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카페에서 쓰던 팬픽입니다 잼없음..
완결도 아직 못냈음
즐감부탁드려요
이시대 물질만능시대에 두사람의 이야기
그이야기를 한번 늘어 놓아보려 한다
이왕이면 재미있게 읽어주길 바란다
[그여자의 이야기] (이름: 고윤하 나이: 20)
내 삶은 참 외로웠다
나는 어릴적부터 그리 부유하지는 않은 집안에서 태어나
그 돈때문에 삶이 평탄치 못했다
내가 초등학교 졸업때까지는 어머니와 아버지를 집에서 볼수있는
시간은 고작 1시간에서 2시간이였다 그렇게 열심히 일하시는
부모님을 난 불쌍하게 생각했다
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후부터 집안사정이 더욱나빠지기 만했다
부모님이 잠시도 쉴틈없이 일을 하는데도 나와 내동생은 학원은
고사하고 학교 준비물조차 없어 빌려서 사용해야했다
준비물도 못준비 했는데 옷은 또 어떻겠는가 사춘기에 들어선 나는
아르바이트까지 했지만은 옷을 살돈을 모을수도 없었다
그렇게 번돈은 부모님께 드려야할정도로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렇게 열심히 가족들은 살아갔으나 역시..... 의식주조차 제대로
마련할수 없는 가족이 오래 버틸수가 없었다
내나이 중학교 2학년에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나와 동생은 어느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보호시설로 보내졌다...
보호시설에 있는동안 나와 동생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보호시설에는 내가 성인이 되면 있을수없다는
사실때문에 무작정 돈을 모았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나와 동생은 보호시설에서 나와야할
처지에 놓였었다
내가 그를 만난게 그때였다....
난 정말 외롭게 있을때 나 만큼 외로워 보이는 사람을 만났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칭찬한번 받아본적 없었는데...
그렇게 외로웠는데 그를 만났다
[그남자의 이야기] (이름: 김형진 나이: 25)
내 삶은 참 외로웠다
나는 어릴적부터 부유한 집안에 태어나 남들에게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그 돈때문에 삶이 평탄치 못했다
내가 아주어렸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당연히 재혼을 했다
하지만 그결혼은 오래 가지못했다
돈을 보고 결혼을 하신 새 어머니 그결혼이 오래갈수없었다
하지만 또 재혼을 하시고 이혼을 하시고 계속 결국 반복을 하셨다
내가 3번째 새어머니까지는 어머니라 불렀지만
그이후로는 더이상 어머니라 부르지않았다
처음에는 아버지가 혼을 내셨지만 이젠 그러시지도 않으신다
그렇게 부모님께 배신당하고 친척하게 배신당하고
사랑하던 사람한테 배신당하고 너무 외로웠다
초등학교때는 아무이유 없이 따돌림을 당하고
중학교때는 부자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고등학교때는 그냥 내가 가지고있는 돈을 보고 따라다닐뿐이였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다 군대를 다녀온후
그후 그녀를 만났다
난 가족도 사랑했던 여자도 친구도 나를 안보고 돈을 봤는데...
그렇게 외로웠는데 그녀와 만났다
그두사람의 이야기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1인칭 주인공시점 잠깐잠깐 3인칭 작가시점으로 해나갈것입니다 음 전 남자지만 여자주인공시점으로 할꺼라서 이상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대로 된 직장을 찾아야 할텐데"
하루의 시작 걱정으로 시작되는 괴로운 인생
"오늘 하루도 기운차게 아자아자 화이팅!"
이렇게 자기자신을 위로하며 정신을 차린후 동생방으로 가서 동생을 깨웠다
"야! 일어나 학교가야지"
"5분만더..."
"밥먹고 학교 가야지 고성윤 빨리 일어나 안그러면 나 혼자 밥먹는다"
"어 누나 혼자 먹어 나 안먹을래 그냥"
"그래 안먹으면 너만 손해지"
그렇게 혼자서 밥을 먹는다
두남매가 같이 있을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지도 않은데 식사조차 같이 안하는 그런 남매가 어느새 되어 버렸다
어릴때는 서로를 아껴줬는데....
"야 안일어나냐 8시넘었다"
"아 씨 망했내 지각이다ㅡ.ㅡ 나 먼저 간다"
그렇게 동생은 어느새 빛의 속도로 준비를 다하고 튀어 나가려고 하고 있었다
"잘다녀와라"
"어 오늘은 취직 꼭성공하고"
"알겠어 맡겨두라고 ㅋㅋㅋ"
집을 나온후 면접을 보기로한 회사를 돌아다녔다
누구나 아는 대기업부터 이름도 없는 중소기업까지
그렇게 열심히 돌아닐때였다
그남자를 만난건.....
