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정맥 21구간 호남 및 9정맥 졸업산행
1. 산행지
토끼재~불암산~탄치재~국사봉~상도재~정박산~뱀재~잼비산~천왕산~망덕산~망덕포구
2. 일시
2024년 6월 30일 (29일 22시00분 송내출발)
3. 들머리
토끼재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산124-4
4. 날머리
망덕포구 - 전남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 845-82
5. 소요시간: 7시간00분(02:30 - 산행시작 ~ 10:00 - 산행 종료)
6. 산행거리: 17.5 KM
[정맥: 17.5 KM(누계 : 503.5 KM), 접속 0 KM(접속 누계 : 5 KM)]
7. 날 씨: 비
8. 참석인원: 총 28 명.
가리, 간지, 나르샤, 나홀로, 다알리아, 사노라면, 스카이, 운풍, 좋은날, 푸룬, 하태성, 홍진,
현술이외 축하산행 15명
9. 산행지도, 고도표
10. 시간대별 산행기록
03:20 - 토끼재 출발, 산행 시작
04:00 - 불암산 도착
04:57 - 탄치재
06:04 - 국사봉 도착
07:07 - 상도재
07:22 - 정박산
07:32 - 뱀재
07:48 - 잼비산
07:56 - 삼정치
08:13 - 2번국도 생태통로 건넘
08:34 - 남해고속도로 굴다리
09:00 - 천왕산 도착
09:47 - 백운1로 출렁다리
10:23 - 망덕산 도착
10:47 - 망덕포구 도착, 산행종료
11. 산행후기글, 사진모음
호남정맥 21 구간, 9정맥 졸업산행...
드디어 길고 길었던 정맥산행이 이번 구간으로 끝납니다.
코로나 때문에 두차례에 걸쳐 산행을 중단했던 기간이 1년하고 5개월 정도 되니
순수 산행 기간으로는 5년만에 끝나게 되네요.
시작은 내가 했지만 중간에 바톤을 이어주신 스카이 대장님과 낙남부터 4개의 정맥을 마무리까지
완료해준 간지 대장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총무로 거의 대부분을 봉사해 주신 다알리아님과 중간에 어려운 상황에도 총무 지원해주신
이솔님과 다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맥이 끝나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가 간지대장의 생각대로 즐기는 종주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마무리 산행에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정말 오랜만에 대형버스로 출발을 합니다.
송내에서 10시30분에 출발을 했지만 거리가 멀다보니 새벽 3시가 좀 넘어서 들머리에 도착합니다.
역시나 예보대로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카멜이 후레쉬가 고장인데다가 렌즈에 습기가 찬 관계로 이솔님의 폰카로 단체사진을 찍습니다.
토끼재는 1910년 이전까지 이용된 광양시의 교통로로, 해발 536.5m의 쫓비산과 431.3m의 불암산 사이에
있는 전라남도 광양시 진상면과 다압면을 이어주는 고갯길입니다.
과거에 토끼가 많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들머리 토끼재에서 능선방향은 철문과 가시 철조망을 쳐서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왼쪽으로 300여미터 정도 내려가서 철조망이 끝나는 지점에서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능선길을 올라설때까지 잡목을 헤쳐야 하고 비가 많이 오는데도 잡목들 사이에는 거미줄이 군데군데
장벽을 치고 있습니다.
토끼재에서 약 40분이 걸려 첫번째 봉우리 불암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산불감시초소와 태양광 집광판이 있고,
삼각 꼭지점도 있습니다.
첫번째 봉우리이지만 비가 많이 내리니 아무도 인증하자는 말이 없습니다. ㅎ
불암산에서 탄치재로 가는 길이 능선을 걷다가 오른쪽으로 꺽이게 되어 있는데 길이 잘 나있는 등로로
가다보니 맥길을 벗어납니다.
다시 빽하려니 맥길이 잡목이 많고 가팔라 험하다고 좀 돌더라도 좋은길로 가다가 임도길로 하산하자고 합니다.
