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한국말로 영킹을 온전히 못 옮기는 말들도 있어요 그래서 사실 영킹이 최종권위죠. 물론 번역한 것도 권위가 될수 있지만 어떻게 보면 영어만이 최종권위라 할수 있죠. 그래서 미국 사는 사람은 좋잖아. 근데 저기서는 한킹이 최종권위라고 떠들어 대고 있어. 근데 한글로 버전이 세 가지가 나왔는데 다 부족해. 수정할 게 많아. 근데 이 얘기하면 저기 누가 난리 치는 한 사람이 있어. 난리쳐도 할수 없어. 난 실지를 이야기하는 거니까. 어떻게 한글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가 됩니까? 영어가 아니고. 그게 말이 됩니까? 무식한 사람이 용감하다고 참 안타깝죠.
신학을 한 사람과 안 한 사람의 근본 차이가 무얼까? 세상 잘난 신학교들에서 가르치는 누룩이 들어간 칼빈주의나 현대 신학 사조들은 믿는 사람을 보통 이하의 수준으로 믿음 없게 만드는 철학들에 불과하니 필자가 말하는 신학은 그게 아니다. 신학을 한 사람은 성경을 냉정과 열정, 두 가지 모두의 감각을 살려서 연구하면서 묵상하고 묵상하면서 가르치고 가르치면서 믿는 멀티태스킹 훈련을 받았다고 할수 있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인터넷과 오프라인 신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필자는 그 과정을 다 마치지 못하였는데 경제적 이유는 아니고 이 과정을 통해서 내가 추구하는 것이 목회자인지, 선교인지, 다른 무엇인지 결론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끝까지 추진해야 할 이유를 못 찾았었다. 온라인 과정이었기 때문에 독학하다시피 했고 어떻게 보면 저 송요셉이라는 목사의 어려움을 비교하기는 좀 징그럽지만 "동병상련"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느끼는 점이 있다.
혼자서 공부할 적에 막히는 부분이 수두룩하고 그럴때는 직접 오프라인 클라스에서 질문도 자유롭게 하고 자료도 더 풍부하게 참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생각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성경공부는 혼자서 대부분 하는 것이고 "토론"을 통해서는 쌓여진 지식들을 정련하고 재점검, 날카롭게 만드는 과정을 거친다. 토론은 마지막 점검 과정이면서 빠질 수 없는 과정이다.
송요셉 목사는 정식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는 사람이다. 그 자신의 입으로 실토하는데 풀러 신학교를 한학기인가 다니다 중퇴했고 그 외에 정식 신학교를 나온 적이 없다. 그래서 상당히 아전인수격 발언이기는 하지만 "신학 무용론"을 열성적으로 말하곤 한다. 하긴, 유일한 정식 신학교로 언급하는 것이 펜사콜라 성경신학원이고 그 과정도 제대로 한 것도 아니지만 그 문구 좀 빼면 어떻냐는 필자의 지적에 사생결단, 결사옹위로 절대 못 빼고 있는 것도 그렇게나 이 명칭 하나 빠지면 내세울 것 하나 없다는 절박감이 아닌가, 그렇게 본다.
필자는 학위 따위, 세상 명성있는 학교 따위 목사의 자질과 하등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서울대 박사가 성경침례교회에 들어와서 목사 하면 잘할 것 같지만 목회는 믿음이 먼저 주춧돌로 놓여야 되고 그 다음에 겸손이 대들보가 된다. 믿음도 있고 겸손도 있으면 지식이 체계를 잡고 자리잡아서 교인들에게 무얼 가르치던 간에 은혜가 된다.
이 글은 송요셉의 학위 거론하는 글이 아닌데 서두가 쓸데없이 길었다.