"으와 역시 대기업은 달라 마지막 3차 면접시험인데도 이렇게 사람이 많아;; 어떻해 여기까지 왔는데 더이상은 안되겠지"
"처음부터 질꺼라고 생각하면 되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누군가 말을 걸어왔다
첫인상은 딱 외동아들로 귀하게 자란티가 나는 녀석이 였다
'이런녀석은 대학도 졸업하고 머리도 좋겠지 나도 대학만 졸업했으면 벌써 취업했을텐데.....'
"전 솔직히 대학도 안나왔거든요 서류만보고 떨어졌어야할께 여기까지 온거같은데"
"아 그럼 고등학생 특채같은건가 보내요 이런 대기업은 고등학교 졸업한 사람 적어도 1년에 10명이상은 뽑아야 하거든요"
그 외동아들 같은 녀석 옆에 있던 녀석이 들었는지 대답을 해주었다
"그건 왜 그런거에요?"
"아 그렇게 하면 세금도 조금 면제받고 회사에 아무튼 혜택을 준다더라고요 나라에서"
"오호 대한민국 나이스"
"근데 몆몆기업은 그냥 잠깐 취업시켰다가 하청으로 보내버리는 경우도 있다더라고요"
"그래도 취업이 되는거잖아요"
"긍정적이시내"
"네 일단 오래동안 할수만있고 안정적인 수입 그것만 있다면 무슨일을 못하겠습니까 이 취직 힘든시대에"
'우리가족이 돈만있었다면....... 그랬다면 더 평온하고 평범한 가정이 되었겠지'
"역시 물질 만능주의라는건가 인간은 도대체 어느정도로 썩어버린거지"
"썩어버리다니 무슨소리를 하는거야 지금 당장 너도 10원짜리 하나도 아까워질 정도로 가난해져봐 그런소리 못해"
"그래? 그거 한번 보고싶군 내가 아주 가난했다면 난 지금보다 행복 했을꺼야"
"가난한 가족한테 뭐가 있다는 거지 서로 더욱 챙겨주고 그럴꺼같나? 아니 결국 더더욱 자기 생각밖에 안하게된다
인간은 자신의 생활보다 중요한건 없는거야"
"그렇지 그렇겠지 하지만 난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사지만 정작 난 행복하지 않았다 그건왜일까"
"그....그건 니가"
"사설이 너무길었군 이쯤에서 끝내자고 지금 니가 그걸 보여주고 있잖아 너의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할려고 하는거잖아
그럼 넌 지금 너의 말이 모순이라는것도 모르진 않겠지?"
"........그건"
'........무슨말을 해야하는거지 내가 지금 열심히 하는 이유는 그이유는 도대체 뭐지 누굴 기쁘게 하기위해서지"
내가 어떤 변명을 찾아내려고 노력하고 있던도중 그녀석은 나에게서 점점 멀어져갔다
난 그녀석을 잡지도 못했다 잡아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이런 혼란스러운 상태에서도 시간은 흐르고 내 면접 차례가 다가왔다
지금도 그 면접에서 무슨말을 했는지 기억조차 안난다...
"아.... 오늘 면접은 그녀석때문에 하나도 제대로 못했내... 젠장"
그렇게 하루가 통체로 날라가 버렸다
'그녀석 다시만날수있을까?'
'그녀석....... 도대체 어떤생활을 해온거야.....'
"누나 뭘 그리 생각을 골똘히 하는거야?"
"어 너 무슨일이냐"
"그게 무슨소리야 여긴 길한복판이라고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일단 빨리 집으로 가자"
"어 그래야지..."
집에 와서 내가 물어보니 내가 그렇게 계속 그녀석에 대해 생각을 하고 걸어 가고 있었는데 동생이 날보고 몆번 불렀는데 대답이
없어 가까이 다가와 말을 건거 였다고 한다
'난 그렇게도 그녀석이 신경쓰였던건가.....'
"누나 아까부터 무슨생각을 그리하는거야 빨리 샤워하고 밥먹자고 난 벌써 끝냈다고"
"어 그래야지"
동생이 샤워를 끝냇는지 나를 제촉했다
그렇게 샤워를 하로 들어갔고 내가 샤워하는동안 저녁준비를 다했는지
"어이 죽었냐 빨리좀 끝내라"
"시끄러 혼자먹던가"
"그럼이거 내가 다먹는다"
"아 미안합니다"
"빨리좀해라 오늘따라 누나 이상하다"
"어 내가 뭐"
그렇게 샤워를 끝내고 저녁을 먹은후 각자 방으로 가서 휴식을 취했다
'오늘따라 왜이러지....... 그녀석 왜계속 생각나는거야 재수없는놈'
'야 고윤하 정신차려라 그런놈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계속 생각하는데 그녀석 했던말을 생각해봐'
'너처럼 그렇게 돈없어서 힘든생활해온 녀석의 마음을 하나도 모르는 놈이야 얼마나 그게 힘든건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런 생각을 하다 약을 집어 먹었다
"젠장..... 이지긋지긋한 우울증약 언제까지 먹어야 하는거지....."