임도로 내려서 지도에서 나오는 백운3로를 만나게 되고 오른쪽 방향 고개 정상부까지 약 1km를 올라가면
탄치재 표지석이 세워져 있습니다.
삼거리를 찍어 보지만 조명에 비친 빗줄기만 나오고 갈림길은 어둠에 묻혀 보이지도 않습니다.
6시 조금 넘어서 국사봉에 도착합니다.
국사봉에 도착하니 비가 소강상태에 들어갑니다.
비가 오지않으니 개인 사진을 찍어 봅니다.
산이여 형님도 한때는 정맥을 같이 뛰었었는데, 끝은 이렇게 같이 해주어서 고맙습니다.
퍼팩트 완주라는 정맥에서 신조어를 만들어 내신 스카이 형님
수고 엄청 많으셨습니다.
다알리아 총무님은 정맥 총무로서 시작을 저와 함께 했는데 마무리는 간지대장과 하게 되네요.
긴 시간동안 수고 엄청 많으셨습니다.
진즉에 호남정맥을 섭렵하신 나홀로님이 축하차, 종산제를 위해서 마지막 구간을 함께 하십니다.
정맥 완주를 축하하기위해 먼걸음 하신 쭈야총무님, 고맙습니다.
호남정맥길에 2번째 오신 울타리님도 한울타리님과 축하 산행 함께 하십니다.
고맙습니다.
산행에서 저의 롤 모델이신 좋은날 형님
앞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산행, 건강한 산행 많이 하시면서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구간 진행하느라 고생이 가장 많았지요...
간지대장 수고 많았습니다~
상도재 표지를 못봤는데 지난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이쯤이 상도재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비가 그친 상태에서 조망이 열리길래 얼씨구 하고 담아봅니다.
천왕산을 향해 가는길이 험난합니다.
밭도 지나고, 칡 넝쿨을 밟아서 길을 만들기도 합니다.
정박산은 특이할 것이 없다보니 그냥 지나쳤는데 누군가가 바로 뒤에 정박산 표식이 있다고 합니다.
해서 다알리아 총무님이 찍은 사진으로 끼워넣기 합니다.
7시30분, 지도상 백운2로에 내려서는데 뱀재라고 합니다.
이고개에 뱀굴이 많이 있었다고 해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하네요.
뱀재에서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등을 좀 합니다.
이정표는 왼쪽으로 가라고 하는데 일부 트랙은 오른쪽을 가르친다고 하네요.
결국 오른쪽으로가다가 배나무 밭으로 들어가 산으로 오르는데 완전 수직경사를 올라야 합니다.
왼쪽으로 갔으면 콘크리트 임도로 연결되는 것을...ㅎㅎ
배가 굵을 무렵이면 절대 못지나가겠네요, 주인이 막고 있을테니...ㅎㅎ
좀 이름이 특이한 잼비산을 자나갑니다.
지도에는 나와 있지만 이름에 대한 유래는 찾을 수가 없네요.
잼비산에서 잠시 내려서면 삼정치입니다.
여기서 잠시 쉬면서 후미를 기다렸다가 갑니다.
삼정치는 할미당 고개라고도 한답니다.
이정표가 뱀재에서 천왕산 3.6km였는데 아직도 3.6이 남았다고 합니다.
천왕산 가는 길이 좀 까다롭습니다.
이런 밭도 가로질러야 하고...군데 군데 경사도 까칠합니다.
양쪽에 철조망이 쳐진 2번 국도상의 생태이동통로를 건너갑니다.
이후 선답자의 산행 시그널을 따라 갔더니 맥길에서는 벗어나고 오른쪽으로 도로에 내려서야 하는데
가시 잡목이 많아 길이 보이질 않습니다.
잡목을 헤치고 무작정 내려섰더니 가정집의 뒷마당이 나옵니다.
살금살금 도둑고양이처럼 이집 대문으로 나오니 이동네가 중산마을이네요.
중산마을에 샘터가 있는데 여기가 옛날 빨래터인듯...
남해 고속도로 하부통로에 도착하니 산길이 아닌 도로를 따른 간지대장과 산이여 형님이 먼저 도착해 있습니다.
