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가 빛나는 밤에 (연이말2)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지우지마세요 |
안녕하세요. 올해 22살, 대학교 3학년 올라가는 NCIS 짱팬 디노조에요.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기초~ 색조 화장품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전 몸은 건장한데 피부만 약한 st의 여성으로
조금이라도 제 피부와 안맞는 폼클렌징 혹은 화장품을 쓰면
좁쌀같은 여드름이 미친듯이 올라온답니다ㅠㅠ
하지만 며칠 전! 저는 저에게 딱 맞는 화장품(특히 색조) 라인을 완성했어요 ㅋㅋ
이걸 다 모으는데 참 오랜시간이 걸렸네요.. 이제 시작하겠습니당~
먼저 저의 기초 라인이에요.
먼저 키엘의 HERBAL LOTION입니다.
250ml가 2만 8천원, 500ml가 4만 8천원이에요.(500ml의 가격은 정확하지 않아요)
원래 저는 리니시에에서 나오는 알로에 라인을 사용했었는데
이게 구매하는 것도 귀찮고해서 순하다는 키엘에서 한번 사볼까 해서 알게된 제품이에요.
일단 저는 T존이 극지성이기때문에!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닦아 주고, 혹시 턱쪽이나 볼에 여드름 올라오는 곳이 있으면 살짝 살짝 닦아주는 편입니다.
지성/극지성을 위한 제품이라 토너만 쓰면 많이 당겨요.
그래서 에센스, 로션도 같이 써줘야하는데 전 모이스춰 로션만 같이 써주고 있어요.
근데 쓰다 보니깐 너무 당김이 심해서 ㅠ.ㅠ 조금 덜 당기는 제품으로 다음엔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나이가 드니까 기름도 조금씩 덜 나오나 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근데 이거 쓰고 여드름 나는 정도는 꽤 많이 줄어서 만족^+^
만족도 ★★★
재구매의사 0% -> 키엘의 다른 제품으로 갈아탈 예정이에요~
베네피트 우먼시킹토너
키엘 토너(로션)를 T존 부위에만 바른다면 베네피트의 우먼시킹토너는
얼굴 전체적으로 발라주는 제품이에요~
냄새가 정말 캬!! 진짜진짜 좋아요. 소녀냄새 ㅋㅋ
에센스타입 토너라서 보습도 적당히 되고 쓰고나면 피부가 매끄러워지는게 느껴진답니다.
제가 이 제품에서 한가지 아쉽게 느껴지는 점이 있다면 바로 양...
양이 너무 적어요 ㅠ.ㅠ 적어도 매일 얼굴에 바르는 토넌데 좀 크게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가격은 3만 7천원입니다^^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베네피트 허니 스냅 아웃 오브 잇! 스크럽이에요.
아침에 쓰는 스크럽인데 진짜진짜 좋아요.
제가 각질관리를 좀 소홀히 했었는데, 이 제품 쓰고 나서 각질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죠..
하고나서 화장하면 화장이 쏙쏙 잘 먹는게 티가 나더라고요~
스크럽처럼 씻어내서도 사용할 수 있고 피부에 좀 더 영양분을 주고 싶으시다~하면 팩처럼 사용하셔도 되요.
이건 베네피트 치고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좋고 ㅋㅋ 또 케이스가 투명이라
양이 어느정도 남았는지 쉽게 체크 가능해서 좋더라구요^_^
가격은 3만 9천원이에요~
만족도 ★★★★
재구매의사 80%
-> 이 이유는, 바비팻의 복숭아모양 케이스에 들어있는 스크럽도
꽤나 좋게 썼기 때문이에요 ㅋㅋㅋ 가격에 압박이 느껴지면
언제 바비팻으로 갈아탈지 모름'-'
전 폼클렌징은 리니시에에서 산 알로에 폼클렌징을 쓰고 있구요(가격은 엄마가 사셔서 잘...모르겠어요 ㅠ)
오일은 슈에무라클렌징오일 분홍색을 쓰고 있어요!ㅋㅋ(크기 작은게 3만 3천원이었던가, 그랬어요..)
그리고 아이 리무버는 미샤의 더스타일 메이크업리무버!(3000원대!! 가격대비만족도 최고!)
이제부터 저의 색조라인을 소개합니다^_^
베네피트의 닥터필굿(\45,000) & 댓갤입니다.(\42,000)
먼저 닥터필굿은 만족도 짱!! 바르고 나서 피부를 만져보면 보들보들한 것이 100% 만족이에요~
제가 모공 큰 부분도 많아서 화장하면 보기 싫었는데
닥터필굿 쓴 뒤로 화장이 그 부분가지 잘 먹어서 앞으로도 쭉 애용하려구요.