'그래 내생활이 워낙 힘들어서 그렇게 죽고싶어 안달났다가 이젠 죽는것조차 무서워져서 이런거에까지 의존 해야하는 년이
무슨 딴생각을 하는건데 정신차리자...'
그렇게 하루는 지나고 해는 뜬다 내가 아무리 힘들어도 애를 써도 시간은 가고 시간을 멈추는건 불가능하다
그러니 오늘하루도 힘낼수밖에 없다...
"아 제발...... 오늘도 면접 화이팅이다!"
"어제도 물먹었냐"
"아니거든 합격자 발표 내일이거든"
"그래?"
"응"
"전부?"
"그건아니지만...."
"근데"
"오늘은 제대로할꺼다 잔소리하지마라"
"그래 화이팅해라"
"읏차 난 먼저간다 오늘도 열공해라"
"어 누나걱정이나 하세요"
면접을 보러 이곳저곳을 배회를 했고 그러던 도중 전화가 걸려왔다
"여보세요 누구세요?"
"고윤하씨 되시죠?
"네 맞는데요?"
"여긴 어제 면접보신 SG전자인데요"
"네? 그거 내일 결과나오는거 아니였나요?"
"아 고등부 특채는 오늘 나옵니다"
"네 그럼 저 합격인건가요?"
"네 내일부터 출근하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이스!!!!!!!!!!!!!!!!!!!!!!!"
"오늘은 이대로 집에가서 쉬어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기쁜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옷을 편하게 갈아입은후 컴퓨터를 켰다
"노래나 들으면서 오늘하루 푹쉬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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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흐르고 할일은 없고 심심해....."
"뭐하지.TV도 없고 인터넷도 안되고..... 젠장 무선인터넷 아무거나 잡을수있을꺼라고 생각하고 노트북으로 샀는데
할께없내 오늘은 도서관 정기휴일이라 갈수도 없고"
"심심해.... 진짜뭐하지...."
갑자기 벨소리가 들리기시작했다
"어 누구지....여보세요? 누구세요?"
"SG전자입니다"
"네 무슨일이시죠?"
"혹시 죄송한데 지금 당장 출근해주실수있나요?"
"지금 당장요?"
"네 안되시나요?"
"무슨일이시죠?"
"그런건 자세히 말씀드리기힘들고요 합격이 달려있는 중요한일입니다"
"저 합격 아니였나요?"
"맞으신데 이기회로 정식으로 계속가실지 아니면 계약직원 둘중하나 정하게되실껍니다 그럼 이만 끊습니다"
"응? 협박? 일단 가야지 젠장할..."
그렇게 회사로 향하는
"회사에 도착은 했는데 어디로 가면되는거야?"
"오셧습니까"
"네 왔습니다만?"
"이쪽으로"
"네"
따라가 보니 상무실로 따라 들어갔다
"어? 왔나?"
"안녕하세요?"
'왠지 모르게 90도 인사해버렸다"
"어 너....."
"?"
"너 너..."
"??? 뭐지??"
"야 너 왜"
"상무입니다만?"
자리에 보니 상무 김형진 이라고 딱적혀있었다
'아......그러고보니 이녀석 이름 아직도 모르고 있었내'
"죄송합니다"
'젠장 그 재수없는 녀석..... 이 회사상무였다니...."
"뭐 그럴수도있지"
"오늘 부르신 이유는?"
"아 너 낙하산이라고 내가 너 합격 시킨거라고"
'뭐지 이새키 재수없어 이회사 안 다닐수도 없고'
"그러신가요? 왜요?"
"그러게 내가 왜 그랬지 모르겟다 그러니깐 니 능력을 보고 이회사에 남을지 아니면 하청으로 보내버릴까 생각중이야"
"아 그러신가요 그럼 하청도 상관없어요"
"오 그래 월급이 적어도 1.5배는 날텐데?"
"1.5배 뭐 그정도야"
"처음에는 1.5배 2배 3배 4배 그사람에 능력에 따라 경력이 올라가면서 급료가 오르겠지만"
".....하청도 급료는 오르잖아요"
"오르겠지 정말 잘한다면 하지만 잘한다면 하청으로 보낼이유조차없지"
'재수없다 이녀석...'
"너 지금 표정이 않좋다"
"그런가요?"
"어"
"그렇군요 속마음을 잘못숨겨서"
"........ 너 지금 그런말할처지가 아닐텐데"
"하하.........."
"웃음이 나오나?"
"죄송합니다"
"뭐 그런면이 합격 이유중 하지만"
"?"
"몰라도된다
"역시 재수"
"음 ? 뭐라고"
"아닙니다"
'생각하는게 말로 나오는게 진짜 있는 일이구나'
첫댓글 겁나 길군
재미없음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