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
루나폴 △ 이라는 관광지는 서귀포 안덕면에 있어요.
오후7시에 영업이 시작되고 입장마감은 오후11시이며 무려 밤 12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네이버에서 예약 가능하고 현재 11월 30일까지 관람 가능한 티켓을
15,300원에서 19,800원 사이에 판매하고 있어요.
신기하고 즐거운 곳이라는 평이 지배적이라 저도 가보려고 하고있답니다.
허브동산이라는 관광지는 루나폴과는 반대로 제주동쪽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어요.
이곳은 아침 9시부터 운영하고 밤 10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답니다.
요즘 최고 예쁜 , 핑크뮬리도 볼 수 있고 일몰 후에는 LED 야경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할로윈에 맞춰서 분위기도 살짝 꾸며놓곤 했는데 작년에 일이 있었던지라 올해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여기도 가본지 좀 오래되어서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어요.
천지연폭포도 허브동산과 마찬가지로 오전 9시부터 관람이 가능하고 밤 9시쯤에 입장이 마감되요.
밤 9시 50분안에는 모두 관람을 끝내고 나와야 하구요 ~
낮에 가도 아주 멋진 폭포의 모습을 보고 올 수 있지만 밤의 모습 또한 장관인지라
두번 방문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서귀포매일올레시장도 아침부터 밤까지 운영되지요.
야시장은 오후 6시경 시작으로 밤 10시정도까지 운영됩니다.
야시장이 운영되는 시간에도 문을 여는 점포들이 꽤 있어서 구경하러 다녀오기 좋더라구요.
하지만 ~ 너무 늦게는 가지마시구요 ~ 개인적으로는 오후7시~8시사이가
가장 다녀오기 좋았습니다.
서귀포올레시장에서 매우 가까운곳에는 지금 딱 방어회를 먹으러 다녀오기 좋은
' 날로먹고회로먹고 ' 라는 로컬 맛집이 있어요.
이곳 영업시간은 오후2시부터 밤10시까지 이구요.
매달 1,3,4번째 화요일은 정기휴일입니다.
고등어회와 딱새우회 그리고 객주리조림이 특히 맛있기로 유명한곳이며
가성비 좋은 세트메뉴들이 인기가 많은곳이예요.
현지인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답게 푸짐하게 내어주시고 싱싱한 회가 나오는게 특징이라면 특징.
한번도 실망해 본적이 없는 횟집으로 이번에 먹고 온 방어회도 으뜸이였어요.
방어회 + 지리탕으로 우리는 먹고왔고, 여기는 스끼다시도 늘 잘 챙겨서 주시는 곳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나 근처에 차 세울만한곳이 많아서 접근성 좋은편이구요.
올레시장도 가깝고 천지연폭포도 가까워서 ( 서귀포 밤에 가볼만한곳들이 가까움 )
저녁에 산책도 할겸 식사도 할겸 두루두루 이동네 다녀오기 좋아요.
나는 제주 여행하면서 혹은 나들이 하면서
고등어회만큼은 꼭 먹어야 겠는데 싶으신분들은 방어회 + 고등어회 + 지리탕 △ 메뉴 주문해보세요.
아 물론 고등어회만 드셔도 됩니다 ! 모든 메뉴 단품으로 주문이 가능하니까요 ㅎㅎ
그런데 방어철이기때문에 저는 방어를 추천드려봤구요.
곧 ' 대방어 '나온다고 하니 그때 딱 !! 드셔보셔도 좋을듯요.
확실히 일반 방어회랑 대방어회는 맛 자체가 다르거든요~^^
저는 아예 사장님께 전화번호를 드리고 왔어요. 대방어회 나오면 꼭 연락달라구요 ㅎㅎ
서귀포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안할 수가 없는 그런 횟집이라서 같이 알려드려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