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롤일지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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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기사 일지란 외롤일지 4/28

외롤이 추천 0 조회 333 10.04.29 06:57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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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나일뿐
10.04.29 10:33

첫댓글 정말열심히 하시는것 같은데 수입은 뛰는데 비해 크시지가 않네요 ㅡㅡ ;; 제 생각이 맞는듯 대리운전은 거기서 거기다 세상살이 다 별차이 없는것...
막장인생
10.04.29 17:51

님은 한달에 한 5백 버나봐요..한달에 3백 버는 외롤이님 수입을 우습게 아시네.
나는나일뿐
10.04.30 10:54

님은 일할줄을 모르시는군요 돈 문제가 아니올시다 입니다 님도 열심히 해보시면 무슨뜻인지 아실거에요 한만큼 돈이 안올라온다는겁니다 저님 노력 무척 합니다 ㅡㅡ;; 수고하세요... 무슨 돈 오백이 옆집강아지 이름입니까??
나는나일뿐
10.04.30 10:56

그리고 22일 근무해서 200만원을 못번단 말씀 이십니까? 저님은 남보다 조금더 버신겁니다 제가 드린말씀은 그런뜻이 아닙니다 더 경험해보시고 더 알아보십시요 ^^ 항상 건강하세요 ~~
외롤이
작성자 10.04.30 16:36

두분 서로 오해들 마시고요...ㅎㅎㅎ...나는나일뿐님께서 비꼬시는게 아닙니다. 조언해주시는 거죠..감사하고요...나는나일뿐님 말씀이 맞습니다...다만 저는 나름대로 조금 편한 방법을 선택하는 거죠...분명 지금보다 시간대비 수입이 나아지는 방법이 있는건 알고있지만 일을 편하게 하는게 몸과 정신건강에 좋아서...[이런말 하면 욕하시는분 계실지 모르는데 저 하루에 열두어개 타는거 하나도 힘들지가 않습니다.생각만큼 많이 뛰거나 걷지도 않고 피곤하지도 않고 머리도 안아픕니다.정신적으로 체력적으로 저에게는 제 스타일이 맞는거 같아서 조금 더버는거보다 편하게 일하는길은 선택했죠]
외롤이
작성자 10.04.30 16:43

나는나일뿐님 말씀대로 저 일배울때 무지하게 노력했습니다. 길 배우려고 인천/부천 네이버지도 다 출력해서 코팅해서 가방에 수십장 가지고 다녔습니다.그때 그때 뜨는 오더 지명 찾아보고 집에오면 몰랐던 지명 검색해서 위치 찾아 기억하고 말그대로 좆뺑이 치며 뛰고, 몰라서 길건너를 택시타고, 오더 못잡아서 맨날 효성/산곡/계산/검단/논현/삼정/오정/고강/원종/소사에서 놀고(그래서 지금도 그런동네 맘편하게 들어가는 겁니다)---지금은 그때 고생한거 파먹구 좀 편하게 일하는 거지요...이 일에서 왕도는 없습니다. 자기가 노력한만큼 파먹는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나일뿐
10.05.01 11:46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오월에는 돈많이 버시고 안전운행은 필수인거 아시죠 ^^
산과뫼
10.04.29 11:40

외롤님 오늘 활동 하신 지역 명칭 중 아는곳은 한군데도 없네요 저러니 난 인천근처론 몬가요 무서워서 ㅎㅎㅎ 수고하셧씁니다~
외롤이
작성자 10.04.30 16:48

산과뫼님...몰라서 무서워서 못가시면 늘지 않습니다...요금이 안맞거나 그곳을 가면 역콜 발생이 적어서 비경제적이라거나 그래서 안가야 맞습니다(물론 이렇게 말하는 저도 몰라서 못가는곳 아직 많지만)...한번가고 두번가고 세번가고 그러다가 아~여긴 들어와도 되겠다 안되겠다등등 자신만의 노하우를 쌓아가야 실력도 늘고 수입도 늘겠지요
김떡배
10.04.29 15:19

정말 잘 하시네요.
탈출
10.04.29 19:02

잘하면서 열심히 하십니다...저랑 딱 한장 차이나네요...나이도 한장정도? 30대 중반이신가요?