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차마다 평균적인 수준보다 고장이 많이 나거나 설계에서 굉장히 서운하거나 이건 많이 아니다 싶은 고질병들이 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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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랜드카니발의 경우 그런게 뭘까요? 중고차 거래시 이런 정보를 차주, 매매상, 인수자간 잘 공유하지 않아서 낭패를 보는 경우를 종종 보곤합니다. 사고이력이야 보험사 기록에 나온다지만 속병이라 할까요? 그런것은 기록이 없지요. 확실하게 터져서 수술하거나 하지 않으면 말이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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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직까지 카니발, 그랜드 카니발은 무게가 무거운 차종이라 매연저감장치가 달려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건 수명이 다하면 국산은 수리비가 260만원정도, 수입차들은 500만원이 넘는 하는 굉장한 애물단지 중에 하나인데, 시내주행이 많으면 10만 이내에 사망하죠. 매연저감장치 안에 산화촉매와 매연저감 필터 및 재생장치가 같이 들어 있습니다. 매연저감장치가 없는 차들은 산화촉매(DOC) 만 달려서 나오는데 이 안에 들어있는 촉매의 주 성분이 백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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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백금도, 가장많이 쓰이는 매연을 걸르는 세라믹필터도 그 원료와 소재가 100% 수입입니다. 다국적 부품소재 기업들의 독과점 시장이죠. 이거 없어도 매연과 배기가스 줄일 수 있는 기술들이 있는데, 북미, 유럽, 일본 지역에서는 이걸 디젤차를 만드는 자동찰회사에 거의 강제하다시피 합니다. 그 분위기를 각국 정부에 행사하고 대기업을 설득해서 합작사를 만들고 하니 대체 기술이 있어도 한계가 있어요. 고압펌프, 인젝터, 커먼레일, 터빈, 자동차 제어용 ECU 와 센서들 죄다 유럽, 미국, 일본의 부품업체들이 만들죠? 자동차회사들은 그거 가져다 엔진 만들어야 하고. 그러니 그들 선진국의 부품업체들이 공급을 하면서 백금촉매, 매연저감장치용 필터등을 함께 팔아먹고 있죠. 해마다 그걸 써야하는 자동차의 비중을 높이면서. 환경기준이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매연과 배기가스에 대해서는 대체 기술이 있어도 엔진의 핵심 부품을 안주면 직분사를 사용하는 효율좋은 디젤엔진은 1대도 못 만드는 것이 현실입니다. IMF 직전까지 기아차에서 외국기업들에 의존하지 않고 독자기술로 직분사 엔진을 만들었었는데 현대에 인수되면서 다국적 기업들 압력과 당시의 부품소재 기술 부족으로 완성도가 좀 부족해서 못 써먹게 되었죠. 보쉬하고 딱 2년 차밖에 안났었습니다. 사라진 기술도 있지만 그 기본기는 이후 여러 국내 엔진관련 기술업체들에 스며들어 있습니다. 현대도 기아차를 인수하고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는 성능좋은 디젤 엔진들 만드는데 큰 힘과 실력을 얻기도 했구요. 사람들이 직장에서 잘리기는 하지만 갑지가 죽거나 전혀 다른 일을 하지는 잘 안잖아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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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는 그랜드카니발(카니발 포함)에 있는 고질병은 뭐가 있는지 이야기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튜너로서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지만, 정비가 양호하지 않은 차는 다룰 생각이 없습니다. 차를 더 오래 잘 쓰자고 하는 튜닝이 되어야 하는데 정상적인 상태로 정비가 안된 차량들은 차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없으신 분들은 해봐야 소용없기 때문이죠. 말만많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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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동차 동호회들이 발달하면서 차량에 대한 정비정보는 많이 모입니다만, 차량의 구조, 엔진과 변속기의 올바른 이해없이 아직도 임의로 이것 저것 갈아대면서 입소문이나 부정확한 정보에 의존하여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차라는게 원래 수만가지의 부품이 조합되어 성능을 내는 것이라 진단이 쉽지 않은 것도 있지만, 그대로 고장 패턴, 수리사례 등을 분류하고 모아보면 서로 객관적인 정보와 눈높이가 올라가면서 해결이 쉬워지더군요. 이건 제가 한번도 자동차동호회 운영진인 적이 없으면서도 객관성을 유지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앞으로 제가 해야하는 일들이 일반 자동차보다 훨씬 더 긴장도와 위험, 책임이 큰 상용차(건설중장비, 선박, 농기계) 등과 선박 등에 쓰이는 엔진과 배기가스 계통의 친환경성능 문제를 다루는 튜닝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아니다 싶으면 사람 안만나고 차를 마꿀수 있는 개인들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상용차의 경우도 크기만 클 뿐 엔진과 배기가스 계통은 기본 원리나 기술이 거의 비숫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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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술적으로는 그 뿌리와 원리가 같기 때문에 다양한 차의 문제들을 접해보고 이건 기술적으로 아니다 싶으면 조언을 드려서 해결한 사례들이 많은데, 그러기 전에 증상이나 처리사례가 편향된 시각없이 잘 올라오고 수평적인 의견 교환이 되어야 동호회가 잘 발전하더군요. 문제를 제기하신 분들 보면 해결 끝나면 이후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모니터링 한 후 의견을 주셔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서 긴가민가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해결된 사례를 잘 절이해서 분류해서 정리한 동호회들도 있는데 그런데가 모임은 많지 않아도 알차게 운영이 잘되더군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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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 제가 그랜드카니발을 보면서 파악한 바는 이렇습니다. 의견들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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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80~100km 사이에서 진동 </P>
