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주인분이 사실때 화장실 창문쪽에서 누수 있던걸 방치했다가 안쪽에서 뿔어서인지
타일들이 몆장 깨져 밀고 나왔었더라고요.
아마 그 이후에 보수공사를 간단히 바깥쪽에서 코킹하고 깨진 타일은 방수액 같은걸로 마감해놨더라고요
(이 동네서 돌면서 작업하시는분 한테했다는데 영~ 신뢰가 안가서 ㅎ)
요즘 보니 그 틈에 개미가 조금 보이는거 같습니다
목조주택에 개미는 큰일인걸로 알고 있어서 검색해봤더니 어마어마한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일단 아래쪽에서 천장열어보니 습하거나 냄새나는건 없긴합니다.
여기가 화장실위인데 보니까 표시한 저게 뿔어서 타일을 밀어낸거 같은데,
저 재질이 원래 화장실 벽면에 쓰일까요?
타일 많이 뜬거를 뜯어서 최근 일어난 누수가 없다면
벽에 저 자재를 연마 하든가 해서 다시 붙이려고 하는데 그래도 될까요?
타일 뜯었다가 문제가 크면 업자에게 의뢰하고 아니면 직접하려고 합니다
작은 창문이 있고 아래에 욕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출처
https://cafe.naver.com/kimyoooo/1154103
--- 목조주택 시공시 아직도 많은 업체에서 위 사진에서와 같이 화장실 벽체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단열재 + O.S.B합판 + 방수석고보드 + 방수 + 타일부착시공으로요.
나무집공작소의 시공시방은?
아래 링크 단열재후 투습방수지 시공 + 테이핑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목조주택 화장실 단열재 작업후 방수지 시공? - Daum 카페
나무집 공작소(소백목조건축연구소)---목조주택 .귀촌주택 | 목조주택 ---ㅡ 화장실 벽체 작업은 ? --- 방수석고보드는 비추랍니다. - Daum 카페
지금 현재에도 지어지는 많은 목조주택이 위 사진과 같이 시공이 되어지고 있답니다.
그럼 나무집공작소에서는 단열재 시공후 손이 많이 가는 투습방수지 + 테이핑 시공을 하고
O.S.B합판보다 더 고가인 내수& 방수합판으로 시공을 하고 그 쪼인트 부분을 씰링하고
다시 그 위에 방수석고보드가 아닌 시멘트보드로 시공을 히고 씰링과 테이핑 후에 일액형 탄성방수
작업을 한후에 타일 부착작업을 하고 벽체 타일 작업후에 그날은 절대로 타일 줄눈 작업을
하지 않고 건조의 기간을 둔후에 타일 줄눈작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당연 화장실 방수 부분에서의 하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함이랍니다.
이렇게 하나 하나 부분을 조금 더 편하고 저렴하게 해서 하는 것과 모든 부분을
하자가 생기지 않는 시공으로 견적가가 높아지는 것을 이해하시는 예비건축주분이
되시려면 집 짓기전에 어느정도의 예비건축주분에 목조주택에 대한 내공이 필요하답니다.
그 후과는 아주 크므로요.
2탄으로 윗글을 올리신 분에 글입니다.
https://cafe.naver.com/kimyoooo/1154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