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이 어쿠스틱하게 불러서 더 좋아진 곡이예요....
윗분 게시물보고 급 생각나 올립니다^^
가사가 정말 ㅠㅠㅠㅠㅠ
가사는 이 그림을 보고 지은 거래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file/pds35/45_cafe_2007_10_04_03_16_4703dc872fce8)
별이 많은 밤입니다.
파렛트에 파란색과 회색을 칠하세요.
내 영혼에 깃들인 어둠을 알고 있는 눈으로
여름 날에 바깥을 바라보아요.
언덕 위의 그림자들
나무와 수선화를 그리세요
미풍과 겨울의 찬 공기도 화폭에 담으세요.
눈처럼 하얀 캔버스 위에 색을 입히세요.
당신이 이제 무얼 말하려 했는지 나는 이해합니다.
당신의 광기로 당신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유로와지려 노력했는지
사람들은 알지도 못했고 들으려고 하지도 않았지만
아마 그들은 이제는 듣고 있을 거예요.
별이 많은 밤입니다.
이글거리는 듯한 꽃들의 색이 불꽃같이 여겨집니다.
보랏빛 연무 속에 소용돌이 치는 구름들은 빈센트의 푸른 눈빛을 나타내는 것 같아요.
색조를 바꾸는 빛깔들
황금색의 아침 평야
고통 속에 찌든 얼굴은 예술가의 사랑스런 손길로 달래지네요.
사람들은 당신을 사랑할 수 없었지만
하지만 아직도 당신의 사랑은 진실합니다.
이 별이 빛나는 밤, 내부에는 아무 희망도 남아있지 않을 때
당신은 연인들이 종종 그러듯 자살을 택했죠.
빈센트, 당신에게 어떤 세상도 당신만큼 아름답진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별이 아름다운 밤
당신의 초상이 빈 벽에 걸려있습니다.
틀도 없이 이름도 없는 벽에 세상을 바라보는 눈으로
당신이 만나왔던 이방인처럼
누추한 옷을 입은 누추한 사람을 잊을 수가 없어요.
순백의 눈에 부서지고 상처받은 새빨간 장미의 은빛 가시
당신이 이제 무얼 말하려 했는지 나는 이해합니다.
당신의 광기로 당신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그리고 얼마나 자유로와지려 노력했는지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고 여전히 듣지를 않죠.
아마도 언제까지나 그럴테죠.
Starry, starry night: Paint your palette blue and gray. Look out on a summer's day With eyes that know the darkness in my soul. Shadows on the hills. Sketch the trees and the daffodils; Catch the breeze and the winter chills In colors on the snowy linen l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Starry, starry night: Flaming flowers that brightly blaze; Swirling clouds in violet haze Reflect in Vincent's eyes of china blue. Colors changing hue: Morning fields of amber grain, Weathered faces lined in pain Are soothed beneath the artist's loving hand.
Now I understand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 did not know how. Perhaps they'll listen now.
For they could not love you But still, your love was true. And when no hope was left inside On that starry, starry night You took your life as lovers often do. But I could've told you, Vincent: This world was never meant For one as beautiful as you.
Starry, starry night: Portraits hung in empty halls: Frameless heads on nameless walls With eyes that watch the world and can't forget; Like the strangers that you've met: The ragged men in ragged clothes. The silver thorn, a bloody rose Lie crushed and broken on the virgin snow.
Now I think I know What you tried to say to me, And how you suffered for your sanity And how you tried to set them free. They would not listen; they're not listening still. Perhaps they never w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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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빈센트는 신승훈도 진짜 잘 부름...
이거 방송에서 직접 보고 몇 년동안 빈센트만 생각하면 박정현이 부른 게 자동으로 떠올랐긔 ㅠㅠ 나한텐 원곡보다 좋아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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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33333 방송에서 보고 충격 먹었음. 동생이랑 둘이 입 딱 닫고 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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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가 하늘에서 이 노래 들으면서 눈물흘리며 캔버스에 그림 그릴거 같긔...
와 넘 좋네요~
너무 좋네여..
진자 조아여 ~~~~~~
노래 좋네요~~그리고 박정현과 보아가 닮았네요
너무 좋아요..ㅠㅠ 보면서 눈물 질질 짜고 있긔. 사실 고흐를 좋아하게 된건 얼마되지 않은 일이라.. 이 노래가 빈센트 반고흐를 말하는 건지 전혀 몰랐던 나의 무지함..가사가 너무 마음에 와 닿아요.
가사를 누가 쓴건지.... 정말 따뜻하고 슬프고... 가사가 참 좋아요.. 멜로디는 말할것도 없지만..정현언니 최고...ㅠ_ㅜb
눈물나 정말.....ㅠ_ㅠ........
빈센트 진짜 좋아했긔
어 이영상 연아랑 비슷한것 같아요 ㅋㅋ 음 노래 잘부른다~~
역시 박정현ㅠ 정말 최고네요. 원래 노래도 좋지만 박정현이 부르니까 정말 감동의 극치-
아너무멋있어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