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 어느덧 3 번째야!
두 달 전 사쿠라 서크링 파티 때부터 눈 여겨봤던 츄-츄잉!
이번 기회에 잡아보잔 마음으로 립밤을 꺼내 하늘로 무심하게 휘리리릭
아래쪽을 향하는군요- 이렇게 선공은 검지가 펼치게 되었고...
예상외로 네 손가락의 기량차이가 많이 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오히려 엄지에서 한 자리를 먼저 냈군요 허허...😳
그냥 손 놓고 보고 있을 리가 없지! 바투 다가옵니다🔥
한 치의 물러섬이 없습니다-🔥🔥 팔백대 콤보는 전부 엄지에서 나왔는데, 역시 메인 타법의 위력일카시라😎
마침내, 각자가 열 한 번의 대국을 벌이고, 열 두 번째의 선공을 마지막으로 승부가 끝났다시라😆
도합 스물 세 번의 시도로 드디어 종을 울렸다시라🛎🛎🛎🛎🛎
철밥통이던 오페라에서 벗어나니 자연히 시도 횟수가 늘어나게 됐지만,
두 달 전 바라던 꿈을 이루니까 이 만큼 좋을 수가 없네양 히히😁
이미 성공했지만, 엄지가 한 번 덜 친 게 마음에 걸려서 열 두 번 채우고 끝냈어욤🎑 이렇게 잘 칠 줄 몰랐어! 😳
다음에는 Nameless Story로 도-쟌! ✨
첫댓글 넘어가서도 한가득 익트마를..그저 리겜 고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