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자 |
황승재 | |
□ 개요 ○ 일시: 2013. 05. 29(수) 11:00~ ○ 장소: 내장산프러그 정읍육묘장(전북 정읍시 입암면 단곡리 1246번지, 최영근 사장) ○ 참석자(총 39명) - 생산자: 김동곤(곡성농협육묘장), 김석호, 이경숙(남지푸른), 오기탁(곡성농협육묘장), 김오식 (노성영농조합), 박규년(공주사계절육묘), 이경주(함평천지프러그), 안주원(포승원예육묘), 서승기(농협종묘개발센터), 장성환(공주원예농협 담양육묘장), 정재필(곡성농협육묘장), 하승곤(화순도곡육묘장), 최경우(으뜸프러그), 최근범(구례육묘장), 최영근(내장산프러그) - 연구소: 이혜진, 엄영철, 장윤아(국립원예특작과학원) - 대 학: 김용현, 최유화(전북대), 박지은, 손문숙, 정병룡, 한정지, 황승재, 황철환(경상대), 전창후(서울대), 오석귀, 배종향, 정평화(원광대) - 업 체: 김강웅(T&I), 강일수(제일종묘농산), 조하성(주얼리토마토), 안재춘(농우바이오), 사진식, 유인걸(신젠타 코리아) - 육묘산업연합회: 이정옥(전남지회), 변정임 - 기자: 이동광(한국농어민신문)
※참석자는 가, 나, 다 순서로 작성됨
□ 주요토의 내용 및 결과 ○ 접목활착실에서 광질과 광도의 효과 ○ 접목활착실에서 최적 온습도 조절 ○ 고밀도 LED인공광 접목활착실 사용의 장단점 논의 ○ 2013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제3차 현장토론회는 07월 31일(수) 공주육묘장과 팜슨(주)에서 개최예정
※ 장소제공과 육묘장 현황설명을 해주신 내장산프러그 정읍육묘장 최영근 사장님께 한국공정육묘연구회를 대신하여 감사드립니다.
□ 정기회비 및 계좌번호 안내(모든 회원님들은 2013년 07월 31일까지 2013년 회비를 입금바랍니다) ○ 정기회비: 회장(300,000원+α), 부회장(150,000원), 이사(80,000원), 정회원(50,000원) ○ 계좌번호: 농협 3020072391391 이준구
□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전체 회원들께 토론회 모임시간 준수와 시간계획에 따른 진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 |||
|
|
□ 세부토의 내용
배종향: 바쁘신 가운데 2013년 제2차 한국공정육묘연구회 토론회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특히 오늘 토론회 장을 마련해 주신 내장산프러그 정읍육묘장 최영근 사장님께도 감사드린다. 오늘 주제는 ‘인공광 이용 접목활착실에서의 과채류 접목묘 생산’에 주안점을 맞추어 토론을 진행 하겠다
황승재: 2013년 6월 20일 대전 레전드 호텔에서 한국공정육묘연구회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연사를 모시고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이론과 연구결과들을 발표해 주실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 또한 3차 현장토론회는 충남 공주육묘장과 인근 논산에 위치한 팜슨영농조합법인의 육묘장 견학을 계획하고 있다. 2013년 7월 31일 개최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최영근 사장님께 한국공정육묘연구회가 마련한 소정을 기념품을 증정하겠다. 오늘 좌장으로 서울대학교의 전창후 교수님을 모시고 토론회를 진행 하겠다
전창후: 현장이 매우 청결하다. 지열냉난방을 사용하고 자연에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노력이 인상 깊었다. 인공광을 이용한 활착촉진이라는 부분에 대해 많은 결과를 내신 것 같다. 기존 연구들이 현장에 적용되어 사용되고 있다. 다른 선생님들께서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신 것 같다. 어떤 점이 보완되어야 하고, 찾아내야 되겠는지 토론을 할까한다. 우선 질문부터 받도록 하겠다. 제한된 시간과 공간이지만 많은 정보가 오가기를 바란다. 질문을 부탁드린다
엄영철: 시설을 잘 봤다. 호반육묘장에서도 이 같은 시설을 봤는데 비슷하다. 활착이 이루어지고 있는게 수박이다. 다른 작물은 없는가?
