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욕장의 길이는 1.2km, 폭은 100m이고 수심은 1.5m내외이다. 이곳은 오염되지않은 청록색의 바다를 가지고 있고 해수욕장 뒤쪽으로 비조봉이 솟아 있고 앞으로는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져있어 절경을 이루고, 곱고 깨끗한 황금빛 모래사장과 수백년된 해송 600그루와 해당화가 있고 해난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적격이다. 송림내에 야영이 가능하며 썰물시에는 갯벌이 드러나 소라, 고동, 조개등 채취가 가능하다. 파도가 밀려왔다 간 자리 모래를 들추어보면 대합 등 싱싱한 조개들이 물을 내뿜고 있다. 진리선착장에서 서포리해수욕장 가능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시설로는 화장실 2개소,음수대 3개소, 벤치 10개소,샤워장(개인) 1개소가 있고, 송림내에 야영이 가능하고 주변에 민박집이 위치하고 있다.
교통편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10분이 소요되면 도보로는 40분 거리내에 있다. 하절기 카페리호가 수시 운항되고 승용차도 가져갈 수 있다.
서포리해수욕장
해수욕장의 길이는 2km, 폭 500m이며 이곳은 완만한 경사의 곱고 깨끗한 황금빛모래와 백사장뒤로 백년이상 된 1천여그루의 소나무숲이 우거져있다. 체육시설 및 위락시설이 갖춰져 있고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낙조가 일품이어서 서해안 제일의 해앙관광지이며,백사장이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민박, 매점, 식당, 나이트클럽, 노래방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육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간조 때에도 개펄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완만한 해안지역이고 또 서포리선착장 주변에서는 갯바위낚시도 가능하다.해수욕장 주변에는 투구바위 등 볼 거리 도 많고 바위틈에 붙어사는 명씨고동, 뻘 위에 사는 삐툴이고동, 굴 등 조개와 해초도 많아서 아이들고 함께 잡는 줄거움도 맛볼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에는 덕적도로 망둥어 잡이를 떠나보자. 망둥어가 철부지처럼 날뛰는 가을. 10월 중순이면 겨울 산란을 끝으로 1년 인생을 마감하는 망둥어 씨알이 35~40㎝로 최고조다. 망둥어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 맘때가 맛이 가장 좋다는게 망둥어 낚시꾼들의 설명이다. 물때만 잘 맞추면 한시간에 50여마리는 거뜬할 뿐만 아니라 크기도 20-25cm 정도로 망둥어 치고는 꽤 뭉툭한 손맛을 느끼게 한다는 것. 망둥어는 우리나라 갯가 어느 곳에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고기인데다 어린이 부녀자 낚시 초보자도 손쉽게 낚을 수 있다. 따로 낚시도구를 준비할 필요도 없는 것으로 1.5-2m가량의 대나무 낚시대에 미끼로 갯지렁 이나 낙지발, 새우, 돼지고기살 등을 썰어달면 그만이다. 망둥어잡이가 쉬운 것은 제살을 잘라 넣어도 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식성이 좋고 바닷가 육지 가까운 곳에 깊숙이 기어든다는 점 때문이다. 입질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밀물이 들기 시작할 때부터 만조 때까지. 망둥어는 껍질을 벗기거나 뼈를 발라낼 필요도 없이 내장만 걷어내고 잡은 즉시 회로 먹 나 얼큰한 매운탕을 끓여먹어도 좋다. 또 가을햇볕에 꼬들꼬들할 정도로 말려 찜이나 구이를 해먹으면 가을철 입맛 당기는 밑반찬으로도 그만이다. 간조시에는 개펄에서 망둥어뿐만 아니라 게 소라 등도 직접 잡을 수 있어 자녀들에게 생생한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가 있다.
등산 정보
비조봉
비조봉은 해발 292km이며 코스별 산행시간은 1코스는 2시간30분 소요되고 2코스는 2시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는 도보 15분)되며, 3코스는 1시간50분소요(하산후 선착장까지 도보 30분)됩니다. 서포1리 감리교회 옆 폐가옥 좌측을 끼고 얕은 계곡산행이 시작되며 약 20분 올라가면 능선산행이 시장된다. 산행중엔 식수가 없으니 사전에 잊지말고 준비해야되며, 주 등산로에는 침엽수림이 많아 봄 산행엔 특히 산림욕이 좋고, 여름엔 매미울름소리와 어느뱡향으로 하산하여도 맑은 해수욕장을 만날수 있다. 겨울산행은 눈을밟으며 겨울바다를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비조봉은 가족을 동반한 단일산행의 최적지이고 이곳 정상에서의 전경은 환상적이다. 교통편은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해 서포1리에 하차한다. 소요시간은 30분정되된다.
