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순 여행 스케치 뷰 제 217-2화]
♤ 제 목 : 신안 섬 힐링여행 & 백캠핑 2일차
(기동삼거리 벽화,뮤지엄파크,이세돌바둑박물관, 내촌 돌담길, 하누넘 하트해안 해수욕장)
♤ 언 제 : 2024년 4 월 7일 (일)
♤ 장 소 : 전남 신안군 1004섬 발길따라...
♤ 누구랑 : 친구들이랑
♤ 목 차
10. 선도 아침풍경
11. 선도항을 떠나면서
12. 송공항에서 아ㆍ점 (신바다 횟집)
13. 1004 대교
14. 신안 기동삼거리 벽화
15. 1004 뮤지엄파크 탐방
16. 암태 남강항 여객선 터미널
17. 비금도 천일염 체험센타
18. 비금도 이세돌 바둑 박물관
19. 비금도 명사십리 해안풍경
20. 비금도 내촌마을 돌담길
21. 비금도 하누넘 하트해안 전망대
22. 비금도 하누넘 해변
23. 하누넘 캠핑장 저녁만찬
24. 비금도 하누넘 해변 별 구경
# 다음날 아침
다음날 아침
먼저 일어나 부스럭 거리는 친구들
소리에 잠 깨어 텐트 밖 내어다보니
날 이 밝았더이다...ㅎ
10. 선도 아침풍경
텐트 밖으로 나와 뒷 동산 수선화 언덕으로
올라가 아침 동 트는 풍경 보려했으나 시간이
지나버려 이미 중천에 떠 버렸네그랴...ㅋ
언덕을 올라가면서 우리들이 하룻밤
묵었던 야영지를 내라다 보았더니
친구들이 벌써 텐트 철거하려 준비하고
있었다요...ㅋ
아침 해 뜨는
수선화 언덕배기 풍경 이모저모 ...ㅋ
내려와서 텐트철거 완료하고,
아침은 대충 뭐 모닝커피 에다가
모시송편 먹으면서 떼워버렸다...ㅋ
배 타고 밖으로 나가서 아ㆍ점으로
맛있는걸로 먹기로 하였다는...ㅎ
11. 선도항을 떠나면서
선도 선착장에 나와
신월항 행 승선권 발권받고 시간이 남아
선도 선착장 주변 탐방에 나선다...ㅎ
선도 선착장 주변 풍경 이모저모...ㅎ
수선화 축제장 입구 풍경 이모저모
수선화 벽화 표도존에서...ㅋ
튜울립(반아이크)...
신월항에 도착하여
아침겸 점심 먹기위해 송공항으로 출발한다...ㅋ
12. 송공항에서 아ㆍ점 먹다
송공항 주변인근 '신바다 횟집'에 도착,
낙지 초무침으로 아ㆍ점 해결 하려는데
낙지가 의외로 사이즈가 큰데도
부드럽고 야들야들한게 맛 이 좋았다요...ㅎ
13. 1004 대교
1004 대교 표토존에서 사진찍고 가요...ㅋ
1004대교를 지나,
14. 신안 기동삼거리 벽화
신안 안태면 기동삼거리
할매, 할배 동백나무 벽화 표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다...ㅋ
뭘 잘못 했을까나?
다큰 저 여인네들이 두손들고 벌 서고 있더이다
어헛! 단디 똑 바로 들어라잇!...ㅋ
그래서 필자는 여유롭게 팔장끼고 찍었지요...ㅋ
옆 집 무궁화 벽화 앞엔
벗꽃나무 한구루에 벗꽃이 후드러지게
풍성하게도 피어있더이다...ㅎ
앞 바다 갯벌엔 백두루미 한 마리
어슬렁 거리며 먹이사냥 하고 있노라니
어촌풍경이 정다웁게 다가온다...ㅎ
어느덧 보라색 띠 두른 가로수 도로에 들어서고,
15. 1004 뮤지엄파크
'1004 뮤지엄파크'에 도착
입장권 구매하고 안 으로 들어간다...ㅋ
세계 조개박물관 관람차,
건물 안으로 들어가노라니,
# 세계 조개박물관
세계 온갖 조개들은 다 수집해 놨더이다...ㅋ
수집가의 방에 들어서노라니,
수집가의 집무실이 꾸며져 있고,
자리에 앉아 인증사진 찍어본다...ㅋ
각양각색 조개들을 보노라니
무엇보다도 종류도 많거니와 이 많은
조개들을 어떻게 수집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먼저 들었다...ㅎ
대단한 열정이 아니고서야
이 방대한 물품들을 수집한 수집가에게
경의를 표 하고 싶다...ㅋ
어헛!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ㅋ
# 역사문화속 조개와 고둥 이야기
조개와 사회전반에 연관고리 연구...
