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의 이는 먹이를 잡고, 자르고, 부수는데 이용된다. 애견은 막 태어 났을 때는 이가 없으며 생후 2-5주 되면 젖니가 나기 시작한다. 영구치는 4개월쯤에 처음으로 젖니가 빠지면서 나타난다. 애견의 이는 문치(앞니), 견치(송곳니), 전구치, 구치(어금니)로 나뉘며 정상적인 치아는 하얗고 잇몸과의 구분선은 핑크색이며 빨갛게 되거나 붓지 않아야 한다. 어떤 애견은 정상적으로 빠져야할 젖니가 빠지지 않은채로 영구치가 나는 경우가 있다(유치잔존증). 이런 경우 흔히들 덧니라고 여기기 쉽지만 젖니를 수술로서 빼주지 않을 경우에는 음식찌꺼지 등이 잘 끼어서 염증이 일어나기 쉽고 영구치의 위치가 잘못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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