이정표는 천왕산까지 1.6km라고 나오는데 까칠한 오름길임에도 25분도 안걸려 천왕산에 도착합니다.
아마 여기도 이정표가 잘못 표기된 듯...
천왕산에 도착하니 또 비가 퍼붓습니다.
물먹은 바위가 돌이끼로 인해 엄청 미끄럽습니다.
해서 그냥 단체로 사진 찍습니다.
1탄,
후미 기다렸다가 2탄,
출렁다리가 보이고 건너쪽에 망덕산이 있습니다.
이 사진부터는 카메라가 완전히 물을 먹어버려서 핸폰으로 찍습니다.
이 출렁다리는 백운1로를 건너는 다리인데 운치있게 꾸며놨습니다.
다리 건너에 빈 터가 있어 잠시 쉬면서 마지막 베낭떨이를 하고 갑니다.
망덕산 오르는 입구가 기생초 밭입니다.
정면으로는 울타리 망이 있어서 지나갈 수가 없고 왼쪽으로 돌아서 올라갑니다.
20분만에 정상 올라섭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긴 정맥의 마지막 봉우리가 이곳입니다.
이제 포구로 하산하면 기나긴 아홉개의 정맥이 끝나는데,
가슴이 벅차다거나, 희열이 솟구친다거나, 뭐 그런 감정이 없습니다. ㅎ
망덕산은 왜구의 침입에 대비해서 망을 봤다는 설이 있다는데...진실일지, 거짓일지,
정맥길에서의 마지막 개인 사진전입니다.
산에서 알게된 이쁜 친구들입니다.ㅎ
사노라면님, 정맥 완주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이렇게 좋으실까...ㅎㅎ
긴 긴 구간 고생 많으셨네요 형님
먼 옛날 백두대간에서 만나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80까지 종주 다니려면 앞으로도 20년을 더 봐야겠습니다. ㅎㅎ
호남에서 뛰어 들어 정맥 중에 가장 긴 호남을 완주하게 되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형님도 거의 10년지기입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오래도록 같이 뛰어 보자구요~
이솔님이 찍어 주신 토끼4인방도 다시한번 올립니다.
산행이 끝나니 멀리 조망도 열리고...
비가 온 직후라 없던 폭포가 생겼습니다.
반구정은 망덕산 정상에 있었다고 하는데 한참을 내려와서 봅니다.
여긴 뭐... 없던 폭포가 쌍폭이 되어 있습니다.ㅎ
이렇게 하산하면서 기나긴 여정을 끝냅니다.
섬진강 건너편의 하동
비가온 직후라 물이 청명하지가 못합니다.
어유형님이 찍어 주신 종산제 후 기념사진도 몇장 넣습니다.
개인전
완주자들
축하 해주신 모든분들과 함께...
마지막으로 버스 타기전 섬진강을 배경으로...
막상 정맥을 이렇게 끝내고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한 것은
좀 더 보고싶고, 좀 더 함께 걷고 싶다는 여운이겠지요.
오래도록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그동안 쉼 없이 달려오신 9정맥 완주하신 모든 분들께 존경의 박수을
드립니다.
이번구간 끝까지 함께 걷지는 못했지만~ 알바했던 그느낌 ,그대로
,그동안 걸어온 정맥 길들이 얼마나 험란하고,힘들었을까 싶네요..
다시한번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리며..
모두 건강히 무사완주 축하드립니다
망덕산에서 기다리시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ㅎ
비가 왕창 온다는 예보에도 굴하지않고 응원와 주신거 두고 두고 고마울겁니다.
감사합니다.