신안 명소 사진모음
조개로 만든 작품들...ㅋ
# 신안 자생식물 뮤지엄
# 새우란 전시관
새우란 색다른 란의 품종을 엿볼 수 있었다...ㅎ
산림휴양관 방향으로 걸어가노라니,
야영장 있었는데, 데크 위에 아크릴로 만든
글램핑 투명 돔 꾸며져있고, 카라반과 방가로
형식 룸도 배치되어 있었다...ㅎ
캠피야영장 내 소나무 등 조경사업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곳곳에 엿보이나니
경관과 뷰가 아름다운 곳이 많았다...ㅎ
우리는 산림휴양관을 지나
수석미술관과 수석정원을 향해 걸어간다
수석정원 입구에 도착,
우측으론 수석정원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우리는 우선 수석 박물관 먼저 탐방키로...ㅋ
# 수석미술관
수석박물관 입구 정원에
심어져있는 꽃들이 시선을 끌었다
수석미술관에 들어서노라니
수 많은 수석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돌 이 만들어낸 미술작품들이 돌 안에
그려져 있나니 자연의 미스테리 조각품의
신비로운 미 에 감탄을 금치못함 이로세
개천가에 어슬렁거리며 걸으면
고개 숙이고 다니는 분들이 바로 이런
수석을 찾는 수석 수집가들 이리라...ㅋ
# 수석정원
수석정원엔 커다란 대형 수석들이 자리하고,
틈새에 각종 식물과 야생화, 소나무 배치해
놓았나니 마치 커다란 분재를 보는 듯 했고,
바위의 밋밋함을 채워주고 있더이다.
신안군수 박우량이 섬 여러곳에 관광산업
육성에 쏟아부운 노력이 여실이 엿 보였다
수석정원 탐방 거의 마칠무렵, 어디선가
말 울음소리가 들려 두리번거리며 찾아보노라니 언덕 위에 말 두필이 서 있더이다
시원한 물줄기 쏟아져 내리는 인공폭포를
뒤로하고 수석정원 탐방을 마친다...ㅎ
뮤지엄파크를 뒤로하고 나가려는데
홍매화 한 구루가 시선을 끌며 발걸음을
멈추게 하더이다...ㅋ
16. 암태 남강항 여객선 터미널
비금도(가산항)로 들어가기위해
암태 남강항 선착장에 도착하여 승선권 발권
주차장에서 잠시 여객선 기다린다...ㅋ
기다리다가 비금도에서 먹을 요량으로
여객터미널 옆 매점에서 파는 낙지를 구입한다
1마리 만원, 가격이 많이 비싸졌더이다...ㅋ
30분 기다리고나서
여객선 올라 비금도 가산항으로 출 발...ㅋ
선실은 답답해서 여객선 옥상에
올라가 보았는데 시원하고 햇볓 따뜻하나니
의자에 앉아 주변경관 보면서 가려한다
다른 선박 설치물 위에서 갈매기 한쌍이
은밀한(?) 행위 하는걸 목격하게 되었는데,
요즘 한창 알 낳고 새끼 키우는 계절임을
새삼 깨닳게 하여주더이다...ㅋ
갈매기들의 사랑행위 몰래 쳐다보면서
웬지모를 고독감이 훅 몰려들며 부러움의
눈초리로 보게 되더이다...ㅎ
신안은 1004개의 섬 이라고 하듯 외딴섬
무인도와 제법 큰 섬들이 곳곳에 산재되있어
웬지 이곳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풍요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ㅎ
바다에서 나오는 자연해산물 천지일것 이로되
부지런하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힘들겠지만
풍요로운 삶은 영위할 수 있기 때문 아닐런지...ㅋ
17. 비금도 천일염 체험센타
비금도에 도착하여 간식을 먹을 겸사로
인근 천일염 체험센타에 들리기로 한다...ㅎ
체험센타 앞에 커다란 돌산이 자리하고,
우리는 체험장 안에 있는
제과점에서 소금빵 몆가지와 커피를
먹으면서 휴식시간을 가져본다...ㅎ
소금빵 과 카페라떼...ㅋ
천일염체험은
시설을 운영하지 않고있어 패쓰...ㅋ
18. 이세돌 바둑 박물관
박물관 초입에 바둑판 조형물
바둑천재 이세돌 9단 몇년 전 알파고와 대국한
바둑판 조형물이라 하더이다...ㅋ
바둑판 배경으로 인증사진 찍고...ㅋ
대광초등학교 폐교를
리모델링 하여 박물관으로 만들었더이다...ㅋ
이세돌 전시관
신안 비금도가 낳은 천재 바둑 기사로
알파고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유일하게 1패를 안겨준 이세돌.
