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라] 세계정부로 가는 길 (3-3) : 환경주의 파시즘 3-4: 러일전쟁은 세계화의 첫 단추
아래 영상에서 신항식 교수가 이야기하는 것과 같은 진실한 관점에서의 역사적 배경 지식이 없다면 지금 현재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진실과 배경(의도)을 안다는 것은 어려울 겁니다. 그리고 진실을 모르기에 결국은 미국과 집단 서방의 프로파간다에 속아서 자기도 모르게 미국과 집단서방의 선전도구로 전락해 버리고 말아 버립니다. 모르면 차라리 입 다물고 있으면 되겠지만 인간은 그 스스로의 인식의 한계로 인해서 자기가 모른다는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바로 이것이 인간에게 늘 발생하는 아이러니이자 비극인 것입니다.
사실 아래 영상에서 신항식 교수가 말하는 세계사 이야기는 공교육에서 교육되어져야만 할 역사적인 사실들입니다. 그러나 아마도 이 영상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어리둥절해 할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 다시 말해서 미국과 집단서방 그리고 집단서방에 속한 한국 사람들은 그만큼 철저하게 왜곡된 교육을 받고 살아왔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세비라] 세계정부로 가는 길 (3-3) : 환경주의 파시즘
자주인라디오 2021. 9. 24.
[세상의 비밀을 들려주는 라디오]
변증법의 핵심은 [벌어진 사건을 더욱 확대, 왜곡하여 다음에 올 사건과 강하게 충돌 시키는 일이다]. 탄소는 공장에서 배출된다. 배출된 탄소가 흡수되지 않고 축적된다고 강하게 밀어 붙여 대중의 마음에 때려 박는다. 이 충돌 사건을 전문가 및 학자가 일으킨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충돌한 두 존재에 의해 나오지 않고 위에서 계획한 대로 내려온다. 이것이 바로 유대 계몽주의자들이 흔히 써 먹던 유심론적 변증법(즉 전략적 세계관)이다. 칼 마르크스의 유물론적 변증법은 유심론적 변증법의 핑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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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닉슨 독트린 이후 실상, 산업자본이란 것은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산업가 모두가 금융의 세계로 들어가 버렸고 금융, 우주항공, 통신, 바이오, 첨단기계 등 몇 가지 첨단기술을 블록화하여 독점한 다음, 나머지 발전가능성 없는 중하위 기술과 산업은 아시아 등지로 뿔뿔이 흩어졌다. 즉 금융가들이 모인 주주 중심주의의 원격조종 산업세계가 만들어진 것이다.
모두가 금융자본의 노리개가 되었다. 산업의 독자적인 자본이 몰락했으니, 성장경제는 이미 불가능한 것이다. 돈이 산업계로 들어갈지 어떨지를 금융자본가들이 결정했는데 금융자본의 특성 상 시간, 공간, 지식, 물건의 감각상각, 인간의 심리가 돈을 벌어주는 곳, 즉 비산업적 분야에 돈이 투자되기 때문에 산업성장을 보장할 수 없다. 이런 투기적 금융자본이 어떤 경제 분야(sector)와 어떤 기술 노동력(technic)을 살리고 죽일 것인가도 결정했다. 이를테면 담배산업은 죽이고 전자담배 같은 의료를 살리는 것이다.
금융계가 움직이는 환경주의는 가던 길을 크게 돌려 산업체계를 통제하는 변명으로 작동했다. 이를테면 아마존 벌목에 대한 반대운동을 그만두고 탄소세 실시를 밀어붙이는 것이다. 탄소를 먹는 나무는 베어내고 산업은 막자는 것이다. 대기 중 단 0.04%의 이산화탄소를 이슈화하는 것도 우습고, 이산화탄소의 증가가 인간들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엉터리 주장도 우습지만, 파시스트들에게 엉터리는 진보의 이름으로 언제가 방어가능한 것이었다.
실상 환경운동만큼 진보의 얼굴을 한 파시즘이 없었다. 1950년대 환경주의를 초기부터 주도한 이들은 줄리안 헉슬리 같은 극우였으며 장 로빈, 장 브리에르 등 현재까지도 끝없이 많은 극우세력이 유관단체로 들어와 활동하고 있다. 바이오공학을 핑계로 세계를 전체주의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환경주의자들 사이에 대거 끼어 있으며 아프리카에 기근을 몰고 온 주범 중 하나가 바로 국제환경법이었다.