최영근: 저희는 수박만 전문적으로 하고 있다. 토마토도 조금 해봤다. 토마토가 조금 안 좋게 나왔다. 토마토 접은 완전히 해본 상태는 아니다. 토마토에서 습이 많아 물러지는 증상이 있었다. 토마토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창후: 수박에 있어 접목활착실이 이것만큼은 좋다 부족하다 하는 면이 있으면 말씀을 부탁 드린다
최영근: 수박에서 상태는 아주 좋았다. 냉방에 문제가 있었다. 저녁에 LED를 5시간 정도 끄고 있다. 다른 육묘장에서는 24시간 계속 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24시간 광조사를 하는게 좋은지 야간에는 광중단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연구결과나 정보가 있으면 조언 부탁 드린다
전창후: 주야간조명에 있어 야간조명을 끄는 형태와 24시간 연속광원을 해도 식물에 문제가 없는지 역으로 질문을 해 주셨다
장윤아: 주야간 조명을 해왔다. 연속조명은 검토를 해보지 못했다. 광량과 연관이 있을 같다. 고광일때와 저광일 때 문제가 있을 것 같다
정병룡: 화훼류를 가지고 주야간 실험중이다. 국화는 절대적 단일식물이다. 페튜니아 절대적 장일식물이다. 이러한 화훼작물을 가지고 실험을 해봤다. 야파처리한 결과를 잠시 말씀드리겠다. 백색광이라던지 적색광 B+R, Yellow 등 광질에 따른 빛의 효과라는게 있다. 블루광의 경우 거꾸로 나왔다. 블루광이 조사되었을 때 관여하는 다른색소가 있다고 보고되었다. ‘자소’라는 약용식물에서 블루광일 때 야파처리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블루와 레드광을 썻을 때 일장반응 식물은 영향이 갈수 있다고 생각한다
전창후: 접목전문가로 얘기를 드리겠다. 본인은 2006년도에 수박을 가지고 접목묘의 활착기간중 인공광이 효과적인가 석사논문을 김선겸 박사가 한 적이 있다. 명기 시간을 달리한 적이 있다. 명기를 8-16시간 정도 해봤다. 차이가 별로 없었다. 수박이 화아분아 일장에 둔감하기 때문에 걱정을 안 해도 될 것 같다. 접목활착기간은 짧은 시간이기에 빨리 활착을 시키는 것에 포커싱을 해야 되겠다. 집게로라도 실제적으로는 붙어 있지 않지만 보조장치로 붙어있을 경우 양수분이 이동하기 시작하는 24시간 전후한 시기부터 광을 줌으로써 광합성을 촉진하고 광합성이 활성을 촉진시킨다고 생각한다. 양적으로 생각해 보시라. 상대습도 조절에 문제만 없다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엄영철: 암꽃분화는 수꽃에서 암꽃으로 분화된다. 열악한 조건이 되면 암컷으로 분화된다. 수박은 16-17절. 농민은 22절에서 착과 시킨다. 지중해 연안의 중일식물은 전창후 교수님 말씀대로 어린동안 빛을 줘서 광합성을 주는 그 효과이다. 광합성을 촉진할 수 있도록 광조사를 24시간 해도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이의 경우 단일조건이 되면 암꽃분화가 좋아질 것이다. 암꽃촉진인가 수꽃촉진인가?
