조금 씩 좋아지더니 지금은 견딜만하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꼭 참고하겠습니다. 이제는 지긋지긋한 비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