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어제 너무 더워서 참을 수가 없더군요.
원마운트, 웅플 근교의 워터파크를 알아보니 전부 사람에 치일게 불 보듯 뻔하더군요.
그래서 웅플로 출발~~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리원이의 첫 스킹!!!
역시나 애둘을 챙기다 보니 리원이 스키복을 안가져 왔더군요.
급하게 가장작은 스키복을 대여!! 하지만 5세용이 가장 작은 싸이즈!!ㅠㅠ
하지만 리원이 엄청 즐거워 하네요
무빙워크를 타고 첫스킹을 향해 슬로프로 올라가는 리원이...
한번 타고 안 탄다고 할 줄 알았는 계속탄다고 하네요.
리원이 잡아주느냐고 6번을 엎드려뻗쳐 자세로 내려왔더니 온몸이 쑤시네요.
엄마한테 갈까 했더니 계속 "끼~" "끼~~" 하면서 올라간다는 ....스키를 "끼"라고 하네요,^^
장차 우리나라 눈위의 요정으로 성장할 홍리원선수 인터뷰를 보시겠습니다.
"아빠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아차~~웅플입구에서 9월30일까지 하는 스키 시승회
다음에는 꼭 시승해볼랍니다.
특히 뵐클스키 타보고 싶어요.
아 맞다...오늘 다연아빠님 우연히 만나니 더 반가웠어요.^^
첫댓글 리원이 너무 귀여워요^^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ㅎㅎ
다들 열심히 더위와의 전쟁을 극복하고 계시군요...
귀여운 리원이~~벌써 스키를 타다니 대단하네요~~~
리원이 크기 길이 얼마예요?
우리 예지도 올핸 스키 함 타봐야죠...ㅋㅋ
스키복, 부츠, 장갑, 고글 다 구입했는데 스키판이 없어요...ㅜㅜ
80센티요.
헐 대단타 ㅋㅋ 저두 10일 웅풀 갔다왔는데 ㅋ 가져온 스키 차에 놓고 아토믹 시승 했네요 이번 번개때도 시승해서 탈려구요 ㅋ
핫!저는 오전탔어요.^^
다행스럽게 울나원인 내년에 ㅎㅎ
올겨울에 같이 태워용!!!
예원아빠님과 초급코스에서 같이 엎드려뻩쳐 자세로 즐겁게 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