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공정성이란
시험 한번으로 한줄로 줄세우기하는것 아닌
입시 전형의 다양화로 균형을 맞추고 지방 아이들도, 소외받는 계층도,사교육 덜받은 아이들도
공교육의 도움을받아
좋은 대학을 갈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줄수 있어야 합니다.
정시확대하면 공정한것 처럼 보이지만,
공교육은 수능 만능주의 한탕을 위해 또다시 무너지게 될것입니다.
내신 평가 강화로 인해 그나마 일반고가 겨우 회복되고 있는데
또다시 특목고 자사고 강남 목동 중계동 분당 평촌 수성구 등
소위 교육특구 애들만 대학 잘가는게 공평하고 공정한가요?
미사지구내 학교들과 원도심 통틀어
현역 정시로 인서울 상위권, 의치한약수 대학갈수 있는 애들이 몇이나 되는줄 아시나요?
아마 전멸 수준일겁니다.
수능최저도 못맞추는 아이들이 허다한 상황인데
지방 일반고 아이들은 정시확대되면 폭탄 맞는겁니다.
첫댓글 소위 빽으로 좋은 학교 들어가는 수시 보다는
실력으로 좋은 학교 갈 수 있는 정시 확대 찬성합니다
수능최저도 못맞추는데 대학을 가서 뭘 할 수 있을까요?
님아,
영재고 과고 애들 수능점수 낮아요.
왜냐면 학교수업 참여하느라 죽어나니깐.
카이스트 유니스트 지스트등은 수능으로 안뽑고 학종으로 뽑아요.
수능 만능주의에서 벗어나세요.
수능최저를 못맞춘다는 의미는 단순히 지적능력이 떨어져서라고 단정할수 없어요.
요즘 학교내신 어떻게 받는지 아시나요?
온갖 수행평가에 중간 기말 준비하면 녹초됩니다.
수능에 현역들이 올인할수가 없는 시스템입니다.
@강변31 특정 학교 위주 학종을 그대로 드러내주시네요. 그러니 수능평가가 제일 공정한거라 말해주시는 느낌이 듭니다
수능은 재수생에게 유리하고 수시는 현역에 유리한 제도입니다. 수시가 없다면 대학문은 재수생에게 다 뺏겨요. 예전처럼 돈이나 빽쓰는 내용은 생기부에 기록 못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