<P>- 진동의 원인이 무엇인가? 연비운전구간의 토크부족(엔진메이커의 특성)은 기본 있지만 그보다 심하다면?</P>
<P> 엔진의 출력이 새는 원인(헤드가스켓 누수, EGR 쿨러 누수, 라디에이터 누수, 흡기매니폴드와 EGR 부품의 오염), </P>
<P> 동력축 오차커짐 (링크변형, 휠발란스), 미션 문제</P>
<P> 연비운전 구간의 진동주파수에 예민하게 공진되는 차체의 부품들, 내장재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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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헤드 가스켓 문제</P>
<P>- 헤드의 가스켓 조임이나 가스켓과 헤드포트 설계상의 문제로 헤드가스켓의 기밀상태가 누설되어 출력이 저하되고 냉각수가 줄어듬.</P>
<P> (유독 카니발 차종들이 이 문제가 심하네요. R엔진은 좀 지켜봐야 하겠고, 그 이전의 모든 엔진들이 이 문제가 많습니다. </P>
<P> 투싼, 산타페, 스포티지, 트라제 등의 2.0L, 2.2L엔진들에서는 이런 문제 거의 없었습니다. 2.9L 카니발, 테라칸 차종은 많다고함. 엔진이 다름.)</P>
<P>- 오버히트가 없는 경우 운좋은 경우 가스켓수리 정도로 가능하지만, 오버히트가 났다면 헤드 전체를 교환해야 함.</P>
<P>- 냉각수 부분이 아니로 엔진오일 계통까지 영향이 있는 경우 엔진오일이 줄어들고 심하면 기름이 새는 부분이 보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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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연료펌프 계통</P>
<P>- 카니발 IMV 밸브의 비공식 리콜: 카니발 CRDI, VGT 앰플럼 붙은 차량의 문제점. ECU가 설정한 기준치 보다 못하게 측정되면 교체.</P>
<P>- 고압 연료펌프 문제는 모든 직분사 시스템의 공통의 취약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분이나 저질연료, 마모성 금속찌꺼기로 인한 필터막힘</P>
<P>- 타이어 마찰이나 황사에 의해 광물질이 포함된 미세먼지, 고온고압에서 형성된 딱딱한 미세매연이 윤활과정에서 섞이는 경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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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연료필터 막힘 </P>
<P>- 모든 직분사 시스템의 공통 문제입니다. 수분이나 저질연료로 인한 필터막힘.</P>
<P>- 델파이, 보쉬 필터들이 국산으로 잠깐 대체되었다가 수명이 그만큼 안되서 다시 외산으로 돌아갔다는 이야기 많습니다.</P>
<P>- 델파이 필터도 품질이 보쉬보다 좀 떨어진다고 하고.</P>
<P>- 이건 외산차들도 비숫합니다. 한국으로 오면 외산 정품필터도 수명 절반정도 보셔야 합니다. 과신하다 망가지는 외산 차들 많이 봅니다.</P>
<P> (황사, 저질연료 혼입, 뚜렷한 4계절로 인한 수분유입, 과도한 도심발달등으로 인한 가다서다 반복 등. 지중해성 기후인 유럽보다 악조건이 많습니다.)</P>
<P> </P>
<P># 시트가 불편한 문제</P>
<P>- 시트의 엉덩이 부분에 받는 하중, 높낮이 설계, 좌우 폭등 인체공학적 설계가 잘못된 경우, 자신의 체형에 잘 안맞는 경우</P>
<P> 많은 사람들이 불편하다 느끼면 자동차회사에 시트를 납품하는 회사가 인체공학적 설계 실력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P>
<P>- DIY로 투싼, 투싼IX 차량들에서 해결된 사례지만 많이들 모르시더군요. 그카도 시트에 이문제 있다고 느껴집니다.</P>
<P> 팁1) 시트 엉덩이 부분 높이는 바닥연결하는 볼트를 풀어 좀 더 긴 호환볼트에 와셔를 1-2cm 채워 넣으면 해결됨.</P>
<P> 팁2) 좌우 헐렁해서 허리가 힘이 들어가 아픈 것은 듀오백의 DK-911 등박이 보조시트 끼우면 됨. (버켓시트처럼 잡아줌. 코너링시 편함)</P>
<P> 팁1과 팁2로 해결되었으므로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에서 "투싼 시트 허리의 통증"으로 검색.</P>
<P> </P>
<P># 철판의 부식문제</P>
<P>- 그카는 모르겠고 카니발 차종들은 소비자보호훤에 리콜 요청이 접수된 것으로 압니다. 힘을 보태보시길...</P>
<P> </P>
<P>심각하고 공통성이 많은 것들은 원문을 수정해가면서 추가할 까 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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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1년 2월 16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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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버그픽스 이강인 올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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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블로그: 버그픽스의 자동차와 생활</P>
<P><A href="http://leescopeki.blog.me/">http://leescopeki.blog.m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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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마다 고질병인 다 있길마련인데..개인이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야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주 고질적인 문제는 어쩔수없지만.. 주행에는 문제는없지만.. 저같은경우 엔진바치는 부품.. 크로스맴버를 교환했는데도..똑같은 증상이 또생기니..이건 설계불량인지..부품불량인지는 모르겠고.. ~ 차량이 주저앉는 일은 없다고하니..그냥 타고는댕깁니다.