게다가 냄새도 오묘한것이 참 좋음 ㅋㅋㅋ
닥터필굿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하지만 댓갤은.. 사실 뭐가 달라지는지도 모르겠구요..ㅠ.ㅠ
살 때는 뭐 시원한.. 여러가지 느낌을 점원분이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잘 느끼지 못하겠네요... 화장을 잘 먹는지도 솔직히 잘..
그래서 닥터필굿 -> 베이스기능 썬크림(리니시에) -> 파운데이션으로 가는 편이에요.
댓갤은 그냥 있어서 바르는거고 눈에 띌때 바르는 화장품..
댓갤 만족도 ☆
재구매의사 0%
아! 그리고 제가 방금 인터넷에 보니까 닥터필굿 1.8g짜리 샘플도 만원 넘는 가격에 팔더라고요;
전 그거 공짜로 받았었는데, 혹시 이 방법이 딴 분들께도 먹힐까 하여 일단 적어볼게요.
제가 댓갤을 사러 서면롯데백화점에 갔었는데
그때 닥터필굿의 진가를 알게 되면서 닥터필굿을 살지 댓갤을 살지 엄청나게 고민했었어요.
당연히 점원분은 2개 다 사라고 하셨지만 제가 그때 돈이 충분치 않아서..
그래서 계속 두개 다 살까~~ 이런 티만 내다가
그냥 원래 사러온 댓갤만 살게요, 이랬더니 그 언니가
그럼 샘플 하나 챙겨드릴테니까 써보고 꼭 다시 사러 오세요! 이러면서 샘플을 넣어 주심 ㅋㅋ
샘플 안주기로 유명한 베네피트에서!
전 서면 롯데 베네피트에서 그때 댓갤 처음 산 고객이었고ㅋㅋㅋ 단골도 아니었는데
이런 횡재를 해서 그때 기분이 매우 좋았음.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현재 재가 가지고 있는 파운데이션*컨실러들입니다.
베네피트 헬로!플로리스(\55,000)
바비브라운 오일프리 이븐 휘니시 컴팩트 파운데이션(\59,000)
바비브라운 페이스 터치 업 스틱(\36,000)
먼저 헬로! 플로리스는... 좋아요. 지속력도 꽤 괜찮고 커버력도 꽤 괜찮았고..
제가 저번에 딴 분이 쓰신 화장품 품평에 요거요거 재구매 할꺼라고 적어놓기도 했었는데
바비브라운 파데를 보고 마음이 싹 바뀌어 버렸어요 ㅠ
제가 처음엔 에스티로더 더블웨어를 쓰다
DHC 크리미 파운데이션-> 클리니크 크림 파운데이션-> 베네피트 헬로!플로리스를 거쳐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까지 오게 됐는데요.
일단 베네피트 헬로!플로리스가 파우더 기능도 일부 겸하고 있는 파운데이션이다보니
커버력을 어느정도 중시하는 제 기준에는 조금 못한게 사실이에요.
투명메이크업이나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써보시면 만족할만한 제품이지만, 저에겐 조금은 부족한 파운데이션이었단걸
이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이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ㅠㅠㅠ 좀 잘 떴어요.. 화장이.. 막 우왕 ㅋ 밀착 굳ㅋ
이런 느낌은 아니었음...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
바비브라운 파운데이션*컨실러는 제가 우연히 알게된 정말ㅠㅠ 제가 찾던 파운데이션입니다.
일단 잡티커버를 조금 해야 되서 커버력을 중요하게 치는 제 피부에 딱 맞구요.
그리고 크리미스러운 파운데이션이라 바를때는 슥슥 발리고, 후에는 가루타입처럼 뽀송해져요.
오일프리라서 그런지 저의 산유지인 T존에도 마음껏>_<
그리고 케이스가 똥그라니해서 정말정말 이뻐요...
(지문이 잘 찍히는 바비브라운의 특성은 못내 아쉽다만...ㅠ)
컨실러도! 항염작용이 있어서 여드름에 바르면 조금 아문다고 하고요 ㅋㅋ
(항염작용 좋은거 찾으시는 분들은 비쉬 컨실러 추천!)
