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기사 시험은 수학문제를 토대로 한 문제가 다수를 차지한다.
굳이, 기술사도 과학자가 아닌데 그 많은 공식을 어떻게 외워야 하나
기사가 될 사람인데 복잡한 수학문제?를 어떻게 풀어내야 하나?
그래서 시험에는 주로 공식을 제대로 이해했느냐를 묻는 문제가 다수다.
공식을 응용해서 풀어내는 것은 과학자도, 기술사도 매우 어려울 듯하다.
단지, 기사가 되기 위해서는 커트라인을 넘기려면 암기하는 게 최선이다.
복잡한 Killer 문항은 과감히 버리는 게 마음이 훨 거뜬하다.
아쉽다면, 기사가 된 후에 그때 다시 이해해도 늦지 않다.
결국, 기사시험은 공식을 제대로 이해했는지를 자주 묻는다.
종이시험 시절에는 문제지 위에 펜으로 적어가며 풀어보기도 하고
미리 준비한 계산기 앞.뒤면에 빼곡히 적어간 공식을 참조하며
시험을 보는게 일상이었다.
CBT시험으로 전환되면서 모니터와 따로 주어진 연습장의 사용이
괴리감이 생기고 문제를 옮겨 적어 풀기 보다는 눈으로 가늠하는게
더 편해졌다. 일반적인 강의에서 알 수 있듯 나머지 오답마저 같이 공부할 필요는 없지 않은가?
기사시험은 계산 문제로만 구성된 게 아니다. 말로된 문제가 훨 많기에
어렵고 난해한 문제는 과감히 버리고 눈으로 답을 찾아내는 게 최상책이다.
"의미있게 암기하라!"바로 쏙공TV에서 실현하려는 최대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