필자는 저 거짓 목사 송요셉의 다른 어떤 면모보다 그가 성경을 대하는 싹퉁머리 없는 나쁜 자세에 대해서 가장 비판하고 있다. 18년인지 그 이상인지 한킹을 들고 다녔다는 사람이 지금 와서 "안면몰수"하고 영킹이 최종권위죠, 영킹이 최고죠. 하는 것을 보니 배신감은 고사하고 연민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다. 저 사람은 자기가 최종권위라 믿지도 않는 성경을 들고 매주 여러번 성경 강해라는 것을 하고 있다. 자기 인생의 의미가 상당부분 그 강해에 달렸다고 말할 만큼 그 강해는 그에게 무척 소중한 작업인 것이다. 그런 사람이 자기 강해의 저본이 되는 성경은 최종 권위가 아니라 더 낮은 성경이란다.
최종 권위 이야기는 필자가 송요셉과 관련없는 이슈로도 여러번 많이 이야기했다. 필자에게 누가 이 까페의 설립 취지가 무엇인지 묻는다면 단연 이것이다, 한킹이 "한국 민족의 최종 권위"임을 필자는 최선을 다해서 증거하며 최선을 다해서 믿으며 최선을 다해서 이 기치를 드높이는 것이라 말하겠다.
어느 골방에서 히키고모리 같은 인간이 "한킹이 최고다" 하는 것 같이 생각할까봐 첨언하는 것인데 이 성경은 이미 유사 짝퉁들과 비교 대상이 안될 정도로 하나님의 사역에 중심적으로 쓰이는 이 민족의 최종권위 성경으로 계속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거짓 교회들과 거짓 목사들은 흠정역이나 서달석 성경에 대해서는 거의 주목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전혀 겁도 안 낸다. 오죽 한심하게 생각하고 무시하면 개역개정 같은 마귀의 역작과 같은 부류로 집어넣고 제도 교인들에게 마음껏 보고 싶으면 보라고 할 정도로 하찮게 보겠는가? 만일 장로교, 감리교 교단 목사들이 한킹을 들고 읽는 교인들을 본다면 즉시 레이다를 발동해서 교인 단속에 들어가지 않겠는가? 그런 위선적인 작태는 제도 교회에서 모르면 몰라도 매일 일어나고 있을 것이다.
송요셉이는 이 영적 전쟁의 실상을 이 자도 보고 듣는 것이 적지 아니하기 때문에, 비록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올곧이 믿어본 적은 없으나마 주변에서 피터지는 영적 전쟁이 이 성경 때문에 초래되는 것을 보니까 알 것이다. 그래서, 자기 실체가 안 드러났을 때는 마치 자기도 한글킹제임스 성경 고수하다가 박해받는 것 같이 억지 모션을 취했었다. 그러다 자기 믿음의 밑천이 여지없이 드러나고 황량하게 실체가 드러나니까 박쥐처럼 이번에는 영킹에 달라붙어서 "영킹주의자"로 업종 변경해 버렸다.
럭크만 목사는 이 자가 숭상하는 미국 목사 중 최고봉이다. 사실 럭크만 박사가 성경을 좀 잘 가르치는 게 아니지. 미국 목사 중에서 탑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단지, 송요셉이 추구하는 목표, 최고의 존경받는 목사가 되려는 "모로 가도 서울만"이라는 목표와 럭크만이라는 최고 존경받는 목사의 이미지가 겹쳐졌기에 그는 자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럭크만을 멘토로 추대한 것이다. 럭크만 목사가 한국 그리스도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최고의 지식은 무어라고 볼 수 있을까?
필자는 그 분의 모든 주석서들을 공부했고 그 안에 있는 향상된 지식들에 대해 연구하면서도 감탄하는 것이 많다. 그런데 단지 그것으로 끝난다면 우리는 핵심을 놓친 것이다. 럭크만 목사는 자신의 성경, 영어킹제임스 성경을 목숨처럼 여기고 개처럼 충성하는 것(자기 표현 그대로)을 임무라고 말한다. 그에게는 "자국어 성경"인 영킹이 최고의 성경이며 이 성경을 흠집내는 자들은 독일 세퍼드처럼 추격해서 엉덩짝을 물어뜯는 것이 그분의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역이다.