스틱형이라서 쓰기도 편하고ㅋㅋ 진짜 제 피부가 건성으로 변할 때 까지
저는 바비브라운 팩트에 뼈를 묻겠어요...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얘는 특별하니까 별 6개ㅋㅋㅋㅋ)
제 아이 브로우!
바닐라코 아이브로우케익입니다.(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나지만 1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3색깔이나 있어서 화장법이나 기분에 따라 눈썹색깔을 오묘하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 머리색이나 사용하는 화장품 색깔이 죄다 갈색이라
중간꺼 아니면 처음꺼만 쓰고 ㅋㅋ 마지막 색깔은 제 친구가 맨날 빌려서 써요.
브러쉬도 나름 괜찮고(하지만 딱딱한건 좀 길을 들여야 해요)
색깔도 잘 나와서 대 만족~ 전 눈썹 사이사이만 살짝 메꾸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쭉 애용할 것 같아요.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마스카라 하기 전에 정말 중요한 뷰~러
슈에무라 뷰러(\18,000)
저는 이게 좋은건줄 알고 샀는데 ㅋㅋ 알고보니 시세이도 뷰러가 사람들이 추천하던 뷰러였던 ㅋㅋ
근데 전 슈에무라 뷰러도 참 좋더라고요.
뿌리부터 끝으로 나오면서 3단계씩 힘조절 해가면서 찝어주면
눈썹이 곡선모양으로 이쁘게 올라가요.
저같이 짧은 애들은 이런거라도 해줘야 마스카라가 제 역할을 해줌...ㅋ...
한가지 안좋은 점은 고무패킹을 슈에무라 매장에서 안판다는거 ㅠㅠㅠㅠㅠㅠㅠ
만족도 ★★★☆(패킹이 매장에 없어서 ㅠㅠ)
재구매의사 0% (고장나지 않는 이상 다시 살 일이ㅋㅋㅋ)
참고로 전 키스미 마스카라(\15,000)를 사용중에 있답니당!
이건 벌써 3통째 쓰는거 ㅋㅋㅋㅋ 최고인듯!
제가 현재 쓰고 있는 맥 파워포인트 아이라이너(\22,000)입니다.
열라 짱 좋다는 친구 말에 샀는데 저는 그닥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
특히 바닐라코 아이라이너랑요!
아이라이너가 좀 투박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눈꼬리 올리리가 조금 어렵다는게 단점이고
딱히 잘 번지지도 않고, 간단한 아이라이너 그리기에는 참 좋아요.
하지만 이것보다 거의 만원이나 싼 바닐라코 아이라이너가
이 제품이랑 차이도 별로 없으면서 눈꼬리 올리기도 쉽기에
앞으로는 바닐라코 아이라이너를 살 예정이에요.
만족도 ★★★
재구매의사 0%
바닐라코를 먹여 살리는 ㅋㅋㅋㅋㅋ
로만홀리데이에요!(\12,000)
세미스모키를 즐겨하는 저에게 딱 맞는 색깔배열이라 참 좋아해요.
가루날림이 심하다는 평도 있는데
바를땐 좀 많이 날려도.. 지속력도 괜찮고 색도 이쁘고 냄새도 좋고 다 좋더라고요.
요즘은 좀 어려보이려고 이거 말고 딴색깔 시리즈도 살까 생각중에요.
약간 살구색 계열로?ㅋㅋㅋㅋ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제가 저 갈색을 거의 아이라이너 수준으로 얇게 그리는데
그 방법은 바로 '좋은 브러쉬'에 있답니다.
브러쉬가 좋은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도 옛날 바비브라운에서 나온
Moon Rock 롱 웨어 아이 팔레트를 샀었는데
그때 딸려온 브러쉬를 쓰거든요.
제가 돈주고 사는 것보다 좋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 브러쉬를 사용하니까 아이쉐도우가 되게 얇게도 발리고
제가 원하는 모양으로 잘 나와서 좋은 브러쉬의 위력을 실감ㅠㅠㅠㅠㅠ
딴 아이쉐도우들 안에 들어있는 브러쉬와는 차이가 다르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어떤 브러쉬든지 잘 씻어주셔야
화장품 색깔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전 바닐라코 BRUSH BATH 를 사용하고 있어요.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파우더(\36,000)
눈물 효과의 최고봉이죠....
보통 많이 쓰시는 색이 1호, 3호, 13호..약간 은색 OR 분홍색계열인데
저는 튀어보고자 ㅋㅋㅋ 소원을말해봐에서 막말태연이 사용했던 브론즈색상을 샀답니다.
