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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헤엄친 지 #25일째
24.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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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죠오
팀플때문에 너무 바빠서...
하나 거의 끝나가려 하니까
또 하나 생겨서 자료수집 또 하고 피피티 만들어야 해...
과제가 산더미라는 건, 곧 종강이라는 것...
참아봐야지
이거바바라요
어제 보여주려고 찍은 하늘 사진인데
어제 못 보여줬네
어제 하늘 엄청 예뻤더라
어제 밤부터 몸 상태가 안 좋았는데
오늘 강의 가려고 일어났는데 여전하더라고요
가려다가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 병결 쓰고 다시 잤거든요
근데 꿈에 나온 거 있지
같이 과자 나눠먹었는데
내가 과자 부스러기를 너무 많이 흘렸어....
우수수 떨어지더라
상섭이 좋아하는 언니한테 꿈에 나왔다고 했는데
나를 보고 싶어해서 그 사람이 꿈에 나온다는 저 말이
너무 낭만인 거 있지
어차피 아닌 거 아는데 내심 기분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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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해 줄 노래
' 데이식스 - I Loves You '
" 널 사랑했던 만큼 더 힘든 거야
미워하고 싶어도
하지 못할 너라서 더 미운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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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꿈에 나온 거 보고
진짜 당장 일요일에 보러 가야 하나 싶고 그러네요
시험 전에 후딱 다녀올까 싶었는데
보고싶다 정말
내일 또 올 테니까 기다려줘요, 알겠죠
검은 꿈 꾸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