등산코스
코스는 3가지가 있는데, 1코스는 서포리출발 망재 비조봉을 거쳐 서포리해수욕장으로 가는 코스, 2코스는 서포리출발 망재 비조봉을 거쳐 진리로 가는 코스, 3코스는 서포리 출발 망재 비조봉을 거쳐 밭지름에 이르는 코스가 있다.
특산물
김
김은 단백질이 많고 카로틴, 비타민A의 모체와 비타민B 복합체, 비타민C와 칼슘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물이 맑고 깨끗하여 특유의 향과 단맛이 으뜸이다. 판매처는 송림면 연평리 정창권(032-831-0900), 덕적면 진1리 김경민(032-831-2932)
흑염소(엑기스)
흑염소의 건강에 대한 효능은 옛문헌인 동의보감, 본초강목, 본사방등에 상세히 기록되어 허약체질,노약자,성장어린이,병후회복,임산부산후조리,빈혈증등에 좋은 건강식품이다. 섬에서 사육농가가 직접생산하므로 수입냉동 염소육은 전혀없고 신용과 품질을 우선으로 주문에의해 생산하고 복용기간은 1일2회로 2개월분이다. 이곳은 흑염소의 먹이가 풍부하고 청정지역인 섬에서 연중 방목, 사육을 하고 있어 산야초 및 자생약초를 먹고 자란 흑염소라서 산양과 같은 약효가 있으며 건강식품으로는 최고입니다. 가격은 1두에 30만원이고 120봉이 들어있습니다. 판매처는 백령면 북포1리 최인자(836-7766), 백령면 진촌6리 이충용(836-0031),백령면 진촌6리 김정석(836-0159),대청면 대청5리 김정근(836-2133),대청면 대청7리 조용환(836-2063),덕적면 서포2리 이수영(831-3903),자월면 자월1리 박현록(833-6008),영흥면 내3리 조상호(886-4117) 입니다. 지역번호:(032)
산 더덕
산 더덕은 자연 그대로 자생하여 맛과 향이 강하고 독특하며 유기물이 풍부한 무공해이다. 판매처는 덕적면 서포3리 최신엽(032-832-7100)
칡뿌리는 경련을 진정시키고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갈증을 완화시켜 숙취에 좋다. 가격은 200ml 1병에 22,000원이고 판매처는 덕적면 서포1리 장석선(032-832-3276), 덕적면 북2리 신중모(032-832-2957)
섬포도
섬포도는 육지에서 재배되는 포도같이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되거나 인위적으로 생육을 촉진시켜 일찍 따는 것이 아니라 포도나무를 자연환경에 맡겨 해풍에 노출시켜 자연의 일부분으로 생육시키기 때문에 뜨거운 여름에 생산되지 않고 늦은 가을철에 포도를 따내어 당도가 높고 향기가 있으며 아주 맛이 좋은것이 특징이다. 판매시기는 매년 9~10월이며 판매처는 송림면 연평리의 김인기(832-3141),자월면 자월리 강재원(833-6015),연흥면 내5리(선착장) 조달형(886-7004),덕적면 소야리 김근기(832-3066),자월면 자월1리 강세원(833-3885),자월면 자월1리 강석영(833-6004),자월면 자월2리 강석인(831-6011),자월면 자월2리 김현범(833-6206,자월면 자월2리 김동주(831-3874),자월면 자월2리 김성원(833-6720),자월면 자월2리 배용규(831-5690),자월면 자월2리 박병민(832-3914),자월면 자월2리 서귀영(833-6019),자월면 자월3리 강성업(831-3891),자월면 자월3리 백종철(833-7702),자월면 자월3리 임민석(832-3654),자월면 자월3리 서재윤(832-3558)이다. (지역번호:032)
일출/일몰
능동자갈마당
능동자갈마당의 일몰은 바다위로 머리를 내민 바위와 황금빛 일렁이는 갈대 밭 위로 날아오르는 새떼가 장관이다.