이 부분도 이야기 들었고 하체를 보고 취약점을 확인했습니다. 부실한 하체를 보호하는 튜닝을 시험해보겠습니다. 엔진의 출력이 새는 게 아니라면 모를까 연비가 많이 떨어지네요. 그카는 무게가 커서 공회전이나 브레이킹이 많으면 연비 떨어집니다. 가능하면 감속시 브레이크를 쓰지 마시고 수동모드로 전환한 뒤 -쪽을 쳐서 기어를 한두단 줄여가면서 감속하고 브레이크는 마지막에 살짝 밟아주세요. 가속할 때는 D모드로 다시 돌리시면 자동으로 기어가 올라갑니다. 사거리 정체시 약 4분 전후로 시간이 걸리므로 신호 보시고 14초 이상 걸릴 것 같으면 시동꺼두어도 됩니다. 토크가 약한 상태서 무거운 차체때문에 연비손실도 있어요.
만땅연비 370킬로라면.. 차량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가요`??ㅡㅡ 저는 7만원씩 주유하고댕기는데.. 평균적으로.. 420킬로는 타는데..불들어올때 넣어서..저두 나름 정속주행을 한다고 하고 댕깁니다. 무식하게운전하면 연비 차이는 거의 200킬로 이상도 납니다..~
가급적이면 급출발 급제동 안하는 편이구요..예후열 항상하고 제가올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개인차고에 개인 작업실 가지고 차량을 관리할정도 관리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비는 아니네요 ㅡㅡ 그리고 3열시트랑 레일 탈거하고 다녀도 이모양이네요. 짐은 거의 안싣고 다니구요.
연비는 운전요령이 최고입니다. 나머지는 잘 안타는 연료 확실히 태우고 흡기관 배기관 사이에 마찰손실, 컴퓨터가 지정한 값에서 실제 값이 벗어나는 연료의 유속과 흡기와 배기의 유속에 대한 유동성 오차와 저항을 줄이는게 큽니다. 운전요령은 돈은 안들지만 자동차 엔진과 변속시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맞춰야 하구요. 확실하게 잘 태워주는 것, 유체의 유동성 오차와 저항을 줄이는 것은 별도의 기구, 제진제나 파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회사가 최대한 오차가 적게 만들면 좋겠지만 그들 역시 부품업체에 의존하고 각 부품업체마다 정해진 위치에다 부품을 배열하다보면 아무리 잘 계산해도 최적이 잘 안되죠.
진정한 튜닝의 묘미는 엔진이나 변속기, 차량의 샤시나 하체 등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이렇게 만들면 여기에서 오류나 저항이 많이 생기니 이 부분은 이렇게 보완하고 이렇게 보강하고 뭐 이런 것을 연구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예 순정 바꾸어 기능이 걸출한 것으로 바꾸는 성형수술을 합니다. 레이서들은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달리기 위해 다른 것은 포기하니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하기에는 차량을 관리할 능력도 안되고 그만한 비용을 지불한 능력도 실력도 안되죠. 세계가 다릅니다. 성형수술은 안하고 하는 것하고 하고 하는 것하고는. 그 차이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튜닝은 조금 돈을 투자하더라도 연비와 주행성능을 얼마씩은 개선하면서 감성적으로 색깔이 너무 단조롭거나 뭔가 이건 평균적인 기대이하인데 하는 부분을 평균적인 기대치 이상으로 올려서 운전하기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장점을 여럿 가진 즐거운 차를 즐거운 차로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그 조금이란 제 생각에는 튜닝에 투자한 비용의 전부가 바로 윗급 차량을 사는 금액과의 차이인 차량 구매가의 25% 이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젇오 투자했는데 바로 윗급 차량보다 여러모로 낳은게 많다면 성공한 것이죠.
안녕하세요 이강인님...올려주시는 글 가끔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끝물인 09년 11월 생산분 2.9 vgt이구요..소리가 개소리라 스피커6개 및 앰프 장착했습니다..(하이급은 아니구요 보편적인 걸루다..앞 HELIX 뒤 MB QUARTS구요 앰프는 프레즌스) 해서 170마넌 런즈 올인 130마넌... 제차는 출력 손실이 너무 큽니다 그러기에 연비도 개 꽝이구요 지금 인천 사업소에서 산소센서 EGR 교환 중인데 어쩔런지....