불굴의 의지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비솔 대장님
박수소리 오래도록 귓가에 맴돌거 같습니다. ㅎ
먼길 길안내하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잊지못할 정맥길 편안하게 끌어주심에 감사하고 고마울따름입니다 좋은 산행에서 함께할수 있기를 바래보며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수고많았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형님
앞으로도 즐길 수 있는 산행 같이 했으면 좋겠네요
9정맥 완주하신 님들은 시원 섭섭하겠지만 좀더 보고싶고 좀 더 같이 걷고 싶은 맘이 더 크기에 섭섭하지만 앞으로도 계속 같이 산길에서 볼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서 축하드려요
긴 시간 수고 하셨고 포기하기 하지 않은 그 열정과 체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 어느 산길에서 보다 많이 본 들꽃이 과 같이 산사 정맥님들께 축하를 드립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 감사 친구
앞으로도 계속 봐야지 ^&^
오랜시간을 거쳐 힘든 여정을 함께해서 그럴까요~ 끈끈한 전우애같은 느낌에 끌려 폭우 예보에도 '당연히 가야지!' 가서 그동안 고생하신 분들 '축하해 줘야지!'란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무슨 말이 필요 할까요!! 정말 많이 수고 하셨습니다!!!
그 역사적인 순간을 잠시나마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입니다!!!^^
대장님은 특히나 5대간 9정맥 이시죠??ㅎㅎ
낙동에 총무님이었죠...ㅎ
고생하셨고 고맙습니다.
이젠 대간 잘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번 대간이 7번째...ㅎㅎ
9대간 9정맥!! 가즈아!!!ㅎㅎ
대단한 산우애을 가진 분들입니다.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홀산으로도 많이 진행하는데.
오로지 한 산악회에서 9정맥을 졸업했다는 건 정말 보기드문 산우애을 가진 분들입니다.
오랜세월 길고도 험난한 9정맥 졸업하신 님들께 무한한 축하드림니다.
오래 다니다보니 끈적끈적 지더라구요 ㅎㅎ
고맙습니다 형님
아쉬우면서도 뿌듯한 성취감이라고 할가요
시작을 할때는 한달에 한번산행이 목적이였는대 발을 들여놓으니까 목적의식이 생겨서
의무적인 아닌 나만의 작은목표가 설정되는군요 긴시간 같이 무탈하게 잘마무리하도록 응원해주신 산사님들
같이동행해주신 정맥님들 리딩해주신 대장님들 축하의빗줄기를 선물해주신 장마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성취 한번 하려고 몇년을 기다린겨? ㅎㅎ
수고 많았고, 고맙고, 앞으로도 두고 두고 보자구~~~
대장님 ^~^❤️❤️
9정맥 긴여정
무탈하게 완주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마지막 정맥길 함께
하지못해서 아쉽습니다요^~^
간지대장님
,다알리아 정맥총무님 수고많으셨습니다요 ^~^
완주하신 산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요^~^
나그네님이 2기 정맥 한번 하슈~~ ^&^
감사합니다 나그네님~
아구야~~
요사진만 봐도 그날의 힘든 여정이 느껴지네요~~
9정맥 완주하신 현술대장님과 모든 정맥님들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축하인사 올립니다~~
대간님들보다 한수 위가 정맥님들인것을
저는 진즉부터 알앗습니다~~
정맥님들은 어느 산길이던 오르막길에도
여유롭게 수다떨면서 오르시더라구요~~ㅎㅎ
다시한번 완주하신 모든분들 축하드려요~~
그동안 넘넘 수고많으셨습니다~~^^
축하 고맙고, 꽃 목걸이도 고맙고, 응원 산행도 고마웠습니다.
간혹 정맥에 빠져 있는 분들이 대간을 가면 또 틀려진다는...ㅎ
참으로 놀라운 발자취를 남기신
모든 정맥님들 심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산행하시길
바래봅니다
고맙습니다 형님
앞으로도 자주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멀고먼길 오래도 걸렸네요.
이제 또다른 시작해야죠^^
9정맥 완주하신 분들 축하드립니다.
2년도 안걸려 후딱 해치우는 사람들이랑은 좀 다르죠..ㅎㅎ
또다른 시작, 뭐가 있을래나...
암튼 축하 고맙습니다.
끝은 또 다른 시작....
긴 여정 수고많으셨어요.
항상 끝은 또다른 시작이라고 하죠.
이리 저리 구르다 보면 또 어느 레일에 서 있겠죠?