박철순: 일반적인 활착을 하다 고밀도 LED인공광 활착실을 사용에 긍정적인 입장이다. 3,200평 온실에서 활착실 사용이 600평 정도 된다. 면적은 상당히 줄게 될 것 같다. 저희 지역에 있는 것도 보고, 이곳에서 활착실을 견학한 본인의 개인적인 소감은 활착율 증진의 효과는 있는데 ‘병’이 문제다. 접목전 단계에서 삽수가 오염되어 들어간다면 저는 그 룸안엔 순식간에 오염 되어 버릴 것이라 생각한다
최영근: 처음 시작 할 때부터 그 문제에 우려가 되었다. 미국에서 나온 소독제를 쓰고 있다. 한국의 종자가 오염되지 않았나 하는 부분이다. 종자가 오염되면 그 벤치 속에 대부분 오염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틀로 늘였지만 하루 한 칸 해서 여유 있게 넓게 사용 중이다. 공기순환을 많이 시켜주면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루 한 칸을 잡더라도 넓게 사용하고자 한다. 대차가 시설비 중에 가장 많은 드는 부분이다. 현재 대차간 간격이 25cm이다. 35cm이상으로 더 넓게 하면 좋겠다. 밀폐공간에서 상대습도가 상당히 높은데 병원균이 전파되었을 경우 급격하게 퍼지고 실제 사용했던 대차에 실려 있던 접목묘가 실려 나갔을 경우 남아서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있겠다. 가능성이 항상 있다고 생각한다. 병원균이 대부분 상토, 종자, 공기유래로 나눌 수가 있다
박철순: 물을 가지고 가습을 한다. 물을 어떻게 해봐야 겠다는 생각은 못해봤나? 농약제제로 실험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원수에 농약을 타던지 과산화수소를 타던지 미스트에 타서 타이머를 조절하던지 룰을 정해서 테스트를 해보면 좋겠다
엄영철: 광원의 문제이다. 정말로 Red 2 : Blue 1의 비율이 맞는가? 1개의 라인이 10와트짜리다. 현재로는 22와트를 넘는다면 더 효율적이지 않겠는가? 광도가 맞는가? 이러한 광도에서 광합성이 효과가 있겠는가? 습도조절이 100%라면 어쩔수 없지만 많은 경험을 통해 90%쯤 약간 시든다 할 정도로 인위적으로 조절할 수 있겠는가? 습도가 100%가 좋은가? 90%가 좋은가? 지금 현재는 호반육묘장이 잘 하고 있는 것 같다. 습도가 100%가 너무 과하지 않은가 생각한다. 다음은 온도문제인데 27-28℃ 정도는 되어야 할 텐데 에어컨이 잘 돌아가니 22℃로 해둔 것인가? 에어컨문제인데 저정도 면적이라면 가정용 에어컨이라도 문제 없겠다. 유동팬은 4개가 달려있는데 골고루 유동이 되겠는가? 어디에서 코치를 받았는가? 그렇게 설치하게 된 이유라든가 충분한 검증을 받았는가? 전체적인 답변을 부탁 한다
최영근: 겨울엔 온도를 25℃로 잡았다. 지금 제대로 맞추었는지 모르겠지만 내부 문제가 있어 온도를 내렸다. LED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다. T&I(주)에서 LED접목활착실 시스템을 설치했다. T&I(주) 연구자료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팬을 많이 붙이는게 유리할 것 같다. 온도는 기준을 25℃로 잡고 있다. 타 육묘장인 장성육묘장에 몇도로 설정하느냐 물어봐서 온도조절을 해보고 있다
전창후: 환경문제로 김용현 교수님께 부탁을 드리겠다. 식물생육과 환경에 관해 말씀을 부탁한다. 풍속, 공기유동이 식물생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 채소의 접목묘에 대한 커멘트를 얻을 것이다