바둑 대국실에서는
각종 바둑대회도 열리고 있나 봅니다...ㅎ
이세돌 9단과 바둑 한판 두고 있는 형합친구
형합기사, 웬지 몰리고 있나봅니다
허탈한 웃음 지으면서 한 수 물려주기를
읍소하여 보는데,
이세돌 9단은 어림없는 소리라며
냉정하게 심각한 표정으로 바둑에 임하더이다...ㅋ
저도 한판 승부하여 보았지만
안타깝께도(?) 석패하고 말았답니다...ㅋ
게임에 지고 속 안 쓰린사람 없지요?
씁쓸합니다. 그려...ㅋ
19. 비금도 명사십리 해안풍경
비금도 명사십리 해변 들어서노라니,
비금도 명사십리 해안 풍경이 펼쳐진다...ㅋ
20. 비금면 내촌마을 돌담길
내촌마을에 들어서자마자
집집마다 파란지붕이 눈 에 들어오는데
비금도 컨셉은 파랑색 인걸로...ㅋ
또 한가지 특이한점은
담자락이 커다란 돌도 아니고 자잘한 돌로
반듯하게 쌓아 이색적이었다는...ㅋ
알고보니 비금면 내촌 돌담길로 유명하여
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하더이다
직접 탐방하지 못한 관계로
인터넷에서 타인의 사진을 모셔와서
참고용으로 올려본다...ㅋ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한번 내촌마을 직접 걸으면서 탐방 해
보아야 겠다...ㅎ
내월우실
내월리 하누넘 해변과 비금면 내월리 사이에
울타리를 상징하는 우실을 설치하여 놓은것
이라고 하더이다...ㅋ
인터넷에서 참고용으로 가져온 우실돌담...
21. 비금도 하누넘 하트 해안
비금도의 명소 표토존 하트해안...ㅋ
해안의 둘레가 하트모양으로 생겼답니다...ㅋ
어때요 하트모양이 보이십니까?
하누넘 하트해안 전망대에 설치된
하트모형물은 자세히 볼라치면 남녀가
뽀뽀하고 있는 형상이랍니다...ㅋ
비금도 하트해안 전망대...
친구들의 하트해안 표토존 인증사진
역시 전망대에서 보노라니
해안 하트모양이
선명하게 보이더이다...ㅋ
언덕엔 진달래 피어 울긋불긋...ㅎ
비금도 하누넘 하트해안 전망대에서
셀카 찍고 하누넘 해변으로 출발한다...ㅋ
22. 비금도 하누넘 해변
하누넘 해수욕장에 도착,
아직 개장 전이라 관리인은 없었지만
화장실을 깨끗히 청소가 되어 있었고
문 도 개방되어 사용할 수 있었답니다...ㅎ
하누넘 해변 우측풍경
하누넘해변 좌측풍경
하누넘해변 전체풍경
하누넘 해변은
고운 모래가 펼쳐져있어 가족들이 해수욕을 즐기기엔 안성마춤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ㅋ
하누넘해변 관리사무소 뒷편으로
보이는 산은 선왕산이 아닐까 생각된다...ㅋ
우리는 적당한 자리에 텐트를 설치하고
바닷가로 나가서 고둥 사냥에 나서기로 한다
썰물이라 바닷물이 빠져나간 바위틈을
샅샅히 뒤져보았지만 이곳 해변엔 갯뻘이
없고 모래뿐 이다보니 낙지같은 생물은
찾아볼 수가 없었다...ㅋ
단지 고둥 종류만 약간 해루질로 잡았다는...ㅋ
형합과 필자는 저녁노을 감상하려
우측 갯바위 정상에 올랐는데 해무가 끼어
기대에 부응하지 않더이다...ㅋ
갯바위 정상에서...ㅋ
갯바위 정상에서 보이는 선왕산...
