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뿔봉 (강원 홍천. 558m)
* 6/8 (토) : 무덥고 햇살 뜨거운 여름날씨
* 일행 : 한슬이(이난숙), 강물(허미은), 월계수(강현숙), 장길산 (4명)
* 산행코스 : 용수리 (용수상교) - 용수저수지 - 용수골 - 주능선 - 568봉 - 쇠뿔봉 - 지능선 - 용수골 - 용수리 (원점회귀 6시간 25분)
* 10:55 - 용수상교(산행준비)
11:00 발 - 용수리 마을길. 인삼밭, 농가 지나
11:15 - 용수저수지 둑방
- 넓은 산길로
11:25 - 개울 건너 갈림길 (왼쪽 개울길로..)
- 녹음이 우거진 깊은 숲길(적막강산. 물소리와 새소리뿐..)
11:45 - 작은 폭포 지나
- 화전터 지나
11:48 - 개울 건너 정글지대 (알바)
- 주계곡길로 (정글, 밀림지대. 무성한 잡목 숲과 온갖 벌레들..)
12:08 - 계곡 상단부 (합수곡. 주변에 온통 멧돼지들이 파헤쳐 놓은 흔적이 많다)
- 가파른 지능선 길로 오름(잡목이 울창한 밀림지대)
12:10 - 폐무덤이 있는 공터 (휴식)
12:20 발 - 가파른 지능선 길 오름(울창한 밀림)
12:51 - 능선마루 착 (숲속 공터에서 휴식. 점심 먹고..)
1:35 발 - 잡목이 무성한 능선길로
1:42 - 능선 3거리 갈림길(오른쪽 길로)
- 낙엽 능선길 오르막
1:57 - 벙커가 있는 3거리 갈림길 (568봉. 매봉산 가는 갈림길이다. 원래 매봉산을 가려 하였으나, 시간이 지체되고 희미한 능선길에 잡목이 무성하여 진행하기가 어려워 쇠뿔봉으로 방향을 틀다)
- 소나무 거목과 굴참나무가 많은 능선길(잡목 우거진 숲길)
2:30 - 숲속 능선길에서 휴식
2:40 발 - 소나무 거목 능선
2:50 - 희미한 3거리 갈림길 지나
- 참나무, 소나무 많은 완만한 능선길
3:13 - 쇠뿔봉 정상 (헬기장과 벙커가 있는 공터)
3:18 발 - 숲 깊은 능선길
3:30 - 희미한 갈림길에서 오른쪽 뚜렷한 지능선 길로 하산 (소나무 거목길)
3:50 - 굴참나무, 잡목숲 내리막
- 잡목숲 희미한 급경사 내리막
4:25 - 임도 만남
4:30 - 개울 합수곡 (휴식. 세수하며 땀을 식히고..)
4:50 발 - 큰길따라
- 용수 저수지 지나, 용수리 마을 천천히 구경하며..
5:25 - 용수상교 착
(원점회귀 6시간 25분)
* 지난 4월에 눈, 비를 맞으며 산행했던 쇠뿔봉에 녹음이 짙은 초여름에 다시 찾아 가다.
원래의 예정은 용수골로 올라 매봉산까지 갔다가 되돌아 와 지도상의 긴 계곡인 심방골로 하산하여 용수상교로 되돌아 오려 하였으나, 계곡의 녹음이 우거져 진행하기 어려울 만큼 정글을 이루고 있고, 매봉산 갔다 되돌아 오는 능선도 잡목숲이 깊어 시간도 많이 걸리고 힘들어, 생략하고 쇠뿔봉으로 한바퀴 도는 단축산행이 되었다.
심방골 긴 계곡길이 궁금하여 개척산행을 하려 하였으나, 한여름엔 무리라는 걸 깨닫고 인적이 드물어 원시의 정글을 이루고 있는 용수골과 쇠뿔봉 능선을 라운딩하는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용수리 용수저수지 둑방
용수저수지 둑방에서
용수골 가는 길
맑은 계류 건너
숲 깊은 산길
갚은 숲길
용수골 작은폭포
용수골 원시계곡에서
용수골
용수골
원시계곡
용수골 원시계곡길
용수골 정글지대에서
주능선 (568봉 벙커 있는 곳. 매봉산 갈림길 3거리)
참나무 거목아래에서
쇠뿔봉 가는 능선길의 소나무
큰 소나무줄기
벌레가 파 먹다 남은 앙상한 나무줄기를 들고 신기해하는 강물과 월계수
쇠뿔봉 가는 능선의 숲길
능선상의 소나무 거목
큰소나무와 ...
큰소나무 앞에서 포즈
쇠뿔봉 정상 헬기장
쇠뿔봉 정상에서
쇠뿔봉 정상
하산길 지능선
소나무 거목이 즐비한 지능선 하산길
지능선 하산길 (낙엽 오솔길)
꿀풀
하산길의 용수저수지에서
용수저수지의 잔물결
용수저수지에서
여유로운 하산길 (사진도 찍고 꽃 구경도 하고..)
용수저수지에서
용수리 하산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