김용현: 원예전공이 아니어서 항상 부담을 안고 있다. 재밌게 봤다. 육묘장 활착실을 볼때마다 느꼈던 것은 활착율을 높이기 위한 자원이 무얼까? 고습을 위해 물 공급, 온도조절을 위해 에너지를 쓴다. 그 에너지는 전기 에너지 이다. 이러한 문제가 활착실의 자원인데 이러한 자원을 줄여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다. 시공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왔다. 반응이 좋다. 95%, 100% 활착율에 있어 성공적이다라고 하며 계속 늘려나갈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신다. 자원이 많이 들어가고 있다. 필요이상으로 과습되는 건 아닌지 생각을 한다. 습도센서가 잘 반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일상으로 쓰는 60-70%보다는 고습도 이기에 무리가 있지만 쓸만한 센서가 있다. 가습을 위해 추출한 원수를 컴프레셔로 가압을 해서 대기에 뿌려준다. 입경이 20-30μm라고 한다. 초음파 가습기가 10μm이다. 팬도 많이 돌리면 전력이 소비되고 물도 자원이고 전기도 자원이다. 투입이 많은 것 같다. 줄여나가면 좋겠다. 현장에서는 경험에 의존하는 것 같다. 거기서 이런 성적이 나오니 우리는 수정을 해서 이러한 관리를 하는 것 같다. 시공하시는 분이 검증을 어렵다. 결국 매뉴얼화 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광질문제는 지난번 장장님이 언급을 하신 것 같다. 저렴한 광원을 쓰면 좋겠고 광량을 확보했으면 좋겠다. 15cm 떨어진 지점이 15μmol·m-2·s-1이다. 저도 같이 들었고, 과잉 설계된건 아닌가 생각한다. 광원도 규격화 하면 좋겠다. 전체적으로 에너지를 줄여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접근만 잘하면 좋겠다. 중간에 칸만 잘 활용하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을 해봤다. 대차는 이동 가능할 수 있으니 이런 방법도 시도해 보면 어떻겠나? 75T 짜리를 쓰셨다. 단열이 더 중요할 것 같다. 판넬 두께도 고려하심이 어떨까 생각한다. 100T를 쓰면 어떨까? 투입자원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보자라는 생각을 엔지니어 입장에서 생각해 보길 바란다.
배종향: 제 의견은 100%가 아니겠지만 수매 전염성병을 막기 위해 수경재배에서는 UV를 장착하고 추가적인 시설을 넣어보자. 접목을 하고 빛을 준다고 하는 자체는 광합성 말을 하셨는데 빛+이산화탄소+기공 등의 개념을 생각해 보자. RH 100%에서 CO2 없는 상태에서 과연 가능할까 라는 생각을 한다. 유지를 위해 빛을 주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봤다. 결국 LED를 사용하지 않고 또 다른 어떤 저렴한 광원을 탐색해서 장착을 하는게 더 유리하지 않겠나? 제습이 어렵다고 했는데 좋은 제습기가 많이 나온다. 가습과 제습을 함께 할 수 있으면 좋지 않겠나?
전창후: 습도조절 문제에 대한 얘기를 드리겠다. 삽수와 대목이 접촉이 되지 않는 시기. 수박의 경우 24-36시간 정도는 수분이동이 없다. 그래서 증산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그때는 배종향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광합성을 할 수가 없다. 이 시기는 암기를 주고 RH는 더 높게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2개의 절단된 상태에서 원형질융합이 일어나게 하기 위해서는 기온과 상대습도가 중요하다. 28℃ 이상이 가장 좋고, 22℃에서는 지연이 된다. 첫 시기에는 온도와 상대습도가 중요하다. 두번째, 기브스에 의해 대롱대롱 매달려 있다. 이산화탄소를 높게 하지 않는한 이때는 약한 광원이 유리하고 상대습도는 높게 하루-하루반 정도유지 하는게 좋다 이때 집게를 때면 떨어지지만 양수분의 이동이 관찰된다. 3단계에서 광도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주면 잘 쫓아온다. 