우리들의 텐트친 야영장 바라다 보았다...ㅋ
갯바위 정상에서 본 해안풍경 이모저모
하트해변 풍경 이모저모
해무에 쌓인 앞 바다 저 너머에
희미하게 보이는 섬이 어렴풋이 실루엣만
간신히 보일락 말락 한다...ㅋ
바닷 물 빠진 해변은
물기가 남아있어 딱딱하여 빠지질않고
걸어가기에도 좋더이다...ㅋ
저녁 해질녘 하누넘 해변 풍경 이모저모
해변에 깔려있는 모래는
그야말로 너무나 곱디고와 은빛모래란 말이
이를두고 하는 말 아닐런지...ㅋ
바닷가를 향한 우리들의 텐트친 풍경...ㅎ
하누넘 하트해변 모래사장을 배경으로...ㅎ
해 넘어가기 직전
바닷물이 모래사장 위를 넘실대며
출렁이고 있다요...ㅋ
뭐 하나라도 더 잡아볼라고 열심인 형락...ㅋ
22. 하누넘 캠핑장 저녁만찬
하누넘 캠핑장에서 저녁만찬은
바로 아까 남강항에서 사가지고 온 싱싱한
낙지 되시겠습니다...ㅋ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꺼내놓노라면,
요로코롬 통통한 숙회되어 나오지요...ㅋ
초장에 찍어 한입 넣어 먹노라니
부드러운 식감에 새콤 달달한 초장 맛과 더불어
어우러져 입안에 풍미가 가득하더이다...ㅎ
10 마리에 사장님 하나 더 얹어주셔서
총 11마리 낙지 숙회로 오늘 저녁은 끝~~
마무리로 라면 끓여 먹었답니다...ㅎ
고둥은 삶아서 하나 속을 빼어 먹노라니
낙지 맛 보다가 먹어서인지 맛 도 별로고
왜 그렇게도 매운기가 나는지 미안하지만
먹는걸 포기하였답니다...ㅋ
고둥들아 미안하다!
잡았으면 맛 있게 먹어 줬어야 하거늘
우리들 입이 웬수로세 그랴...ㅋ
저녁무렵 텐트에 불 밝히고 촬영한다.
역시 비박캠핑의 일미는 바로 텐트 조명 킨
풍경 아니겠능교...ㅎ
23. 비금도 하누넘 해변 별 사진
저녁 잠들기 전 9시 30분 경
밤 하늘엔 별이 별로 안 보이는 관계로 접고
포기하고 잠자리에 들었다가...
새벽 2시 38분경
바닷물 파도소리 출렁이는 소리에 깨어나
화장실도 갈겸 일어나 밖으로 나왔더니만
하늘에 별님들이 총총 반짝이고 있더이다...ㅋ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은 뒤에
서서히 별 사진 그런대로 몇점 담아본다
별 헤는 밤
별 이 빛나는 밤에
나는 홀로
새벽 시원한 바람 맞으며
그렇게 지새운다
비금도 하누넘 해변
텐트치고
깜깜한 밤 하늘
별 하나 헤어본다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근데 너의 별은 누구일까나
가만 그녈 생각해 본다
파돗소리
출렁이며 모래 쓸어내리나니
고운모래 만들어내려
하루종일 열일하네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돗소리
사랑의 밀어 전해주려는 듯 한데
그녀 목소리로 착각하네
어둠은
모든것 잠식하기도 하지만
쇄약해진 심신을 달래주는
묘약이기도 하지
세상엔
빛 과 그림자 있듯이
우리네 인생여정도 마찬가지
다 똑 같진 않지
산다는건
누구나 똑 같진 않지만
삶의 질은
자기 생각, 하기나름 아닐런지
한 세상 태어나
잘 났으나 못 났으면 어떻단 말야
후회없는 삶 살았으면
그만 인 것을
부질없이 과욕 부리지 말고
그렇게 아둥바둥 힘들게 살지마소
어차피 빈손으로 가는인생
최선다해 멋지게 한번 살다가세
까만 밤 하늘에
모래사장 누워 별 헤이노라니
인생사 별 것 없더이다
지금이 내 생애 천국이로세
살아 숨 쉬고 있는 것 만으로도...
(20240408 하누넘해변밤하늘별헤이면서...)
비금도 하누넘해변 새벽 별 풍경 이모저모
신안 섬 힐링여행 & 백캠핑 2일차 마치며
수선화섬 아침풍경
수선화 언덕배기 일출 햇빛 비추는 풍경
색다른 아침
선도항 ~ 성공항 차도선 타고 건너
신바다 횟집 낙지초무침 밥 아점 해결
1004 대교 인증사진
신안 기동삼거리
주인 할매ㆍ할배 동백꽃 머리 벽화 배경
표토존 인증사진
1004 뮤지엄 파크
조개 수집품, 신안 생태식물, 조류, 새우난
수석 정원 분재, 봄 꽃 감상
암태 남강항 ~ 비금도
천일염 체험센타 커피, 소금빵
마시며 잠시 휴식
비금도 출신
바둑 천재 이세돌 9단 알바고 대국 1승
바둑박물관 탐방
명사십리 해안풍경
내촌마을 문화재 등록 돌담길
하누넘 하트해안 전망대
하누넘 해변 비박장소
낙지 살짝데쳐 숙회로 저녁, 라면으로 입가심
새벽녘 캄캄한 밤 하늘 별 구경하며
신안 섬 힐링여행 2 일차 마쳤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