실내 잡소리 문제, 하체가 약한 문제는 튜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커먼레일 차종은 솔레노이드 부품 사용이 많은데, 그랜드카니발은 거기에 비해 오디오와 알터네이터 용량이 고용량 오디오를 달 정도로 크게 설계된 차가 아닙니다. 전원을 놓고 오디오의 파워앰프가 경쟁한다면 약간의 출력저하, 부품의 정밀도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하게 연비가 안좋은 편인데 차에 순정이 아닌 모든 제품들의 출력, 간섭여부 등을 짐작할 수 있어야 될 것 같군요.
실내 잡소리는 간단한 튠으로 진동원이나 소음원을 제어해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내장재를 뜯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때문에 시간에 따른 비용문제가 남아있죠. 기본 위치 찾는 과정이니 내장재 안뜯고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그랜드 카니발 정비 매뉴얼 (샤시, 전자제어) 2권 구해오시면 첫 실험차원에서 그냥 해드릴 수 있어요. 하체는 그냥 봐도 좀 부실해 보이는데 서스펜션 계통에 충격분산 튜닝, 하체에 하중이나 충격을 많이 받는데 비해 약한 부품을 보호하는 튜닝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체는 과속방지턱 시험, 시속 150km 정도에서 급하게 핸들을 흔들어가며 하체가 너무 댕기거나 느려지지 않는지를 검사하는 시험이 필요합니다.
노선호(강원)떡보쟁이님이 지적한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문제. 주차한 바닥에 기름이 떨어져 있나 보시고 그 부분의 부품을 보시면 되는데... 저도 비숫한 경험이 있어서요. 제 투싼에서는 조립불량은 아니고 하도 과격하게 코너링테스트를 해서 오일압이 세서 호스가 째졌다는... 오일이 너무 누유되서 핸들 안돌아가던 적도 있었어요. 바닥에 흐른거 왜 그리 몰랐던지... 주차장 바닥 항시 점검하세요~ (이건 드문 현상으로 보입니다.)
아직 1년이 채 않된 담달 1년 되는 새차아닌 새차 입니다....추운날 온갖 찌그덕 거리는 잡소리가 실내에서 납니다....글고 원인모를 실내 잡소리가 도데체 어디서 나는지 알수가 없구요 과속 방지턱 조금 빠른 속도롤 통과시 쿵 소리가 납니다...하체 부서지는 듯한 <<< 이증상은 첨부터 그랬습니다....전 이제 국산차는 이차로 접으려구요 국산차 너무 형편없이 국민들한테 팔아먹는게 기분이 나블 정도 입니다.....꼭 국산차 사야 한다면 불편 하더라도 외국으로 수출한거 역수입해서 타고 싶을 정도로 정이 떨어 집니다....참고로 현재 13000km 주행중입니다.....
잡소리는 하체에서 나는 것과 샤시 위 탑승공간에서 나는 것으로 나누어서 떨림이 있는 내장제를 찾아서 제진용 파스를 붙이면 줄어듭니다. 기본은 엔진자체에서 나오는 진동이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투자가 좀 많이 드는 것이고, 그냥 할래면 샤시의 구석 구석에 파스를 붙여두는게 좋습니다. 제 투싼도 완진사의 바디파스가 40장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쉬보드나 뒤쪽 구석등에서 유난히 소리가 난다면 이런 위치에서 떨리는 놈을 찾아서 ... 좀 노가다죠?
성남쪽이시면 동탄에 미리 연락주고 놀러 오세요. 바디파스 40장은 해드리지 못하지만, 대쉬보다쪽, 실내 뒤쪽 등 그카에서만 소리나는 위치를 주행시험을 해가면서 찾아서 잡아볼께요. 쪽지로 전화남겨주세요. 오늘은 파사트에서 잡소리 문제 해결했엇어요. 생각보다 쉽게 잡힌 것 같습니다. 차마다 다 플라스틱이 떠는 고유 위치가 있어서 ...
ㅎㅎ. 그게 인내심하고 드라이빙의 즐거움 사이서 갈등 때릴때가 많지요? 신호 무시하고 밀고들어오는 생계형 트럭을 피한다고 했는데 터보랙 때문에 높은 인도를 올라타 휠하우스가 먹었죠. 수리비 65만원, 이후 VID를 바로 샀어요. 70만원(vAT별도). 차가 굼떠서 엉뚱한데로 튀는 것 피하고 싶었죠. 사업소에 래커로 끌어다 맡겨서 3일동안 차를 못 썼기 때문에. 사업소에서 휠얼라인먼트를 제대로 안보고 근처 정비소에 외주를 주더군요. 전문적으로 봐서 잘 보는줄 알았는데 계속 핸들이 왼쪽으로 치우치는 겁니다. 한번 더 봐도 안되고... 그래서 동네 1급 정비공장에 한가한 토요일날 가서 2시간 동안 봤습니다. 성공.