서포리해수욕장
서포리해수욕장에서 멀리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해를 바라보노라면 세상이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든다. 일몰이 진행되는 시간은 불과 20여분... 태양은 바다에 붉은 띠를 드리운 채 눈에 띌 정도로 빠른 속도로 떨어진다. 맑은 날이면 태양둘레가 환한빛을 발하며 점점 확산되고, 수평선에서 시작된 붉은 기운은 선착장에 정박된 어선들까지 온통 붉게 물들인다. 흐린 날은 또 흐린대로 운치가 있다. 둥근 불덩이는 구름사이로 몸을 숨긴 채 잠깐씩 모습을 드러내면서 보는 이의 가슴을 졸이게 한다
비조봉의 일출과 일몰
292m. 육지에서라면 그리 높지 않건만, 섬 위에서는 천하를 내려다볼 수 있을 만큼 충분하다. 비조봉 꼭대기에 서서 사방을 둘러보면 남으로는 태안반도가, 서쪽으로는 망망대해가 그리고 북으로는 소연평도가 아주 희미하게 보인다. 그리고 동쪽 끝으로는 인천끝자락. 비조봉의 해는 그 곳에서부터 솟아오른다. 연푸른 빛의 도화지위에 검붉은 색을 잔뜩 풀어 찍어대다가 차츰 맑은 선홍색으로 바꾸어가며 솜씨를 부려 본다. 어느 화가의 솜씨인들 이보다 아름다울까. 비조봉(292m)에서 마주친 해는 당당하다. 그 빛은 너무 강해 눈을 꿈쩍일 때마다 마치 눈동자에 빨간 막을 덧씌운 것 같은 느낌이다. 그곳에서 바라다 보이는 서쪽 바다는 돌멩이 한점 걸릴 것 없이 탁트인 바다라 속이 다 후련하다. 넋을 잃고 바라보고 있으면 '아차' 하는 순간 바다속으로 '풍덩' 해가 빠져버린다
인천/덕적(당일) 일정 -인천연안부두 출발→덕적(도우)선착장→3.1운동 기념비→둥산로(50분소요,등산시 삼림욕 가능)→충혼탑→밭지름해수욕장 작은이마 →서포리해수욕장 입구→벗개낚시터→쑥개해변→소재해안→능동자갈마당→무궁화거리→도우선착장→인천연안부두 도착 및 해산 (※ 1박2일 코스 가능) 해상관광코스(덕적군도 순회 : 2시간30분 소요) -진리 선착장→지도선착장→울도선착장→백아도선착장→굴업도선착장→진리선착장 ※ 정기여객선 해양호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하선하여 관광은 할 수 없다. 등산코스(비조봉 : 약1시간 30분 ∼ 2시간 소요) -1코스:진말→양알배→망재→비조봉 -2코스:밭지름해수욕장→암벽→비조봉 -3코스:서포리해수욕장삼거리→동묵골→감투바위→비조봉 ※ P.K.G 상품 가격 추후 통보 예정입니다.
서해안의 해양관광지로 해수욕장과 낚시등을 즐길 수 있으며 소사나무숲이 인접해 있어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진리선착장에서 북으로 약8km쯤 위한곳으로 해변가에 크고 작은 고운 자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변의 기암괴석과 붉게 물들이는 낙조, 그리고 인접해 있는 갈대밭이 연출하는 낭만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앞에 보이는 선미도에는 어부들의 길잡이등대도 있다. - 옹진군청 문화관광과
명사송정
200~300년생 노송이 5~10m 높이에 달하여 여름철 무더위에도 숲속으로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노송이 잘 발달된 곳은 덕적중고등학교앞, 서포 해수욕장을 들 수 있다. - 옹진군청 문화관광과
갈대밭의 추억
진리 선착장에서 북으로 8km쯤에 위치한 북리에는 갈대군락지가 넓게 자리하고 있는데 능동자갈마당과 접해있어 갈대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낭만적인 해안절경도 볼 수 있어 늦은 가을이나 겨울철관광지로 적합한 곳이다. 능동자갈마당은 해변전체가 자갈로 이루어져 있고 해변 뒤쪽으로는 서어나무,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일몰이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며 바람에 일렁이는 갈대숲에서 날아오르는 새가 볼만하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곳이므로 연인들의 산책코스로 적당할 것이다.
운항정보
섬까지의 배편
인천→덕적도 1일 2~3회 프린세스(50분 소요) 1일 1~2회 오클랜드호 대부→덕적도 1일 1~2회 대부고속훼리(1시간 30분 소요) 배편문의 우리고속훼리(주) 032-887-2891/5 진도운수(주) 032-888-9600 인천항여객터미널 032-700-2223 대부항여객터미널 032-886-3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