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일 사진작가와 김언배 울산대 디자인대 교수가 콜라보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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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오후 2시 팔레드상떼 1층 특별관에서 '2013 콜라보 아트페스티벌' 개막식도 열렸다.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아트페스티벌은
권일 사진작가와 김언배 울산대 디자인대 교수가 콜라보레이션(협업·융합)을 이뤄 이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권 작가와 김 교수 외에도 강명훈, 권혜주, 김관수, 김건우, 김태진, 김정옥 등 22명이 사진·영상·회화와 같은 평면예술을, 우성립이 조각을 선보여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결합의 공간을 만들어 냈으며, 또 현숙희, 김명제, 박지나, 홍만석 등 지역 예술인들이 무용과 연주, 성악 등 '자연의 아우라-살아나다'라는 부제의 특별 퍼포먼스도 함께 어우러졌다.
신유리 기자
1층 분양 센터 내에 대규모 미술 갤러리를 구성해 울산대학교 김언배 교수, 사진작가 권일의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2013콜라보아트페스티벌을 3월 29일부터 1개월 동안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스티벌은 주거공간이 단순히 삶을 평면적으로 영위하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를 향유하는, 더 상위의 가치를 추구해 행복을 누리는 공간이다라는 주제로 다수의 유명 작가들이 초청돼 작품을 전시하고 갤러리 개장 첫 날에는 자연의 아우라-‘살아나다’라는 부제의 특별 퍼포먼스도 준비된다.
이 역시 여타 모델하우스 형태의 아파트 분양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가치지향적인 마케팅 전략으로서 주변의 풍부한 문화시설 인프라와 연결된 ‘문화, 예술의 띠’을 이루어 분양센터 방문객들이 심미적 가치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