연비는 발끝이 맞는데 차가 더디면 액셀을 눌러 밟아서 컴퓨터가 계산한 값보다 실제 기름을 과하게 뿌리게 됩니다. 그럼 매연이 많이 나오죠. 차라리 기어를 -로 해서 한두단 낮추어 토크를 충분히 올린뒤 가속되면 다시 D로 해주는게 맞아요. 투싼에 VID한뒤로는 그냥 발만 살짝 댄체로 갑니다. 토크가 초반부터 올라가지 가솔린처럼 매끄럽게 올라가고 편하죠. 비싼만큼 값어치 하는 놈이라. 연비도 L당 0.8~1.2km 정도는 개선되었고. 지금 쓰는 모델은 더 고급형이라 거기서 0.5km 정도는 더 개선되었습니다. 흡배기 유동오차를 줄여주니 탄력주행 거리가 좀 더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순정때보다 연비가 약 2.0~2.5km 정도 더 나옵니다.
제 경우는 그래도 몸무게가 가벼운 투싼이라 그렇구요. 그랜드카니발은 그 정도까지는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감하시면 고만큼은 개선될 겁니다. 참을인자 여러번 써가면서 삭히지 않아도 되구요. 단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은 수동모드로 기어를 잘 조절하는 것입니다. 기어를 저단으로 할때는 -를 사용하고 고단으로 바꿀때는 +하지 말고 그냥 D로 돌리면 됩니다. 브레이크는 가급적 피하구요. 브레이크 밟으면 EGR 밸브가 열려 순간적으로 공기가 부족해서 매연이 늡니다. 브레이크로 손실이 나고 EGR 밸브가 그냥 열리면서 공연비가 틀어져 연비가 나빠지죠.
그런차 많아요. 과속방지턱이나 포장이 안좋은 도로가 문제죠. 급한 브레이크 사용도 하체에 부담을 많이 주구요. 구조상 그카의 무게에 비해 하체가 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개선을 연구하고 있는데, 그게 투싼에서도 해결했던 방법이에요. 충격을 서스펜션과 하체의 여러 부분에서 분산시켜주는 것이죠. 테니스 선수가 팔목에 보호대를 하듯.
첫댓글 80~100 사이의 진동은 모르겠네요. 제차량(06,WGT)은 그런적 없음
헤드가스켓도 문제 없고.
연료펌프도 이상없고.리콜도 없었습니다.
연료필터는 제조사랑 정유사랑 해결해야할 문제고
시트는 회장님이 아닌이상 언제나 문제인것이고.
철판 부식은 수리권고가 나온사항입니다.
차량마다 고질병인 다 있길마련인데..개인이 차량을 얼마나 잘 관리하는야에 따라 달라지는거 아닐까 싶네요.~ 아주 고질적인 문제는 어쩔수없지만.. 주행에는 문제는없지만.. 저같은경우 엔진바치는 부품.. 크로스맴버를 교환했는데도..똑같은 증상이 또생기니..이건 설계불량인지..부품불량인지는 모르겠고.. ~ 차량이 주저앉는 일은 없다고하니..그냥 타고는댕깁니다.
구조상 크로스멤버가 좀 약해보였습니다. 엔진도 2.9L 디젤엔진은 아주 무겁죠. 거기에 매달린놈도 많고. 구체적으로 증상을 적어주세요.
구체적인 증상이란건.. 소음이 심하다는거 밖에 없어요..ㅎㅎ 또한 부품을 교환하더라도 .. 같은증상이 또!발생한단느거!!
하지만..운행시 과속방지턱이나 노면이 고르지못한곳을 지나면.. 하부 심한 소음이 발생합니다. 참고하세요!!~
이 부분은 하체를 보고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충격이 오는 부분을 줄일 수 있는 튜닝을 연구해 보겠습니다. 마침 제 선배님차도 그카R이어서 하체는 같으니 조만간 주행 테스트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연비와 찌그덕 소(실내와 문짝이음부)....순정 스피커에서 나오는 고막 터질듯한 개소리(현대 트라제 탈때는 나름 좋았습니다)
하부에서 나는 부싱 소리...1년만에 나가는 허브 베어링 등등...
일단 이정도만 정리하겠습니다
제일 문제는 공인 리터당 10.5km라는 개 뻥 연비입니다
도심지도 아닌 김포인데 실상 6키로밖에 안나오는데....8키로정도 예상했건만....
9마눤 54리터 주유,,,,370키로 되니 불 들어오더군요..아까 5시쯤....
이 부분도 이야기 들었고 하체를 보고 취약점을 확인했습니다. 부실한 하체를 보호하는 튜닝을 시험해보겠습니다.
엔진의 출력이 새는 게 아니라면 모를까 연비가 많이 떨어지네요. 그카는 무게가 커서 공회전이나 브레이킹이 많으면 연비 떨어집니다. 가능하면 감속시 브레이크를 쓰지 마시고 수동모드로 전환한 뒤 -쪽을 쳐서 기어를 한두단 줄여가면서 감속하고 브레이크는 마지막에 살짝 밟아주세요. 가속할 때는 D모드로 다시 돌리시면 자동으로 기어가 올라갑니다. 사거리 정체시 약 4분 전후로 시간이 걸리므로 신호 보시고 14초 이상 걸릴 것 같으면 시동꺼두어도 됩니다. 토크가 약한 상태서 무거운 차체때문에 연비손실도 있어요.