9정맥완주 긴~여정을 걸으면서 우리는 정으로 맺어진 인맥이다 라고 이야기 하면서 서로 의지하고 서로 믿으면서 멋진 추억을 차곡차곡 쌓아 갔었죠 이제는 그동안의 뒤안길을 가끔씩 회상 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지내야 겠지요 먼 훗날 즐거운 추억은 생활에 큰 에너지가 된다고 합니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고 현술이 대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항상 화이팅 입니다~^^
형님이 고생하셨죠... 퍼펙트 완주 ㅎㅎ
함께 한 기억들은 영원히 소중한 추억이 될겁니다.
마지막 구간 비님이 화끈하게 반겨주셨네요~
정맥길의 매력을 인제 조금 알아보고 재밌었는데
다 끝나다 보니 조금 아쉽기는 합니다 ㅎ
첫 구간부터 마지막 구간까지 형님의 부드러운
리딩 덕분에 큰 사고 없이 무사히
완주했던거 같습니다~
또 다른 종주길에서 함께 즐거운 산행
쭉~이어갔셨으면 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또 다른 종주길, 항상 기대되고 설레이는 단어...ㅎ
긴 긴 구간 정말 수고 많았어
다음 행차에서 또 보자구~~~
정맥완주 축하드립니다
대간 정맥 두마리 토끼을 ㅎ 잡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현술 형님 토끼을 누가잡나 ?
무탈하게 완주 ~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인제는 쪼까 쉬면서 살방산행도 하셔요 10년을 그리 달리셨는데 ~~!!!
몸이 편안해지면 몸살이 와서리...ㅎㅎ
가끔씩은 미소님 얼굴 볼 수가 있겠져? ^&^
긴 시간 긴 세월 고생하셨습니다
9정맥 완주도 축하드립니다
졸업 산행을 함께 못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축하 자리함께 할수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완주하신 모든분들께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머나먼 망덕포구까지 와주신게 어딘데...ㅎ
산행이야 대간에서 하면 될테고...
동행과 축하, 많이 많이 고맙습니다.
끝은 또다른 시작입니다.
동행한 산우님들~~~~~
덕분에 행복한 5년을 보냈습니다.
무박 새벽녘~~
검은밤의 가운데 서있어도
빗줄기와 안개, 어둠에 가려
한치앞도 보이질 않을때에도
어디로 가야하나 망설일때에도
맨앞에서 거미줄을 걷어내고,
온몸으로 이슬도 털어내시고,
눈덮인 산길에 길도 여시고,
기념사진 기록까지
온몸으로 희생하신
대장님의 리딩과 헌신에
너무 고마웠습니다.
행복한 시간과 추억들~~~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어느 산길에서 또 뵙겠습니다.
어느 산길에서 뵙자는 말, 기대합니다.
이제는 나홀로 보다는 나같이 산행해 보는게 어떠하실지... ^&^
대장님~
9정맥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길고도 힘든 여건에서도 정예멤버분들과 함께 완주후 졸업하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마지막 졸업산행 함께 걸을수 있어서 다행이었고, 즐거웠습니다
한번씩 용기내어 발걸음 했을때 엄청 좋아하시며 따뜻하게 반겨주셨던 정맥님들~^^
이젠 정맥졸업으로 갈곳이 없다는게 쬠 아쉽..(이럴줄 알았음 자주 갈껄)
종주산행에서도 정맥님들 자주 뵈었으면 합니다 수고많으셨어요^^
한때 쭈야님과 기획산행을 같이 했다는게 항상 자랑스러웠는데,
이케 정맥 졸업까지 동참해 주시니 실로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종주 산행에서 자주 뵙자는 말 깊이 깊이 새겨 두겠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분들과
언감생신
실낱같은 인연이 있었다는
것에
무한히도 영광스럽습니다
긴시간 긴걸음
참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사시사철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내키보다. 더 컷을산죽 눈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완주를 이끌어내신
정맥님들
존경스럽습니다
마야님도 한번 해보세요, 재미 있어요 ㅎㅎ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