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에서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36일간
2011년도 복합영역 프로그램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를 진행합니다.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는 연극의 성격을 띤 놀이 속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사건을 추리하고 실험을 할 예정입니다.
‘또 다른 내가 되어 보기’라는 연극형식에 따라
참여 어린이들은 모두 과학수사대 요원이 되어 미해결 사건을 탐사합니다.
단서를 발견하고 취합하여 사건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가며 과학적 원리를 즐겁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여러 과학적 원리들이 연극놀이, 인형극, 그림자극, 음악극 등의 연극형식 속에 녹아들어,
과학은 더 이상 어렵고 복잡한 것이 아니라 상상력과 창의력을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놀이가 됩니다.
과학적 원리와 연극놀이가 결합되어 다양한 형식으로 전개되는
복합영역 프로그램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를 통해 어린이들은 상상력과 과학적 사고를 키울 수 있습니다.
복합영역 프로그램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사건의 배경: 깨비깨비 마을
어느 날 깨비깨비 마을이 영문 모를 어둠에 잠겼다. 갑자기 마을의 가로등이 모두 깨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언제, 누가, 왜 가로등을 깬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결국 마을 사람들은 엄청똑똑한 박사님에게 사건 수사를 의뢰하지만
박사님조차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부상을 입고 만다.
▷ 주인공의 등장과 사건수사: 어린이과학수사대의 출동
깨비깨비 마을의 미해결 사건을 맡게 될 이는 바로 어린이과학수사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어린이 요원들은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연구소에서의 실험을 통해 단서들을 하나씩 발견해 나간다.
사건의 용의자는 과연 누구이며, 어떠한 이유로 그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일까.
▷ 사건의 해결: 용의자는 누구?
어린이과학수사대의 수사 결과, 깨비깨비 마을의 가로등을 모두 깨뜨린 용의자가 드러난다.
범인은 바로 외로움을 많이 타던 아이, 봉천이.
봉천이는 하나밖에 없는 친구를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지는데…….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는 10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운영되며,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에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습니다.
■ 프로그램명 : 복합영역 프로그램 <출동! 어린이과학수사대>
■ 기 간 : 2011.10.10.(월) - 2011.11.19.(토)
■ 시 간 : 월-금요일 오전 10시 / 토요일 오후 1시 (7세 어린이 대상, 90분)
화, 수, 금, 토요일 오후 4시 (8-10세 어린이 대상, 120분)
■ 장 소 : 관악어린이창작놀이터
■ 대 상 : 7-10세 어린이
■ 참가방법 : 서울시창작공간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 (참가비 무료)
문 의 : 02) 871-7400/7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