스피커는 몇년 식인지 엔진종류(WGT, VGT, eVGT)말씀해 주세요. eVGT는 R엔진입니다. 트림하구요. 모델과 트림에 따라 스피커 옵션이 세가지 정도로 다르더군요. 정확한 연식, 모델, 트림을 오디오와 스피커 사양을 알려주시면 음질테스트도 겪어봐야 하겠네요. 이건 차를 가지신 분들이 도와주셔야 파악될 듯 합니다. 허브베어링 사진에 어디 있을까요?
연비 대공감합니다...
시내 주행 80% 인데 VAD두개 달고, 합성유 넣고 엔진오일 첨가제 넣고, 연료첨가제 넣고, 타이어 공기압 항상 학인하고 별지랄을 다해도 만땅에 370KM가 한계이네요 ㅡㅡ
만땅연비 370킬로라면.. 차량운전습관에 문제가 있는거 아닐가요`??ㅡㅡ 저는 7만원씩 주유하고댕기는데.. 평균적으로.. 420킬로는 타는데..불들어올때 넣어서..저두 나름 정속주행을 한다고 하고 댕깁니다. 무식하게운전하면 연비 차이는 거의 200킬로 이상도 납니다..~
가급적이면 급출발 급제동 안하는 편이구요..예후열 항상하고 제가올린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개인차고에 개인 작업실 가지고 차량을 관리할정도 관리는 나름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연비는 아니네요 ㅡㅡ
그리고 3열시트랑 레일 탈거하고 다녀도 이모양이네요. 짐은 거의 안싣고 다니구요.
연비.. 저같은경우에는 .. 여름에는 확연히 차이가 나더라구요..에어컨때문인지.. 연비가 무지 나쁜건 사실인데..겨울엔..히터를 안켜고 댕기거든요..ㅡㅡ 히터가 피부에는 완전 쥐약이라는 소리땜시.. ~ㅎㅎㅎ 그리고..제가 안적은게 있네요..제차량은 수동입니다. 자동모델은 연비가 리터당 6~7킬로나오는게 정상인거 같던데요..주변에도 그렇게 타시는분들이 있어서리..고속도로주행시 잘나온다고 하던데.. 시루님은 어떠하신지요`?
연비는 운전요령이 최고입니다. 나머지는 잘 안타는 연료 확실히 태우고 흡기관 배기관 사이에 마찰손실, 컴퓨터가 지정한 값에서 실제 값이 벗어나는 연료의 유속과 흡기와 배기의 유속에 대한 유동성 오차와 저항을 줄이는게 큽니다. 운전요령은 돈은 안들지만 자동차 엔진과 변속시 특성을 이해하고 최대한 맞춰야 하구요. 확실하게 잘 태워주는 것, 유체의 유동성 오차와 저항을 줄이는 것은 별도의 기구, 제진제나 파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자동차회사가 최대한 오차가 적게 만들면 좋겠지만 그들 역시 부품업체에 의존하고 각 부품업체마다 정해진 위치에다 부품을 배열하다보면 아무리 잘 계산해도 최적이 잘 안되죠.
진정한 튜닝의 묘미는 엔진이나 변속기, 차량의 샤시나 하체 등을 직접 만들지는 않지만 이렇게 만들면 여기에서 오류나 저항이 많이 생기니 이 부분은 이렇게 보완하고 이렇게 보강하고 뭐 이런 것을 연구하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예 순정 바꾸어 기능이 걸출한 것으로 바꾸는 성형수술을 합니다. 레이서들은 그럴 수 밖에 없어요. 달리기 위해 다른 것은 포기하니까요. 하지만 일반인들은 그렇게 하기에는 차량을 관리할 능력도 안되고 그만한 비용을 지불한 능력도 실력도 안되죠. 세계가 다릅니다. 성형수술은 안하고 하는 것하고 하고 하는 것하고는. 그 차이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일반인들에게 필요한 튜닝은 조금 돈을 투자하더라도 연비와 주행성능을 얼마씩은 개선하면서 감성적으로 색깔이 너무 단조롭거나 뭔가 이건 평균적인 기대이하인데 하는 부분을 평균적인 기대치 이상으로 올려서 운전하기에 스트레스 받지않고 장점을 여럿 가진 즐거운 차를 즐거운 차로 만드는 것일 것입니다. 그 조금이란 제 생각에는 튜닝에 투자한 비용의 전부가 바로 윗급 차량을 사는 금액과의 차이인 차량 구매가의 25% 이내 아닐까 싶습니다. 그젇오 투자했는데 바로 윗급 차량보다 여러모로 낳은게 많다면 성공한 것이죠.
고속주행은 만땅넣고 정속주행및 가속시에도 꾸준히 550-600km 내외입니다. 고속도로 연비는 거의 모든 차종이 좋기 때문에 그카만 좋다고도 말하기가 애매하고요.