럭크만 박사는 "영킹을 수호하는 하나님의 종"이다.
이송오 목사님과 한국 바이블빌리버들은 우리에게 최종권위로 주신 성경 "한킹을 수호하는 사역"을 받았다.
럭크만 박사와 우리가 받은 사역이 이 점에서 차이가 난다. 럭크만 박사는 미국에서 영킹을 수호하는 사람이고 우리는 럭크만 박사 뒤꽁무니 따라다니면서 영킹 수호하는 사람이 아니다. 지금 한국 사람들이 주로 쓰는 언어가 영어인가? 한국 목사들이 영킹 쓰는 사람이 비율이 몇 %나 되는가? 영킹을 수호해서 한국 기독교인들이 성경대로 믿는 사람으로 돌이키는가?
우리가 받은 책무, 우리가 받은 사역지는 여기 한국 사람들이다. 그래서 우리는 이 성경을 수호하며 럭크만 목사가 영킹을 세퍼드처럼 지키듯이 우리도 정신 바짝 차리고 이 성경을 공격하려고 오는 적군들을 막아야 한다.
럭크만 목사님은 미국 교계에서 그렇게 믿는 사람은 희귀할 정도로 목숨걸고 영킹을 지키는 사람이다. 다른 근본주의 침례교 독립침례교 목사들은 한발 후퇴하고 두발 물러서서 헬라어 표준원문 권위도 주장할 때 럭크만 박사는 일보 후퇴도 없이 "곧 죽어도 영킹만 최종권위"로 굳세게 고수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다른 여러 면모가 이뻐서 그분을 계속 사역자로 사용하신 게 아니라 이 "악바리 정신"을 높이 사셔서 그에게 향상된 진리의 지식도 더 많이 알려주시고 이송오 목사님과도 교제를 맺게 하셔서 한국으로부터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의 강력한 원군을 얻게 하시고 오늘날까지 사역이 버틸 수 있게 해 주셨다.
여러분, 이해가 가는가? 우리는 럭크만나이트라고 불릴 까닭은 없더라도 미국의 가장 성경대로 믿는 사람인 럭크만 목사의 정신을 되새기고 그 악바리 정신 그대로 가져와서 우리의 유일한 성경, 최종권위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세퍼드처럼 지키고 수호해내는 사람들이다.
이 영적 전쟁에 뛰어든 사람들은 무서울 게 없다. 제도 교회 나부랭이 목사들이 이단 삼단거려도 코웃음칠 뿐이다. 이 성경이 있는데, 최종권위가 우리 손에 있는데 마귀가 어떻게 이 교회와 사역을 깨부순다 말인가?
송요셉 목사, 당신은 당신 손에 들려있는 바로 그 최종권위 성경, 하나님께서 이 한국 민족에게 최종권위로 승인하신 그 성경을 거부했다. 거부했을 뿐 아니라 이번에는 조롱하고 비방했다. 당신에게 맞장구친 교인들의 그 웃음에 대한 댓가는 하나님께서 당신 이마에 "이카봇"이라고 쓰시는 결과로 나타날 것이다. 당신의 사역은 이제까지는 럭크만의 지식을 모방하는 "짝퉁 사역"으로 그쳤지만 오늘부터는 하나님의 말씀을 직접적으로 우습게 여기고 대적하는 "적그리스도 사역"이 된 것이다.
사안이 이러한데 계속 그렇게 시시껄렁한 농담하면서 성경을 조롱할텐가? 필자가 가만 있는다면 돌들이 소리지를 것이니 송목사는 양심에 아직 말씀이 조금 남아있다면 경고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바란다. 당신은 너무나 한계선을 많이 넘어섰다. 사람을 무서워할 게 아니라 지켜보시는 하나님을 두려워할 줄 알기 바란다.
첫댓글 셈의 하나님을 송축할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