제가 쓰는 아이쉐도우도 갈색이니 ㅋㅋ 브론즈가 딱이다 싶어서요.
요거요거 진짜 만족 100%임 눈꼬리 부분에 살짝살짝 찍어주면
티가 안나는 듯 하면서도 사람들은 다 아는ㅋㅋㅋㅋㅋㅋ
포인트 주기에 진짜 괜찮더라고요. 화사해 보이기도 하고>_<
하지만 개미 눈물만큼 들어있는 주제에 가격이 너무 비싸서ㅠㅠ
만족도 ★★★★
재구매의사 80%(역시 가격의 압박)
하이라이터, 립글로즈, 아이베이스, 볼터치 등등이 한번에 모여있는
비디비치 제품이에요. 이건 저도 이모한테 선물받아서 가격을 잘 ㅠ.ㅠ
(이런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딱딱 알아와야 하는데ㅠㅠㅋㅋㅋ)
제가 주로 쓰는건 하이라이터인데요~ 약간 크림 타입 하이라이터라 되게 편해요.
볼터치는 제가 원래 홍익인간이라 ㅋㅋㅋ 살짝만 하고 립글로즈도 거의 안쓰는데..
크림타입 하이라이터는 진짜 편하더라고요.
하이라이터로 코, 눈썹 위, 턱, 인중 눈 밑 광대뼈를 쓸듯이 발라주면
입체적인 화장 완성>_<
원래 어두운 색으로도 해야할 곳들이 있지만
전 그런 것들에 익숙치 않아 하이라이트만 처발처발 ㅇㅇ...
마지막! 제가 쓰고 있는
베네틴트 립밤(\42,000)입니다.
원래 베네틴트를 썼었는데 휴대도 어렵고..
또 제가 꾹~ 잠그다가 뚜껑을 뽀개버린 불상사까지 발생해서..
베네틴트는 꼭 쓰고 싶은데 어디 휴대하기 쉬운거 없나!! 이러다 찾게된 제품이에요 ㅋㅋ
당연 베네틴트보다 '오 너 틴트좀 발랐는데?' 이런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입술색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제 엄청난 각질들도 어느정도 커버해줄 수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리고 은근 오래 쓰더라구요..ㅋㅋㅋ
만족도 ★★★★
재구매의사 100%
참고로 입술 보호제는 버츠비 립밤(\8,500) 쓰고 있습니다.
싸한 느낌이 아주 제대로에요>_<♥
이렇게 제 파우치 구경이 끝났어요.
어쩌다보니 고렴이들만 소개시켜드리게 됐는데
저도 나이가 어린 만큼 저렴이들도 많이 써보고 중렴이들도 많이 사용해 봤어요..
하지만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결과는 다 좁쌀여드름 ㅠ.ㅠ 특히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화장품들은
(파데,BB크림,베이스 등등등)
저에게 엄청난 피부과 진료비를 안겨줬네요...
첫 순간을 잘 넘긴 저렴*중렴이들은 저도 애용하고 있지만(EX 바비팻 스크럽) 최대한 조심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화장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순 없었던 여자의 마음이라고 이해해 주시길 바라용
그럼 이때까지 '디노조'의 허접한 화장품 리뷰였습니다.
또 좋은 제품 발견하면 다시 돌아올게요>_<
연이말-디노조
첫댓글 저도바비펫복숭아스크럽쓰는데ㅋㅋㅋ의외로좋은거같애요!
어!!이거..어디서많이봤다했더니.. 연이말에서~~스크랩할게요!!!ㅋㅋ
닥터필굿 마지막에 바르세요? 아님 파데나 비비 바르기전에??ㅜㅜ으잌 전 이거 넘 헷갈림ㅋㅋ 로만홀리데이 질러야 겟네욬ㅋㅋ넘 이쁘당ㅋㅋ
바비브라운 컨실러 4년째쓰는데 정말 딴거 못쓰겠음...전 잡티커버를 중요시하는 여자라 뭐든 커버력을 좀 보는데요 파데가 커버력이 좋을수록 화떡되기쉬워서 파데는 어느정도 지속력만보고 컨실러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든요 바비브라운컨실러 진짜 최고임 딴거 못씀 촉촉하면서 커버잘되고 색상도 다양하고..전 피부가 많이 하얘서 왠만한 컨실러는 다 좀 티가 나요 뭐랄까 색이 누렇거나 진하거나..근데 바비는 진짜 잘맞음 하지만 개미똥만한 주제에 가격의 압박...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