현재는 협력업체에서 흡기 청소 및 인젝터 크리닝, +-접지 할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강인님...올려주시는 글 가끔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끝물인 09년 11월 생산분 2.9 vgt이구요..소리가 개소리라 스피커6개 및 앰프 장착했습니다..(하이급은 아니구요 보편적인 걸루다..앞 HELIX 뒤 MB QUARTS구요 앰프는 프레즌스) 해서 170마넌 런즈 올인 130마넌...
제차는 출력 손실이 너무 큽니다 그러기에 연비도 개 꽝이구요
지금 인천 사업소에서 산소센서 EGR 교환 중인데 어쩔런지....
실내 잡소리 문제, 하체가 약한 문제는 튜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커먼레일 차종은 솔레노이드 부품 사용이 많은데, 그랜드카니발은 거기에 비해 오디오와 알터네이터 용량이 고용량 오디오를 달 정도로 크게 설계된 차가 아닙니다. 전원을 놓고 오디오의 파워앰프가 경쟁한다면 약간의 출력저하, 부품의 정밀도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하게 연비가 안좋은 편인데 차에 순정이 아닌 모든 제품들의 출력, 간섭여부 등을 짐작할 수 있어야 될 것 같군요.
실내 잡소리는 간단한 튠으로 진동원이나 소음원을 제어해주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내장재를 뜯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 때문에 시간에 따른 비용문제가 남아있죠. 기본 위치 찾는 과정이니 내장재 안뜯고 해결 할 수 있는 것은 그랜드 카니발 정비 매뉴얼 (샤시, 전자제어) 2권 구해오시면 첫 실험차원에서 그냥 해드릴 수 있어요. 하체는 그냥 봐도 좀 부실해 보이는데 서스펜션 계통에 충격분산 튜닝, 하체에 하중이나 충격을 많이 받는데 비해 약한 부품을 보호하는 튜닝을 해주어야 합니다. 하체는 과속방지턱 시험, 시속 150km 정도에서 급하게 핸들을 흔들어가며 하체가 너무 댕기거나 느려지지 않는지를 검사하는 시험이 필요합니다.
아래 전병진[전주]뽀야아빠님이 이슈를 던지셨네요. 고속주행시 느끼는 불편함은 거기다 댓글 달아주세요.
그카 고속주행시.. 회원님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http://cafe.daum.net/kiago/7Gx2/25703
고속주행은 만족합니다. 특히 가족들많이 태우고 장거리 갈때면.. 연비가 완죤 좋아요!!~^^
이태완[남원]이돌영님이 지적한 인젝터 동와샤 문제는 거기다 의견 달아주세요. 그런데 이거 흔한 현상인가요? 아니면 드문 현상인가요?
[[11인승엔진]] 인젝터 동와샤 문제입니다
http://cafe.daum.net/kiago/GU1l/3004
노선호(강원)떡보쟁이님이 지적한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문제. 주차한 바닥에 기름이 떨어져 있나 보시고 그 부분의 부품을 보시면 되는데... 저도 비숫한 경험이 있어서요. 제 투싼에서는 조립불량은 아니고 하도 과격하게 코너링테스트를 해서 오일압이 세서 호스가 째졌다는... 오일이 너무 누유되서 핸들 안돌아가던 적도 있었어요. 바닥에 흐른거 왜 그리 몰랐던지... 주차장 바닥 항시 점검하세요~ (이건 드문 현상으로 보입니다.)
파워스티어링 오일 누유~수리하고 왔습니다.
http://cafe.daum.net/kiago/GU1l/3001
시트 불량중 하나는 운전석 시트 왼쪽 조절레바 부근이 빨리 닳아서 찧어집니다. 이제 2년넘은 차인데 운전석 조절레버쪽은 여러갈래 찢어져서 너덜거립니다.
이게 타고 내릴때 시트 가죽이 레버랑 계속 부대끼면서 닳아서 그렇더라고요.
설계 마무리가 부족하네요. 이런거 보면 현대차분들이 참 독하고 꼼꼼하기는 한거 같습니다. 일부 차종을 제외하고는 이런 건 잘 하거든요.
저도 고부분이 그러네요~ 지금은 3년조금넘었지만~ 2년넘어서면서 부터 너덜너덜~ㅠㅠ
아직 1년이 채 않된 담달 1년 되는 새차아닌 새차 입니다....추운날 온갖 찌그덕 거리는 잡소리가 실내에서 납니다....글고 원인모를 실내 잡소리가 도데체 어디서 나는지 알수가 없구요 과속 방지턱 조금 빠른 속도롤 통과시 쿵 소리가 납니다...하체 부서지는 듯한 <<< 이증상은 첨부터 그랬습니다....전 이제 국산차는 이차로 접으려구요 국산차 너무 형편없이 국민들한테 팔아먹는게 기분이 나블 정도 입니다.....꼭 국산차 사야 한다면 불편 하더라도 외국으로 수출한거 역수입해서 타고 싶을 정도로 정이 떨어 집니다....참고로 현재 13000km 주행중입니다.....
