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너머..'
무지개 너머 어딘가, 저 높은 곳에
언젠가 자장가에서 들었던 그런 곳이 있어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 푸른 하늘과
당신이 꿈꾸던 곳이 현실이 되는 그런 곳이 있어요
언젠가 저는 별에게 기도하고 일어나 보니
구름이 내 뒤로 저멀리 가버리고
모든 근심이 레몬즙처럼 녹아
굴뚝 꼭대기 너머로 사라져 버리는..
그곳에서 당신은 절 찾을 수 있을 거에요
무지개 너머 어딘가, 푸른 새들이 날아다니고
새들이 무지개 너머로 날아다니는 곳..
그런데 왜, 도대체 왜 전 못갈까요..?
행복한 작은 파랑새들이 즐거이 무지개 너머 날아간다면
왜, 저는 왜 못갈까요..?
첫댓글 한 때 넘 긴 등장인물들의 이름 때문에 포기를 했던 소설... 아 그때 읽어볼 껄... 후회!!!
닥터지바고!! 옛날 20여년전 여고 시절에 시험 끝나고 강당에 모여 전교생이 함께 관람했던 영화인데 내용은 나중에 학교졸업하고 책으로 읽어서 이해했고 그당시에는 하얀 눈밖에 기억나는게 없었는데.... 한때 라라의 테마 그노래 배우느라고 바빴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