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위임(세습)에 대하여
“아론과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가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 40:13)
목회 위임(세습)에 대하여 첨예한 논쟁이 있습니다. 그러나 본문 말씀과 같이 아버지 제사장 후임으로 아들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제도입니다.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祭司張)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출 40:14-15)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명령하신 법칙임에도 한국 교계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곧. 아론의 아들을 비롯하여 후임 제사장들이 위임 받은 직분을 온전히 감당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먼저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에 대한 말씀입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의 명하시지 않은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레 10:1-2)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명하신 불이 아닌 다른 불을, 드렸던 원인은 그 제사를 경홀히 여기며 임한 것입니다. 다음으로 엘리 제사장의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 입니다.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 행한 모든 일과 회막문에서 수종드는 여인(女人)과 동침(同寢)하였음을 듣고”(삼상 2:22)
이들 역시 위임 받은 거룩한 제사장의 직분을 이용하여 제사 예물을 갈취하고 더불어 음란한 죄를 행한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무엘의 두 아들까지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함으로 따르는 백성들에게 실망을 주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한국 교회에서 위임(세습)에 대하여'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이유가 바로 이와 같은 사례들로 인한 것이지요. 그러므로 세습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주께서 정하신, 제도를 육신적으로 악용하는 사람의 문제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위에 하나님의 택하심 가운데 위임 받아 제사장의 '직분을 성실하게 감당하는' 후손들이 많습니다. 성공한 예로, 분당의 만나교회 김병삼 목사와 같은 분은 아버지에게 위임(세습)을 받아 십 여년이 넘도록 재정을 비롯하여 아무런 문제 없이 교회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자녀의 목회 위임(세습)을 강력하게 반대하는 사람들이 과연 이같이 경건한 목회자들은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물론 반대로, 재물에 대한 탐욕과 자신의 명예를 위하여 위임(세습)제도를 이용하는 사람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들은 결국 마지막 날에 아론과, 엘리 제사장 아들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무서운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不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마 7:23)
그러므로 소수의 자녀들에 문제가 있다 해서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위임(세습)제도를 사람이 변개할 수는 없습니다. 한국 교회는 과연 목회자 후손들의 위임(세습)에 대하여 하나님의 법칙을 따를 것인가, 세상의 이론을 따를 것인가 모든 신앙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 해답이 있습니다.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그 아버지에게 기름을 부음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출 40:14-15)
출처: 성서 기도원 원문보기 글쓴이: 전도자
첫댓글 급한사정..치료비도 없고 먹을걸 사야 되는데 도와주세요
병원에 가야하고 약을 사야합니다 한분도 후원이
없어요 한분이라도 도와주셔야 카페를 계속 운영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한분이라도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통신료 공과금 30만원과,치료비,임대료.먹을것을 마련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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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겠습니다 도와주신 분을 위해서 집사람 박경옥 전도사가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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