에너지, 곡물, 의료, 통신, 미디어 등 인류에게 핵심적인 산업들이 치명적으로 금융자본가들에 의해 독점화되었다. 당연하지만 시장이 독점화되면 시장경제는 사라진다. 이리 차례차례 시장경제가 사라지면 국가에 의한 배급경제가 펼쳐진다. 여기까지가 아탈리가 암시하듯이, 2030년부터 준비되는 새로운 공산주의의 미래다.
과거 러시아 같은 공산국가는 국민에게 배급을 해주는 대신 노동을 요구했다. 충성이나 복종까지 강제하지는 않았다. 특히 스탈린은 소련의 각 정부에게 자율성을 주었다. 그러나 아탈리의 공산 세계는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주는 대신 완전한 복종을 요구할 것이다. 표현, 양심, 결사, 종교, 신체의 모든 포기각서를 요구할 것이다. 왜 그래야 하는지 이유는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다.
[세비라] 세계 정부로 가는 길 3-4: 러일전쟁은 세계화의 첫 단추
자주인라디오 2021. 10. 3.
[세상의 비밀을 들려주는 라디오]
로스차일드는 세실 로즈와의 오랜 친분을 통해 알프레드 밀너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밀너는 록펠러 가문의 입김 속에서 자라나고 있던 미국 네트워크 즉 국무부 안으로 들어가 함께 움직였다. 이들이 로스차일드와 록펠러의 뉴욕내셔널제일은행장 베이커(George Baker), 뉴욕내셔널시티은행장 스틸먼(James Stillman), J. P. 모건과 록펠러의 장인 올드리치(Nelson Aldrich)였다.
‘미국의 로스차일드’(American Rothschild)라 불리던 뉴욕의 쿤 & 롭(Kuhn, Lobe & Co)의 자콥 시프는 로스차일드 사돈으로 금융에 독자성도 가졌다. 시프 가문은 1780년대부터 로스차일드 가문과 함께 모여 살던 한 가족과 같은 가문이었다. 파리의 알퐁소가 석유산업을 다루고, 프랑크푸르트에서는 펠릭스, 막스 와버그 형제가 게르만 지역의 금융을 주무를 때, 뉴욕에서 그가 영국의 로스차일드를 위해 미국을 움직였다. 모건(J. P. Morgan Sr.)을 로스차일드에게 소개시켜 준 자도 시프였다. 추후 리먼브러더스, 골드만삭스도 모두 시프 팀의 지도하에 로스차일드 은행의 거대 지점이 되었는데 긴 시간 서서히 벌어진 일이라 뉴욕의 기독계열 은행은 무슨 위기감을 느끼지도 못했다.
로스차일드-시프 가문과 교차 사돈 집안이 와버그(Warburg, Kuhn, Lobe & Co) 가문이 있다. 폴 와버그는 쿤 & 롭의 이사였다. 폴, 막스 & 펠릭스 와버그는 독일 및 유럽의 금융 네트워크를 관리했는데 로스차일드가 미국에 전략적 포커스를 맞추던 1880년대부터 1920년대까지 유럽 금융 네트워크를 미국 월가로 엮는데 인생을 바친 형제들이었다. 당시 거대한 수의 유대인(160만)도 함께 뉴욕으로 이주하여 도시의 남동부와 다리 건너 브룩클린에 자리를 잡았는데, 이 40년 간의 이민을 자콥 시프 등이 도와주었다. 유대인의 세가 많아져야 금융인 자신들도 힘을 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바루크 집안은 유대 네덜란드계 대통령 시어도르 루스벨트 가문과 절친했다. 루스벨트와 바루크를 통해 나중에 CIA 창시자 유대인 도노반(William Donovan)을 통해 미국 정부와 정보 네트워크를 장악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미국 독자적인 유대 금융 네트워크의 하수인으로서 미국 행정부]를 완성 시켰다. 초기 구성원은 다음과 같다. 금융비서관 바루크(Bernard M. Baruch), 재무부장관 모겐타우(Henry Morgenthau Jr.), 자문인 와버그(James Warburg), 와이즈(Rabbi Stephen Wise), 운터마이어(Samuel Untermyer), 재무비서관 덱스터 화이트(Harry Dexter White), 항공자문 구겐하임(Harry Guggenheim), 경제자문 롭(Harold Loeb), 삭스(Alexander Sachs), 로스차일드(Lincoln Rothschild)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