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16113097 조천니

[조천니]

로드무비 2016113097 조천니

<무인구> 无人区

2013.12.3 개봉. 중국영화. 감독: 닝하오 

 이 영화는 중국에서 검열만 4년을 한 영화이다. 제목과 똑같은 듯으로 사람이 살지 않는 구역, 실제 중국에 있는 구역이다. 그 무인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사건을 다룬 영화이다. 영화 시작한 부분에 롱 테이크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사막은 배경으로 망망한 대지에서 사람 한명과 차 한대밖에 없다. 

 무인지역의 중심 설정은 한 끝이 없는 공로이다. 여기서 신호가 없고 외계와 연락을 끊었다. 여기서 법적인 구속력도 없다. 범죄를 발생한 가능성이 생각하지 못한 정도로 높다. 영화의 인물 성정은 간단하다. 이야기 내용도 복잡하지 않는다. 변호사 번소는 돈을 위해서 양심도 팔아먹는 사람이다. 그는 마약과 국가 보호동물 밀수를 일삼는 악당의 변호를 맡아 승소를 하고, 변호 비용을 받기 위해 담보로 악다의 차를 가지고 집으로 가는데 무인구를 지나면서 악당과 엮인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여러가지 일을 일어나게 된다. 영화 속에서 사막, 도로등 색채가 없어 보이지만 인물들은 생존하기 위해서 힘써 버티다.

 황량한 사막을 무대로 하여 그 로드는 주인공의 인생길을 상징하기도 한다. 사회에서 숨겨 있는 잘 드러나디 않은 인간성이 무인구역에서 뚜렷하게 보여진다.

<기약없는 만남> 后会无期 

2014.7.24 개봉.중국영화. 감독: 한한

 이 영화는 노스탤지아를 불러일으키는 청춘 로드무비이다.중국 동부에 살고 있는 세 친구들은 서쪽 해안가를 따라 기약 없는 여행에 나선다. 이과정에 삶과 정체성, 그리고 운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불러 일으킨다. 

 <기약없는 만남>은 끝이 보이지 않는 로도에서 앞에 뭔가 있는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것처럼 인생도 불확실성이 많다는 점을 보여준다.

 인물들은 다 각자의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인생의 의미를 탐구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마다 세계관이 다르며 인생의 의미를 뭔지도 알 수 없다. 계속 그 의미를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그게 다 필요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걸어가는 과정에서 만난 풍경이 제일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