이렇게 3단계가 있다. 1, 3단계에서 광도 30-50μmol·m-2·s-1, 50-80μmol·m-2·s-1 + CO2농도가 330ppm이상 결핍이 없는 상태라면 3일 후 반응이 커진다. 50-80μmol·m-2·s-1에서 오래가면 도장한다. 활착실에서 3-3.5일 광도 50-80μmol·m-2·s-1, 그 이상 장기화는 120μmol·m-2·s-1이 좋을 것 같다. 형광등에서는 깨끗한 데이터를 봤다. R과 B의 비율이 활착기간에는 별로 유의한 차이를 못 봤다. 생육활착실에서 길어지면 도장한다. 상대습도는 매우 중요하다.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90%-98%이상일 경우, 고습도에서 정밀제어 할 수 있는 기술이필요하다. 활착이 된후 70%까지 내리면 광합성이 촉진된다. 초음파 가습이 제일 좋다. 가온식 가습기는 균을 죽일수 있어 좋다. 가온효과가 있어 냉방부하로 에어컨을 이용해 온도를 내려야 한다. 원수의 살균이 있는데 UV살균이 수경재배에 적용되고 있다. 에어컨=제습기. 유합조직의 조직학적 관찰이 필요하다. 온도가 단열이 안되서 자꾸 변하고 에어컨의 움직임이 달라지면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못한다. 단열이 가장 중요한 팩터가 되지 않겠나 생각한다
김용현: 냉방 시스템의 용량을 확인 못했다. 조금 조심스럽다. 전창후 교수님 말씀대로 압축, 팽창, 증발, 응축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있다. 온도를 낮추려면 필수적으로 제습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다. 과습이 과대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부하보다 크게 설계되어 있다. 활착실에서 제거되는 열과 냉방의 균형이 안 맞으면 제습이 많이 되고 가습을 많이 하고 그런 현상이 일어나지는 않겠나?
엄영철: 광도를 50μmol·m-2·s-1로 설정을 하면 30W와 60W가 들어서야 된다. 현재보다 5배 쯤 전기가 더 많이 들텐데 에어컨 용량이 확보 될 것인가? 지금 광 조건으로 적정조건을 맞출 수 있겠는가? 접목활착실에 있어서 균형, 비용의 산정 및 표준설계 도면을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 회장님께서 고민해 달라
배종향: 육묘장과 필드에서의 환경관리가 조금 틀린 것 같다. 심도있게 제시를 해서 육묘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자. 현재는 규격이 없는 상태인 것 같다. 여기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것 같다. 활착의 원리를 보면 절단 => 절단면에 슈베린 발생 => 유합 => 통도조직의 연결이다
전창후: 생산단계의 육묘방식, 폐쇄형과 개방형에서의 솔루션을 기발하게 연구한 사람이 있다. 장윤아 박사이다. 소견을 들어보자
장윤아: 활착조건에 따라 유관속 연결에 대해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광합성조건이 되면 광합성 측정을 해서 광합성이 급격히 증가해서 그 시기가 유관속이 연결되는 시기라 추정을 하였다. 광합성 속도와 증산속도를 관찰했다. 유관속 융합이 진행되는 시간대가 있다
최영근: 25℃에서 4일정도 점심 즈음 되면 가습을 줄여 적응시킨다. 5일째 조명만 6시간 비추다 오후에 나온다. 온도만 23℃ 조절 되었다
전창후: 바람과 습을 조절하시면서 순화를 하시는 것 같다. 광원이 많아지면 발열이 많아진다. 에어컨의 소비전력이 높아진다. 형광등의 경우 전기 100이 들어오면 22-23%는 광, 76%는 열이다. LED는 발전속도가 빠르다. 현재의 경우 50%광, 50%는 열로 되는 것 같다. 냉동기의 성능계수가 높아진다. 3-4정도. 개수가 적절한지? 일반적으로 농업시설에 넣은 냉각기에 비해 설계하실 때 같이 들여다 볼 요소가 아닐까 생각한다. 환경에 대해 질문이 더 있는가?
