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을 오전 9시쯤 해서 복귀는 오후 4시쯤 되는거 같네요.
첫 필리핀여행에서의 육상투어
경로는 숙소에서 초콜릿 언덕 > 안경원숭이보호구역 > 맨 메이드 포레스트 > 로복 에코투어리즘 어드벤처 파크 > 버터플라이 가든 > 리오 베르데 플로팅 레스토 > 바클레욘 성당 > 숙소
가는길은 거리가 좀 멀어서 지루할수 있지만 처음 가는길 역시 해외라 그런지 가는길마다 신기하고 하늘도 맑고 가끔에 소나기(?)가 내리지만 풍경이 예뻐서 지루하지 않게 도착.
바로 언덕이 가는것이 아니라 초콜릿 언덕 입구쪽 주차장으로 가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그곳에서 표를 사고 차로 대략 4~5분 거리를 타고 가면 정상 도착!
거기서 계단 214개(발란타인 데이)를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 넓게 트인곳이라 주변이 다 볼수 있어서 좋다. 하지만 아쉽게 이날 가는길 몇번에 소나기가 내렸다가 밝아졌다 했지만 올라갔을때는 약간 흐리 날씨
구경을 다하고 매표소를 찍는데 V를 해주는 직원들이 많았다. 필리핀 사람들 스트레스 없고 긍정적이라데 한눈에 알수 있었다.
다음은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처음 갈때는 직통으로 가서 오랜시간 차에 있었지만 오는길에는 한군데씩 들려서 더욱 재미를 느낄수 있다.
인기가 있는곳이라 그런지 입구부터가 화려하고 방문객들이 많아서 주차장도 가득한곳이였다.
동물보호를 위해서 사진 플래쉬 사용은 금지되어 있음.
주먹보다 작은 크기라 처음에는 찾을수 없지만 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하는곳을 보면 원숭이를 금방 찾을수 있음!
중간중간 직원들이 있어서 핸드폰을 주면 가까이 촬영도 해주더라구요.
한바퀴 돌고 출구로 나와 다음 목적지 이동하는데 갑자기 길가에 차를 세우시는데
이곳이 맨 메이드 포레스트라고 하더라군요.
울창한 나무숲 사이 대략 100M 직선도로로 된곳을 지정하는거 같았다.
이미 촬영하는 사람들도 있고 꽤나 유명한 곳인듯 하다.
하지만 양쪽 도로 끝이 커브구간이라 느리게 오는 차도 있지만 가끔 빠른 차도 있으니 조심해야할거 같다.
그리고 촬영만 잠깐하러 로복 에코투어리즘 어드벤처 파크에 들렀다.
로복강 위 120m 높이에서 약 500m 구간을 짚라인과 케이블카를 이용할수 있는 테마파크
액티비티를 좋아한다면 가볼만 할거 같다.(참 초콜릿 언덕 가는길에 ATV타는곳도 있더라구요)
사진 용량 제한으로 두개로 나눠써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