편견을갖지는마세요. 완성도가 높은차도 있고 그렇지 않은 차도 있습니다. 외제차도 그렇구요. 기왕사신거 부족한 점을 찾아서 보완해서타는것도 방법입니다.
잡소리는 하체에서 나는 것과 샤시 위 탑승공간에서 나는 것으로 나누어서 떨림이 있는 내장제를 찾아서 제진용 파스를 붙이면 줄어듭니다. 기본은 엔진자체에서 나오는 진동이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것은 투자가 좀 많이 드는 것이고, 그냥 할래면 샤시의 구석 구석에 파스를 붙여두는게 좋습니다. 제 투싼도 완진사의 바디파스가 40장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쉬보드나 뒤쪽 구석등에서 유난히 소리가 난다면 이런 위치에서 떨리는 놈을 찾아서 ... 좀 노가다죠?
성남쪽이시면 동탄에 미리 연락주고 놀러 오세요. 바디파스 40장은 해드리지 못하지만, 대쉬보다쪽, 실내 뒤쪽 등 그카에서만 소리나는 위치를 주행시험을 해가면서 찾아서 잡아볼께요. 쪽지로 전화남겨주세요. 오늘은 파사트에서 잡소리 문제 해결했엇어요. 생각보다 쉽게 잡힌 것 같습니다. 차마다 다 플라스틱이 떠는 고유 위치가 있어서 ...
연비는 연비는 악셀 받는 기술....천천히 출발 하고 일 정속도 유지 그리고 천천히 멈추며 신호 대기 때는 기어를 중립에 놓고 하면 생각 보다 괜찬음....출발 할 때는 속 터지지만 몇번 적응 하면 됨....저는 평균9km 나옴...당행
ㅎㅎ. 그게 인내심하고 드라이빙의 즐거움 사이서 갈등 때릴때가 많지요? 신호 무시하고 밀고들어오는 생계형 트럭을 피한다고 했는데 터보랙 때문에 높은 인도를 올라타 휠하우스가 먹었죠. 수리비 65만원, 이후 VID를 바로 샀어요. 70만원(vAT별도). 차가 굼떠서 엉뚱한데로 튀는 것 피하고 싶었죠. 사업소에 래커로 끌어다 맡겨서 3일동안 차를 못 썼기 때문에. 사업소에서 휠얼라인먼트를 제대로 안보고 근처 정비소에 외주를 주더군요. 전문적으로 봐서 잘 보는줄 알았는데 계속 핸들이 왼쪽으로 치우치는 겁니다. 한번 더 봐도 안되고... 그래서 동네 1급 정비공장에 한가한 토요일날 가서 2시간 동안 봤습니다. 성공.
연비는 발끝이 맞는데 차가 더디면 액셀을 눌러 밟아서 컴퓨터가 계산한 값보다 실제 기름을 과하게 뿌리게 됩니다. 그럼 매연이 많이 나오죠. 차라리 기어를 -로 해서 한두단 낮추어 토크를 충분히 올린뒤 가속되면 다시 D로 해주는게 맞아요. 투싼에 VID한뒤로는 그냥 발만 살짝 댄체로 갑니다. 토크가 초반부터 올라가지 가솔린처럼 매끄럽게 올라가고 편하죠. 비싼만큼 값어치 하는 놈이라. 연비도 L당 0.8~1.2km 정도는 개선되었고. 지금 쓰는 모델은 더 고급형이라 거기서 0.5km 정도는 더 개선되었습니다. 흡배기 유동오차를 줄여주니 탄력주행 거리가 좀 더 길어지더군요. 그래서 순정때보다 연비가 약 2.0~2.5km 정도 더 나옵니다.
제 경우는 그래도 몸무게가 가벼운 투싼이라 그렇구요. 그랜드카니발은 그 정도까지는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조금 감하시면 고만큼은 개선될 겁니다. 참을인자 여러번 써가면서 삭히지 않아도 되구요. 단 돈 안들이고 하는 방법은 수동모드로 기어를 잘 조절하는 것입니다. 기어를 저단으로 할때는 -를 사용하고 고단으로 바꿀때는 +하지 말고 그냥 D로 돌리면 됩니다. 브레이크는 가급적 피하구요. 브레이크 밟으면 EGR 밸브가 열려 순간적으로 공기가 부족해서 매연이 늡니다. 브레이크로 손실이 나고 EGR 밸브가 그냥 열리면서 공연비가 틀어져 연비가 나빠지죠.
저는 크로스 매버라고들 하는데 메버 중에 부싱이 따로 부품이 나오는 걸로ㅓ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갈고 나니 소음 해결..세상에 부싱이 나가는 차는 처음...그것도 구만 정도..운행하였는데..
그런차 많아요. 과속방지턱이나 포장이 안좋은 도로가 문제죠. 급한 브레이크 사용도 하체에 부담을 많이 주구요. 구조상 그카의 무게에 비해 하체가 좀 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개선을 연구하고 있는데, 그게 투싼에서도 해결했던 방법이에요. 충격을 서스펜션과 하체의 여러 부분에서 분산시켜주는 것이죠. 테니스 선수가 팔목에 보호대를 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