강일수: 시골에서 수박, 참외 접목시 삽접, 호접 후 비닐을 씌우고 광을 3일 안주고 이후 비닐 덜어내어 습을 제거해 주면 잘 살았다. 우리 조상님들이 했던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3-4일 동안 구덩이를 파서 밑에 물주고 3일 주고 덮고 온도와 습도조절을 하면 잘 살았다. 본인은 종자생산쪽으로 국내외를 돌아다니며 연구를 해온 사람이다. 모든 생물은 악 조건이 되면 살려고 노력 한다
전창후: 공정육묘장이 온도를 유지하면서 그동안 성장해온 것이다. 안될 때 해결방안이 잘 나오게 되어 있다. 활착기간의 단축, 묘소질 향상, 성공률 균일, 면적의 단축 => 같은 성적이라도 공간활용, 묘소질 극대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자그마한 이익을 위해 투자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밀폐공간속에서 병에 대한 얘기를 나누겠다
박규년: 가온식 가습기, 저는 초음파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다. 활착실을 작게 만들어라. 이후 그 온실은 5일 이상 건조를 식혀 약제, 소독하여 관리를 해라. 약제만 가지고 방제는 어렵다. 24시간 광량을 주면서 3개월 사용했다. 지금 사용량의 50%만 되어도. 초기 3일은 광이 그렇게 많이 필요치 않다. 활착실의 장점은 생력화라고 본다. 과거엔 멀칭이란 작업을 하고 터널을 하고 차광을 했다. 접목활착실을 사용하면 3-4일간 하지 않는 작업이 상당히 많다. 계산을 해보면 너무나 효율적이다. 2,800평을 관리하고 있는데 활착실을 사용안 하면 2명의 인력이 더 필요하다. 에너지 절감이든 시골에서 일할 사람이 없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회복실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창후: 많은 분들께서 활착실의 구획화, 5평 이내의 소면적을 추천하셨다. 종자살균, 배지살균 => 나노살균, 오존수, 전해수, 염소계, UV소독 등이 있다. 위험관리 요소의 배제, 작업자가는 위생 장갑을 끼고, 발소독, 바퀴를 닦고 온실내 유입하는 작업, 가온식 가습기 사용 등으로 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겠다. 일반적으로 온실내 병은 65℃ 45분이 치사조건이다. 좀더 안전하게 70℃ 1시간을 하면 되겠다. UV처럼 가습기 멸균시스템, 가온식 습의 공급방식, 초음파식 등이 있다
안주원: 충남 연합회 회장님이 접목활착실 증축을 진행을 하시려고 자문을 받기 위해 오셨다. 병이 오면 상당히 문제가 올 것이라 말씀하셔서 고민이 된다. 가온식 습이 무균상태라는게 확실하다면 다시한번 생각해 보겠다
박규년: 살균제 성분은 과산화수소 성분인 것 같고 3,000배 정도 하면 살균효과가 있는 것 같고, 원수 통이 조그마하게 물만 소독하는게 아니고 묘종에 뭍은 균까지 살균할 수 있는 효과가 있겠다. 육묘장 연합회 김진식 회장님께서 운영을 하고 있다. 본인도 활착실의 호실을 작게 해야 겠다라고 생각했다. LED Bar등을 다른데서 발주를 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전창후: 일본의 베르거스사의 접목활착실의 1개 챔버의 규모는 5평 이하이다
정병룡: 저는 병에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다. 공기중에 병이 배지를 통해 옮기는 부수적인 것 활착실에서 공기전염을 하는 병원균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고 계시다. 화란에서 물에는 UV-C파장이 제일 좋다고 한다. 공기가 나가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빨려나가는 부분이 있을 것 같다. 이런 곳에 적용함을 고민해 보시면 좋겠다
황승재: 일정된 계획에 따라 토론회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하겠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다. “끝”
※ 본 회의결과 내용은 회의내용 그대로 적은 것으로 문법적인 오류, 기록자의 오타, 토론자에 대한 기록자의 의미해석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첫댓글 당신을 위한 힐링 ♥ㅁㅏ담뚜♥
특별한 ㅅㅓ비스를 원ㅎㅏ시면 다희를 찾ㅇㅏ주세요
오ㅃㅏ가 만족할때ㄲㅏ지 최선을 다할ㄲㅔ요^^
ㅇㅕ행ㅍㅏ트너 술친구 쎅친구 원ㅎㅏ는건 모두ㄷㅏ 가능합ㄴㅣ다.
http://p.tl/uv5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