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치른 수능 성적표만 저정도 ㄷㄷㄷ
현역때 꿈이 의대였는데 현타와서 공부 손놓다가 최저 못맞춰서 떨어짐
재수해서 서울대 간호대 입학 후 자퇴(의대 목표로 했는데 못가서 그냥 아무데나 갔다고 함)
20대 초반부터 과외부터해서 학원강사일하다
과학, 수학 과외 하려면 학부졸업이 있는게 좋다는 소리 듣고
다시 서울대 간호대 입학 후 졸업(서울대는 자퇴해도 재입학가능)
그리고 애들 가르치는 일 하면서 계속 수능본게 15번째 거의 매년 수능봄
현재 약대 22학번으로 입학하고 학교다니는중
올해도 의대 노리고 수능보는데 의대 붙으면 갈거라고 함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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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사진실
수능 15수하고 올해도 수능칠거라는 수능중독 89년생
아침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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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107
23.07.03 21:16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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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울대 졸업하고 다시 약대 다닐정도면 공부 잘하시는 분이네요
와
김지현 녀
4년반을 더 다녀야 되네…
ㄷㄷㄷ
포기하는법도 알아야하는데
포기할정도는 아닌듯요
@부산1번 가족이 15년동안 수능치면 더하라고 응원할수있으세요??
@구라치네 자기돈으로 자기가 잘벌어서 자기 하고싶은거 한다는데 응원안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ㅎ
@부산1번
서울대 간호학과 갈 실력인데 지방 낮은 의대도 힘든가보군요.
의대는 서울대 위에 있죠.
그냥다른세계입니다
와
내는 못한다
집에서도 뭐라 안하나 ㄷㄷ
전국 의대 다차고 서울대 스타트라고는 들었는데... 간호학과도 메디컬쪽 아닌가요?
서울대 간호과 성적이랑 부산대 전남대 경북대같은 지방의대랑 전혀 안겹치나보네요
다... 수입이 되니 .. 저지르는 일들
제주대 의대가 전국 의대중에 젤 낮은데 서울대 의치 다음이라고 합니다. 저 학교다닐땐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의대는 이제 넘사벽이네요..
자기가 돈 벌어가며 한다는데 뭐 굳이...
그냥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돈을 진짜 존나 많이 벌거든요
나름 사회적 명망도 있고
와..사범대 들어간 뒤에 수능봤던 거 계속 가르칠거고 그동안 했던 게 아까워서 99-04년도 수능을 계속 치긴 했었는데 저사람은 내 두 배 넘네..
근데 국어 영어가 2등급인 건..대학공부를 빡세게 하셨는갑네
유튭 겁나 잘되는디 의대갈 필요 있나 ㅋㅋㅋ
고시에 박혀서 하는게 문제고 일하면서 하는거는 큰 문제가 아닙니다
부모 등골빼먹는것만 아님 뭐 아리라면 노답인거고
일반 재학생이 정시보는게 알마나 힘든지 보여주는 거죠 사교육이 정시보라고 하지만 현실은 극상위아이들과 저런 장수생 취미로 이과 저과 옮기는 공부선수들과 붙어야함 하지만 일부아이들을 위해 정시봐야한다고 유혹하죠 가르치기 편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