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학교>
이번 달에는 사랑이들과
‘사랑’이라는 주제로 인성교육(공감학교)를 하였습니다.
(감정 탐색)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사람들의 표정이 어떤가요?
“행복해 보여요!” “웃고 있어요~”
- 어떤 감정을 느낄 때 이런 표정을 지을까요?
“좋은 감정을 느낄 때요!” “행복한 감정을 느낄 때요!”
- 이 감정을 느끼면 우리는 이렇게 행동하고 싶어져요
- 같이 있고 싶고, 안거나 뽀뽀를 하고 싶고, 또한 눈을 맞추고 싶어요.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범인을 찾아보았습니다.
- 이 감정은 어떤 감정일까요?
- 첫 번째. 세상에서 가장 힘이 센 감정이고
- 두 번째 누군가를 지켜주고 보살펴주고 싶은 감정이고
- 세 번째 이 감정을 느낄 때 나는 미소가 지어지고,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에요
- 이 감정은?
“사랑이요!!” “사랑 감정이에요”
우리는 사랑을 느낄 때, 그 사람과 같이 있고 싶고, 안거나 뽀뽀하고 싶고, 눈을 맞추고 싶고
그 사람을 보살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감정 알기)
‘사랑’은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몹시 아끼고, 귀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감정이고,
사랑은 자주 느끼는 게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랑을 느낄 때 나타나는 신체 변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 괜히 웃음이 난다.
2. 양 볼이 발그레해진다.
3.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4. 온몸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든다.
5. 사랑하는 사람과 눈을 맞추고 싶다.
6. 다리에 힘이 풀린다.
사랑이들과 신체 변화를 알아본 후,
영어 챈트 율동을 춰보았습니다.
(감정 이해)
사랑의 다른 이름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 친구가 좋고, 같이 놀고 싶은 마음이 드는 친구와의 사랑은 우정
- 형제와 함께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한 마음이 드는 형제와의 사랑은 우애
- 부모님이 나를 돌봐주시고, 보살펴주시는 마음인 부모님의 사랑은 희생
- 선생님이 좋고, 선생님의 좋은 점을 닮고 싶은 마음인 선생님에 대한 사랑은 존경
사랑을 실천하신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우리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신 이순신 장군님은
일본군과 싸워서 우리나라를 지켰음을 알았습니다.
- 이웃을 사랑하신 슈바이처 박사님은
의사가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아프리카에 가셔서 그들을 치료하셨습니다.
- 환자를 사라하신 나이팅게일은
전쟁터에서 다친 병사들을 치료하기 위해 전쟁터로 가셔서 병사들을 치료하심을 알았습니다.
- 아이들을 사랑하신 페스탈로치는
부모가 없는 아이들을 위해 하교를 세우고 교육을 하셔서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심을 알았습니다.
사랑하는 대상은 가까운 사람이나 동물도 있지만,
국가나 소외된 이웃도 사랑할 수 있음을 알았습니다.
(감정 표현)
‘사랑’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사랑은 정말 특별한 감정이며,
사랑은 공놀이와 같이 서로 주고받아야 해요.
한 명만 계속 공을 주면 공놀이가 재미있지 않으며,
공을 주기만 한 사람은 “나는 공을 주는데 왜 안주지?”라는 마음이 들고,
공을 받기만 한 사람은 “나는 공을 받기 귀찮은데 왜 공을 주지?”라는 마음으로 공놀이가 재미가 없어요.
공놀이처럼 사랑도 같아요.
나를 조금만 좋아한다고 해서 나를 더 사랑해달라고
떼를 쓸 수도 없어요.
이건 그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사랑에도 배려가 필요해요
나의 사랑 표현이 상대방을 불편하게 하지 않는지,
내가 표현하는 사랑이 부족하지 않은지 살펴봐야 해요.
그렇기에 사랑은 어느 누구와 쉽게 만들 수 없는 아주 특별하고 귀한 관계이죠.
지금 서로 사랑하고 있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사랑해요. 고마워요.”라고 그 사람에게 말해보세요!
이야기를 듣고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는 사랑이 정말 공놀이 같았어요”
“저도 사랑을 주고받고 하고 싶어요”
사랑의 풍선 주고받기 놀이를 하였습니다.
1. 두 명씩 짝꿍 지어 마주 봐요.
2. 풍선을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짝과 서로 주고받아요.
3. 서로를 배려하며 풍선을 10번씩 주고 받아요
놀이를 한 후 사랑이들과 소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 친구를 사랑할 수 있었어요”
“사랑은 정말 소중했어요”등 이야기했습니다.
(타인 감정 이해)
사랑이들과 사랑을 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우리 마음 있는 사랑을 어떻게 전할 수 있을까요?
“말로 해요!” “사랑한다고 이야기를 해요!!” “안아줘요!”등을 이야기했습니다.
사랑을 전하는 방법은
1. 관심 갖기 :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고, 싫어하는 것은 무엇인지 알아요.
2. 미소 짓기 : 그 사람을 향해 미소를 지어요. 미소만으로도 사랑을 전할 수 있어요.
3. 고마움 표현하기 : 고마운 마음을 말로 표현해요. “고마워”, “고맙습니다.”
4. 칭찬하기 : 상대의 좋은 점, 칭찬할 점을 찾아 칭찬해요.
“너는 웃은 모습이 참 기분 좋게 해” “엄마가 안아주셔서 행복해요” 등
(토론 준비)
‘효녀 심청’ 이라는 동화를 바른자세로 들은 후
토론 주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토론)
1.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잃은 심청을 아버지는 어떻게 키웠을까요? : ”다른 사람들에게 가서 젖을 먹여주었어요“
2. 눈이 보이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을 잘 키워준 아버지에게 심청은 어떤 마음에 들었을까요? : “감사한 마음이요”
“고마운 마음이요”
3. 아버지의 눈을 뜰 수 있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었나요? : “삼백 석이 있어야 한다고 했어요”
4. 심청이가 아버지를 위해 희생한다고 했을 때 아버지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 “속상할거 같아요”
5. 내가 만약 심청이라면 아버지를 위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 “저도 심청이랑 똑같이 했을거에요”
심청이의 이야기를 한 후 사랑이들과 토론을 하였습니다.
토론을 통해 친구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사랑이들에게
‘사랑‘ 이라는 감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주세요
이야기가 끝난 후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행동으로 표현하시며
“ㅇㅇ아 사랑해, 고마워”를 말해주세요
오늘 하루도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